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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택시비 사기를 당하셨는데요
택시 조회수 : 3,564
작성일 : 2020-03-02 10:06:55
저희 아빠가 택시를 하세요
어제 장거리 손님(남자2)이 타서 택시비가 10만원이었는데
토스로 송금했다고 하면서 아빠는 잘 모르는 이야기를 하더래요
그래서 문자가 안들어온다고 했더니 핸드폰 달라고 하면서
송금 된 문자를 보여주길래 알았다고 하고 그 손님들은 내렸는데
알고보니 문자를 자기들이 써서 보여준거라네요?
진짜 송금을 한게 아니라 송금 문자를 보고 똑같이 베껴쓴걸 아빠한테 보여줬다는거죠
아빠는 그런거 잘 모르시니까 진짜 입금된건줄 알았구요
콜택시도 아니었고 카드결제도 아니고
블랙박스에도 얼굴이 잘 안나온다는데
아 진짜 괘씸해서 잡고싶네요
방법 없을까요
경찰에 신고하면 근처 씨씨티비 확인해줄려나요
IP : 58.126.xxx.4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3.2 10:18 AM (117.111.xxx.19)신고하세요. 요즘처럼 힘든 시기에 너무 질이 나쁘네요. 승차 하차한 곳 다 cctv있을 것 같아요.
2. 잡을수
'20.3.2 10:26 AM (120.50.xxx.47)있지않을까요 택시 내려서 편의점이라도 갔으면 카드결제나 적립 내역이 있을테니까요 경찰 신고 빨리 해보세요
3. 나쁜놈들
'20.3.2 10:28 AM (106.102.xxx.93)꼭 신고 하세요
다른 기사 분들께도 계속 동일 수법으로 사기 치고 다닐 수 있으니까요4. 미친것들
'20.3.2 10:32 AM (221.161.xxx.3)꼭 신고하세요
5. ...
'20.3.2 10:36 AM (219.255.xxx.153)경찰에 신고하세요. 씨씨티비로 잡아낼거예요
6. ...
'20.3.2 10:41 AM (218.159.xxx.83)작정한 사기꾼들이네요..
꼭 신고하세요7. 와
'20.3.2 10:41 AM (223.38.xxx.72)나쁜넘들.. 그거 떼먹고 발뻗고 잘까요 참 나쁜 넘들 많아요..
8. 애들엄마들
'20.3.2 10:48 AM (124.56.xxx.204)저희동네 붕어빵 아줌마께서 송금한다고 하고 마지막 확인 누르기전에 화면 보여준데요 맞다고 하면 송금한척하고 그냥 간데요. 붕어빵 그거 얼마나 한다고 ㅉㅉㅉㅉ
9. ...
'20.3.2 11:11 AM (59.7.xxx.112)이건 다른 사기인데
핸드폰을 손님에게 손에 들려주면 안되더라구요.
얼마전 그런식으로 핸드폰을 손님에게 줬다가 핸드폰을 기사님 핸드폰 결제로 사는 사건이 뉴스에 나왔어요.
손님이 전화급하게 한다고 기사분께 빌려달라해서 빌려줬는데...
좀 오래 통화하는 거 같아서 그만 달라고 했는데.. 저 지방에서 아이폰을 그분 핸드폰을 산걸로 결제를 했더라구요. 150만원 상당....
나쁜놈들. 꼭 잡으셨음 좋겠어요.
경찰에 빨리 신고하세요10. 남편
'20.3.2 12:49 PM (106.197.xxx.54)꼭 신고하세요. 인간으로 태어나서 참! 한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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