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공적유통망에 약국을 최우선으로 지정해 주십시요.

[청원이요.]

청원내용

코로나19에 고 위험군인 만성환자들이나 초기 증상이 있는 환자들이 출입하는 일선 22,000개 약국을 최우선시하여 충분하게 공급될 수 있고 공급된 마스크가 올바르게 보급될 수 있는 정책으로 재고 및 수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지 한곳의 약품유통회사를 공적유통망으로 지정한것으로는 현실적으로 모든 약국에는 공급이 어려운 상황이며 그 회사 또한 수백개의 마스크 회사와 하나하나 계약을 해야 하기에 실효성에 문제가 있으며, 현재 약국 하나에 100매정도(20명분)가 공급되고 있으니 오히려 국민들의 혼란만 가중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정된 곳 이외 대형약품도매처나 약국체인회사 등 의약품 취급 도매상을 공적유통망에 포함 시켜서 각자가 마스크 공장과 공적유통물량의 계약을 통해 약국에의 공급을 원할하게 하고 시민들에게 쉽게 공급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1. 의약품 도매상들이 마스크 공장으로부터 공급을 받아 약국에 보급을 시키고 싶어도 공적유통망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현재는 불가한 사항입니다.

2. 더불어, 기사에 나온 일반 유통처들은 전국에 그 분포도가 적어 국민들이 구입하기 어렵고 사람들이 몰려 오히려 코로나19의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이며 사재기가 가능하다는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약국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DUR이라는 병용금기 및 약물중복 투여를 제어하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여 "공적유통마스크"코드를 만들고 의약품처럼 관리하면 중복구매는 물론 한번 구매 후 5일간 재구매가 불가하여 일명 "사재기"를 근절 시킬 수 있습니다.

4. 또한, 공장에서의 공급가와 약국 납품가 및 소비자판매가를 국가에서 지정해줌으로써 폭리를 취하는 일도 근절시킬 수 있으며, 기 사재기를 해 놓았던 물량들이 풀리고 온라인의 가격 폭리를 잡는데에도 일조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5. 공장에서 도매상으로 또한 도매상에서 약국에의 공급내역 신고와 약국에서의 판매내역 DUR기록을 의무화하면 공적유통의 취지에 가장 큰 성과를 이룰것입니다.

6. 무엇보다 일선의 약사들 또한 국민건강을 지키는 사회의 일원으로써 코로나19 전파의 예방 및 개인 위생에 관한 홍보와 교육에 헌신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인지해주시고,
부디 약국에의 충분한 물량 공급을 해 줌으로써 온 국민이 공적유통을 통한 마스크 보급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나아가 코로나19 전파를 막는데 일조하는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불철주야 코로나19와의 전쟁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계시는 의료진과 공무원들께 존경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5861


이 청원 있어요.
동의하고 왔어요.

[없으면]

없는데로 면마스크 쓰고 다닐래요

[....]

대만처럼, 이런 시기에는

정부가 마스크 유통망에 직접 행정개입해야 해요.

대만 사람들이 경험이 있어서 그리 하는거니

그런 경험에서 나온 위기대처 정책은

도입할 필요가 있어보여요.

적어도 약국에서는 마스크 구입하는데

어려움 없게 해줘야죠.

[ㅂㅅㅈㅇ]

근데 하루 100매로 한정시킨 이유는 약국의 다른업무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솔직히 지금 100매 판매하는데도 마스크문의에 오는 손님들과 수백통의 전화 땜에 본업무가 마비될 지경이고 약국에서도 일 끝나면 진이 다 빠질 지경이예요...

제발 본인들 생각만 하지말고 다른사람들도 생각해주세요..지금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 이탈리아 모든 국가에서도 마스크 구하기 힘들고 비쌉니다..
불편한게 당연합니다 듣는 사람은 하나인데 말하는 사람은 백명이예요 어케 다 들어주고 반영합니까?

[...]

대만 찾아보니...

대만 정책이 대만 주민등록증 보여주면 개인당 일주일 2개만 판다고 그러네요.약국에서만..그것도 아침 일찍 가야 살 수 있고...

[....]

참, 한가지 말하고 싶은것은

우리 인구수에 비해 공적 마스크 풀리는 수량은

너무나 부족해서 마스크 기근은 계속될거에요..

공적마스크 공급수량을 조금 더 늘리고

마진없이 파는 공적마스크는 약국에서

최소 300매(60세트) 정도는 취급하게 해줘야해요.

한 약국당 최소 방문자수를 생각해보면요.

그리고, 약국의 dur시스템으로

일부 몰상식한. 사재기를 방지할 수 있다는건

좋은 아이디어네요...

[...]

글쎄요
전 갠적으로 약국 편의점보다 농협 하나로마트 우체국이 더 신뢰가요

신촌 일부 일대와 우장산역 일부 일대 약국 돌아다녔는데요
그래도 신촌은 대학가라 그런지 양심적이었어요
우장산역 일부 약국은 심한 곳은 정말 ...
거긴 예전에도 요맘때면 한 상자에 5000원 정도 하던 일반 마스크를 심하게 팔던 곳이기도 하거든요

[저는]

동사무소가 나을 것 같은데요.

[싫어요.]

개인이 하는 약국이 어떻게 콘트롤을 할 수 있나요?
온 가족 총 동원해서 약국마다 돌아다니며 마스크쇼핑하는거 뉴스에 나왔잖아요.
우체국에서 800원에 파는걸 중간도매상인지 약사인지 누가 먹는건지는 모르겠지만 1500원에 파는 것도 맘에 안들고
내돈 내고 사는건데도 남는거 없는 마스크 파느라 다른 일을 못본다고 하소연하는 동네 약사아줌마 푸념도 듣기 싫어요.
그냥 주민등록되어 있는 세대원당 몇개씩 골고루 돌아가게 동사무소에서 판매했으면 좋겠어요.
공무원들 바쁘면 매달 수당받는 통장들이 하면 되잖아요.

[차라리 주민센터에]

공무원 말고
알바를 쓰는건 어떨까요
임금을 높게 해서 (정부 지원이 필요하겠죠)
이시국에 많은 사람상대해야하는
위험요소가 많은 알바니 높은 임금책정으로 뽑으면
많이들 지원하지 않을까요
동마다 2명정도 판매 전담반으로 주민등록증확인
대만처럼 일주일에 2매 정도만이라도요

[으잌]

약국에 가는 처방전 환자들 생각해서라도
약국은 이 업무를 감당할 수 없어요.
환자들도 보호받아랴 하고 감염병 위험이
높은 곳인데 사람들 몰려들게 하면 안될 듯요.
알바 구인해서 지자체애서 제한 배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