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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문통 욕하는 이유 알아요.

코로나 조회수 : 4,986
작성일 : 2020-03-02 00:35:15
그냥 하는거예요. 그냥. 아주 그냥 생각이라고는 없어요.

이번에 코로나로 휴업 해당 업장은 인건비를 보조해 줍니다. 너무 훌륭하잖아요? 이 와중에 이런 섬세한 배려까지..!

제가 넘 감동해서
사장님! 넘 다행이예요! 이랬더니 사장님이


나라에 빚도 많은데 이래도 되냐며 정부 무능하다 더라구요.

그래서 안받을 거냐니, 유능한 내가 찾아서 받는거라고.


아.. 정말.. 전.. 저런 정신 상태가 넘 진절머리나고 그게 제 부모님 이란것도... 또르륵...
IP : 218.147.xxx.21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3.2 12:36 AM (115.138.xxx.9) - 삭제된댓글

    세상에.. 문재인 때문에 부모 욕먹이는 패륜 발언까지 하는군요.
    진짜 이 사람들 정신 상태가 진짜. 와.....

  • 2. 그래서
    '20.3.2 12:36 AM (116.125.xxx.199)

    유능한 박근혜 뽑았냐고 하지그랬어요?
    무능한 대구시장 보고 느끼는것 없을것임

  • 3. 그런사람들은
    '20.3.2 12:37 AM (223.62.xxx.28)

    인생이 루저라
    다 세상이 그 모양으로 보이는거예요

  • 4. 세상에
    '20.3.2 12:38 AM (223.38.xxx.99)

    정신승리도 오지다
    그돈 다 내가 힘들게 번 세금이다
    문열어도 망하고
    안열어도 망하고
    곡소리안들리지
    곧 자살자 속출할거다

  • 5. 저도
    '20.3.2 12:38 AM (121.136.xxx.53)

    저도 알아요. 세금 많아진다며 욕하던데 아동수당은 준다면서 왜 빨리 안주냐고. 집값 올라 좋은데 하나 더 갭투자 하려니 거기도 오름. 내집만 올라야 하는데 아니어서 욕..

  • 6. ㅇㅇ
    '20.3.2 12:38 AM (218.147.xxx.21)

    아시나보네요? 부모가 욕보일 거란건ㅋ그 정도 판단이 있으신 분인데 댓글 센스 넘 별로네요ㅋ

    제 효도 제가 해요. 님은 님효도 알아서 하세요ㅎ

  • 7. 부모라도
    '20.3.2 12:38 AM (211.193.xxx.134)

    사실은 사실이니까

    만약

    부모가 신천지면 그냥 입다무시게요?

  • 8. ..
    '20.3.2 12:38 AM (182.19.xxx.7)

    울 고향 동네 할머니들.. 온갖 복지 혜택에 보청기까지 혜택받고는 거 잘 들리는 귀로 종편 뉴스 하루 종일 보고 문재인 욕하더군요. ㅔ

  • 9. ...
    '20.3.2 12:38 AM (59.15.xxx.61)

    엊그제 우체국에 갔는데
    어떤 노인이 외국에 뭘 보냈는데
    자기 핸드폰에 뭐가 안왔대요.
    고래고래 고함치며
    문재인이 이새끼 정치를 어떻게 하길래
    공항에서 연락도 안오고...
    우체국 직원이 그냥 웃던데요...어휴~~
    진짜 내가 다 열받아서 죽는줄...

  • 10. ㅇㅇ
    '20.3.2 12:39 AM (116.41.xxx.148)

    세금을 강바닥에 쳐박는 건 괜찮고
    국민들한테 쓰는건 안된다는 분들 많죠.
    답답합니다.

  • 11. dd
    '20.3.2 12:40 AM (116.121.xxx.18)

    근데 문통은 정치인의 수준을 너무 높여 놨어요.
    앞으로 이런 대통령 못 만날 거 같아요. ㅠㅠ

  • 12. ㅇㅇ
    '20.3.2 12:40 AM (218.147.xxx.21)

    어쩌겠어요ㅋ우리 부모인데.. 이성적 사고, 판단력 드리밀면 싸움만 나서 한숨만 늘어요. 코로나 보다 암걸릴 듯..

    보청기도 그렇겠네요.

  • 13. ㅜㅜ
    '20.3.2 12:41 AM (58.123.xxx.74)

    에고고 속상하시겠다
    답답하신 부모님 어째요ㅜㅜ

  • 14. ㅇㅇ
    '20.3.2 12:43 AM (116.121.xxx.18)

    원래 호구가 진상을 만든다,
    이런 말 있잖아요.

    외국에서는 최고 대통령으로 알아주는 문재인 대통령을
    한국에서만 이 쥐랄.

    그냥 저 무식한 것들은 밟아줘야 해요.
    인간 대접 해주니 끝도 없이 불평불만이네요.

  • 15. ...
    '20.3.2 12:43 AM (39.7.xxx.208)

    제 주변도 그래요.. 나라 혜택 제일 많이 받는 분들이 매일 극우방송 보면서 정부 욕하고 대통령 욕해요. 문재이니 얼간이가 중국에 나라를 다 팔았다는 둥.. 박그네 탄핵시위 때도 중국 공안들이 다 사복입고 들어와서 시위 한거래요.ㅋㅋㅋ 진짜 말도 안되는 얘기를 세뇌된 것처럼 하나같이 하고있음...
    그러면서 투표 잘해야돼 이럼..ㅋㅋ 황당..

  • 16. ㅇㅇ
    '20.3.2 12:43 AM (218.147.xxx.21)

    아ㅋ첫 댓글 왜 사라졌지?

    나보고.. 부모 욕보이는 패륜이라던 그 글.. 쩝.. 긁어 놓을걸..

    알바라긴엔 마음이 약하신 분인가보네.. 첫 댓글님, 강단있게 가세요ㅋ님덕에 내가 패륜인가 순간 고민했는데ㅋ팩트예요ㅋ

    님이 내 글 패륜으로 여기는 것처럼 나도 우리부모 별 생각 없다한거 그냥 팩트임ㅋ

  • 17. ....
    '20.3.2 12:44 AM (116.127.xxx.104)

    우리나라 빚 많지 않아요.
    찾아보면 나라별 부채상황 나오는데 우리나라가 40프로 정도고
    그 잘산다고 어른들이 믿는 일본은 200프로가 넘습니다.
    나라별 부채로 검색해 보세요~

  • 18. ..
    '20.3.2 12:44 A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

    박근혜 탄핵 시위를 중국 공안들이 사복 입고 했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저 지금 울어요 ㅋㅋㅋㅋㅋㅋㅋ

  • 19. ...
    '20.3.2 12:45 AM (61.72.xxx.45)

    맞아요

    그냥 하는 거에요
    사실 이유도 없어요
    그냥
    그냥
    그냥 막

  • 20. ..
    '20.3.2 12:47 AM (39.119.xxx.136)

    초딩들도 대통령 쉽게 욕하는 분위기 만들고 탄핵 가겠죠. 그게 수순. 수법이 다 그게 그거인 드런놈들

  • 21. 나라빚
    '20.3.2 12:50 AM (218.147.xxx.21)

    일본 빚은 경 단위라고 오조오억번 말했는데 빨갱이짓 한데서 걍 포기 했어요ㅋ

    일본 처음 불화수소 수출 안할때 우리나라 외환보유고 비율 일본 부채 비율 얘기했다가 주먹다짐 일어날 판ㅋ분명히 부모님이 일본도 싫어 하셨는데 문통이 전쟁 시작하면 문통적은 내편 되는 한결같은 논리만 주장ㅋ

  • 22. ...
    '20.3.2 12:51 AM (221.167.xxx.70)

    윗님 댓글 무서워요~
    노무현 대통령 생각나서
    이번에는 그렇게 안되도록 총력전을
    벌여야 합니다.

  • 23. 쓸개코
    '20.3.2 12:51 AM (175.194.xxx.118)

    그 사장님같은 사람들 자게에도 돌아다니고 있어요;
    조선족 타령 지겨워 죽겠어요.

  • 24. ..
    '20.3.2 12:54 AM (1.227.xxx.55)

    논리가 1도 없어요
    막 갖다 붙여요
    갸들 주장 조합해보면 나라 폭망이죠 뭐.
    매국노들

  • 25. 원글
    '20.3.2 12:57 AM (218.147.xxx.21)

    그런 부모 밑에 그래도 합리적으로 사고하려고 노력하고 부모랑 등 안지는 범위에서 부모 말도 듣고 내 말도 하려해요.
    그리고 내 자식도 바르게 키우려고 하구요.

    그리고 이런 제 또래가 꾀 많구요. 그러니 대한민국 걱정일랑 마시고 다들 우리의 아름 다운 미모를 위해 취침 합시당ㅋ

  • 26. ㅇㅇ
    '20.3.2 1:00 AM (69.243.xxx.152)

    호되게 휘어잡지 않으니 대통령이 약하다고 생각하고 만만하게 느껴져서 저래요.
    저런 사람들은 강약약강이에요.

  • 27. ..
    '20.3.2 1:13 AM (114.203.xxx.194)

    정말 답답합니다.
    그들은 뇌가 없어요
    앞뒤 안맞는 비난 욕...
    수준이 너무 낮아서 상대하고 싶지도 않지만
    또 거기에 물드는 사람들은 뭔지..

  • 28. 뇌없는인간들
    '20.3.2 1:16 AM (42.190.xxx.158)

    많더라구요.
    이 코로나 사태에 문대통령이라 다행입니다.

  • 29. 원글님
    '20.3.2 1:30 AM (211.114.xxx.98)

    파이~~팅)))

  • 30. 그래요?
    '20.3.2 1:51 AM (125.177.xxx.147)

    명바기 박그네년이,, 라고 욕하는거 많이 들어요
    나라를 이꼴로 만들어 놓고 누구보고 수습하라고...
    해서 깜놀했어요.

  • 31. ..
    '20.3.2 4:26 AM (175.119.xxx.68)

    세금낸거 거기다 퍼다준다고 욕하더라구요

  • 32. ..
    '20.3.2 5:20 AM (222.104.xxx.175)

    유능한 따님을 두신 복많으신 사장님이시네요

  • 33. 대구수성
    '20.3.2 7:44 AM (118.139.xxx.63)

    잘난 사람들은 정부가 주는 마스크2장에 꼴랑이라 하고 전혀 고마워 안하고 장난치나 말해서 제가 쇼크 받았잖아요.
    어휴......
    대구 사람들 이래저래 다 미친듯.

  • 34. 00
    '20.3.2 10:53 AM (121.131.xxx.149) - 삭제된댓글

    어휴~ 이러니 대깨문 소리를 듣지~
    그 돈은 다 세금으로 하는건데 그럼 또 세금 올릴꺼고 악순환 반복되는건 생각이 안되지?
    돈있는 사람은 무슨 죄라서 그렇게 맨날 나라에 갖다가 받쳐야되는건지~ 돈은 벌면 뭐하나 세금으로 다 뜯어가는데~ 휴~~

  • 35. 00
    '20.3.2 10:56 AM (121.131.xxx.149)

    어휴....... 진짜 1차원적인 생각밖에 못하네요~~
    그 세금들 사장님들한테 도로 다 뜯어갑니다~
    주변 사업하는 사장님들 세금 너무 뜯어가서 다 못하겠다고 난리에요~ 집에가서 부모님께 꼭 여쭤보세요~
    세금 얼마나 올랐나고요~~

  • 36. 나무
    '20.3.2 11:32 AM (114.200.xxx.137)

    원글님~ 유쾌하고 파이닝 넘치는 분이신듯. 저희 친정 아버지도 그러셨는데 돌아가시고나니 그것도 그립네요ㅠ 부모님이랑 그렇게 싸우던 것도 추억이 되더라구요. 답답하고 가끔 부아가 치밀더라도 오조오억번에다 또 한 번 더 또 한 번 더 그렇게 계속 파이팅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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