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 안먹는 분들 이유가 머에요?

국물 조회수 : 4,288
작성일 : 2020-03-01 20:36:49

저는 지금까지 국을 먹었는데 갑자기 국에서 돼지고기 냄새 등 머라고해야하나 잡내 같은것때문에


못먹겠어요


자취한다고 3년안먹었는데 그래서 더 그런것같아요


예전에는 고기구어도 잡내 이런거 못느끼고 잘 만 먹었거든요 돼지 소 다 먹었어요


40대후반인데  입맛이 변한걸까요?

IP : 180.69.xxx.12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0
    '20.3.1 8:38 PM (118.139.xxx.63)

    입 짧은 아이였고 어릴때부터 마른 반찬(진미채, 오징어채무침)만 있으면 밥 한대접 먹었어요..
    국은 그냥 싫었어요..
    근데 나이 드니 잘 먹어요...^^

  • 2. ㄹㄹ
    '20.3.1 8:39 PM (193.34.xxx.22) - 삭제된댓글

    고혈압 있는 사람들은 나트륨 많이 들었다고 피하더군요
    저는 저혈압이라 기름기 적은 걸로 마음껏 먹어요
    소금,카페인 섭취해야 몸이 깨어나서요

  • 3. 작은애
    '20.3.1 8:40 PM (1.225.xxx.117)

    국물먹으면 배불러서 맛있는 반찬이나 고기를 못먹으니
    반찬없을때만 먹어요
    큰애는 식성자체가 건더기만 젓가락으로 건져먹는 스타일이구요

  • 4.
    '20.3.1 8:40 PM (125.189.xxx.187)

    젓가락으로 국을 먹었는데(건데기만)
    년식이 오래되니 국없인 밥먹기 힘들어유

  • 5. ㅇㅇ
    '20.3.1 8:42 PM (112.222.xxx.180)

    저는 반대로 나이가 드니까 국물이 너무 좋아요 ㅡ.ㅡ

  • 6. .....
    '20.3.1 8:43 PM (125.129.xxx.246)

    그냥 태어나서부터 안먹었어요.
    할머니 할아버지도 안드셨고... 아빠도 어릴때부터 국 없이 식사를 하셨고요.
    그냥 집안이 옛날부터 국을 안끓였데요.
    어려서부터 안먹어서 그런가 국 없이 밥 잘 먹어요.
    국 없으면 퍽퍽? 밥이 잘 안넘어감? 그런게 무슨 뜻인지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느낌으로는 모르겠는 ㅎㅎ

  • 7. ..
    '20.3.1 8:44 PM (112.170.xxx.23)

    국물보다 그냥 물이 더 맛있어요.
    밥먹을때 물을 제일 많이 마시는듯

  • 8.
    '20.3.1 8:45 PM (45.64.xxx.125)

    저 너무좋아하고
    밥먹을때 국안먹으면 체하는 느낌이었는데
    저녁에 국먹으니 확실히 붓더라구요..저녁엔 국 안먹어요

  • 9. ...
    '20.3.1 8:48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위산을 희석시키니낀 국물을 안 먹는 게 소화엔 좋대요.
    밥 따로 물 따로라는 다이어트 방식도 있잖아요.
    고혈압 환자는 염분섭취를 줄여야 하고.

    근데 원글님의 질문은 국 안먹는 이유가 아니라 고기 안 먹는 이유 같은데요? 저도 소,돼지고기는 특유의 냄새에 예민해져서 안 먹은지 오래됐어요. 어느 순간부터 마트의 육류코너만 가도 냄새가 힘들어서 피해요.

  • 10. ..
    '20.3.1 8:48 PM (112.170.xxx.23)

    그리고 국물 후룩후룩 마시는 소리가 너무 역겨워서 먹기 싫더라구요

  • 11. 111
    '20.3.1 8:48 PM (106.101.xxx.73) - 삭제된댓글

    국물 안먹고 물마셔요
    미역국을 미역만 먹고 국물은 버려요
    건강때문이 아니고 그냥 원래 그러네요 국물 싫어요

  • 12. nora
    '20.3.1 8:53 PM (223.38.xxx.84)

    살쪄서요. 국물을 먹으면 살찌더라고요. 탕요리 찌개요리 국물요리 등이요

  • 13. 음..
    '20.3.1 8:54 PM (14.34.xxx.144)

    40대 후반인데
    어릴적부터 국을 잘 안먹었던거 같아요.
    죽도 좋아하고 밥을 물에 말아서 먹는것도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국이나 찌개는 잘안먹었어요.

  • 14. ㅁㅁㅁㅁ
    '20.3.1 8:57 PM (119.70.xxx.213)

    탄수화물이랑 국물을 먹음 살쪄요
    저탄하면 국물 많이 먹어도돼요. 아니 많이 먹어야좋아요.

  • 15.
    '20.3.1 9:08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저는 20대부터 다이어트로 물종류를안먹고
    건더기만 먹어요
    탕도 건더기만 먹어요
    국물바부르고 짜서 안먹어요
    애낳고 미역국도 안먹었어요

  • 16. 그냥
    '20.3.1 9:11 PM (220.85.xxx.141) - 삭제된댓글

    어릴때부터 싫었어요
    평생 물이나 국에 밥 말아 먹은적 없구요
    건더기만 젓가락으로 건져먹고
    고기들어간 국은 아예 안받아요
    죽도 국 사촌이라 안먹어요
    다이어트할 체중은 아니고
    그냥 싫어서요

  • 17. ...
    '20.3.1 9:14 PM (58.79.xxx.167)

    자랄 때부터 집에서 찌개나 국 자체를 안 끓여 먹어서요.

    국,찌개 없이 밥 먹고 자라다보니 그닥 찾아 먹지는 않아요.

  • 18. 그냥
    '20.3.1 9:14 PM (220.85.xxx.141)

    어릴때부터 싫었어요
    평생 물이나 국에 밥 말아 먹은적 없구요
    건더기만 젓가락으로 건져먹고
    고기들어간 국은 아예 안받아요
    죽도 국 사촌이라 안먹어요
    50대중반인데 아직도
    국 안먹고
    음료수도 물마시는것도
    다 싫어해요
    다이어트할 체중은 아니고
    국도 안먹는데
    고혈압이에요ㅠㅠ
    그냥 싫어서요

  • 19. ....
    '20.3.1 9:29 PM (125.187.xxx.40)

    국물 안먹고 건더기 먹어요.. 천연양념 넣고 하는데도 국물은 그냥 소금물 된장물 같아서 별로 안먹어요..

  • 20. 후루룩
    '20.3.1 10:20 PM (117.111.xxx.150) - 삭제된댓글

    소리가 역겹다고까지 하다니 진짜 성격 좋지 않네요

  • 21. ㅇㅇㅇ
    '20.3.1 10:26 PM (120.16.xxx.187)

    아무래도 소금간이 들어가야 맛이 나니 갈증나고
    전 입술까지 메말라서 안먹어요. 육수내고 오래 끓이고 하는 것도 시간 에너지 아깝고.. 겨울에 소꼬리 정도 슬로우쿠커 로는 해요. 평소엔 귀찮아서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4934 거실 티비장높이 후니 2020/03/04 611
1044933 초간단 닭갈비레시피(시판소스이용) 5 초간단 2020/03/04 1,756
1044932 이 와중에 경례하는 가짜사진을 카톡으로 보낸다네요.(펌) 7 ㅇㅇ 2020/03/04 1,013
1044931 저도 마스크 안삽니다 39 ㄱㄱㄱ 2020/03/04 4,448
1044930 혹시 싸이하시는 분들,, 싸이 일촌 더이상 볼 수 없나요? ... 2020/03/04 562
1044929 주소이전할때 순서 올라왔던 글 찾습니다 ... 2020/03/04 438
1044928 선관위 "친일후보 낙선운동은 '위법'.. 특정정당·인물.. 9 뉴스 2020/03/04 972
1044927 현빈 기부 알려지게 된 기사 6 . 2020/03/04 2,834
1044926 잠실역 체포된 여성 동영상 올려주신분 감사해요 40 그래서그랬구.. 2020/03/04 4,355
1044925 이만희랑 똑같은 금장 시계 또 나왔어요 13 깜짝 2020/03/04 3,562
1044924 일본놈들 독도쌀에 독도 빵을 파네요 4 ... 2020/03/04 880
1044923 MBC 사장 바뀜 11 어쩐지 2020/03/04 3,737
1044922 가슴 두근거림 8 .... 2020/03/04 2,272
1044921 오늘 지령은 베트남 그리고 경찰때린 아줌마 5 ... 2020/03/04 876
1044920 버티기 힘든 사람 .... 2020/03/04 725
1044919 경찰 때린 아줌마, 경찰요구도 계속 거부 17 ... 2020/03/04 2,491
1044918 집 주인은 방문객 가능, 쉐어한 사람은 방문객 불가..불공평한가.. 3 하우스쉐어 2020/03/04 1,207
1044917 마스크 살 필요도 없었는데...그 신...천... 3 ㅇㅇㅇ 2020/03/04 1,424
1044916 몇년전 한국 국운예언에 전염병 있지 않았나요? 9 기억이 2020/03/04 4,298
1044915 금시계는 어떻게 됐나요? 2 ㄱㄱㄱ 2020/03/04 2,209
1044914 선관위, 오세훈 검찰 고발.."선거구민에 명절 선물 줬.. 11 dd 2020/03/04 1,248
1044913 질본과 보복부가 검찰에 신천지강제수사 하지말아달라고 했어요 13 ㅡㅡ 2020/03/04 1,368
1044912 아줌마 수갑채우는 장면요.... 53 .... 2020/03/04 7,181
1044911 신천지 병상차지하고있는거 신천지에 청구하세요 꼭 열나 2020/03/04 471
1044910 윤석열이 선거사범 철저히 수사한다고 하지 않았어요? 6 .. 2020/03/04 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