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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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선행에 대한 새로운 시각
1. ...
'20.3.1 7:11 PM (112.165.xxx.34)ㅎ 그 친구의 미래가 궁금해지네요~
2. ㅠ
'20.3.1 7:12 PM (210.99.xxx.244) - 삭제된댓글댖시동은 레벨별로 있고 잘하는애들이 다기는 학워로 있죠 대치동은 개나소나 다받지만 범접할수없는 반도 있죠 엊사피 돈벌러고하는거니까오
3. 00
'20.3.1 7:35 PM (211.215.xxx.148)중등은 가능하나 고등학교때 어렵지 않을까요.무조건 선행은 아닌듯한데요
4. 수학샘
'20.3.1 7:45 PM (121.146.xxx.35)무조건의 선행은 정말 아닙니다
중학과정은 어떻게 하든 버티겠지만 고등학교 와서 와르르 무너지겠죠
버티는것도 중학과정까지입니다
고등학교 오면 갑자기 늘어난 방대한 수학적인 양에 애들이 힘들어합니다
엄마들은 학원에서 한두번 미리 선행하고 학교에서 또 수업시간에 하고 학원에서 또 복습하고 이렇게 서너번하면 잘할거라 하지만 할 때마다 쌓이는 아이보다 그냥 잊어버리고 빠져나가버리는게 대부분이라서 할 때마다 새롭다고 하죠
수학도 외워야할것들이 있는데 외우지 않으려면 이해하고 반복해서 머리에 남겨야 하는데 반복보다 선행 선행... 복습이 중요합니다5. 학원장
'20.3.1 8:03 PM (121.130.xxx.55)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학원에서 문법특강 몇번 "돌렸다"라는 말이
정말 혐오스러울 정도로 싫어요. 애들 머리에 남은게 정말 거의 없거든요.
문법특강한다는 학원들도 정상으로 안보여요. 제대로 가르칠 생각도 없고
애들 공부했다는 책보면 채점도 제대로 안되어있고 설명도 제대로 안되어있고.
수학도 마찬가지인게... 좀 유명한 학원 다닌다 하더니 중 1 수학 따라가기
힘들다고 과외선생을 원하길래 공부하는 책 가져와라.. 했더니
기본적인 것도 모르더라구요.. 이항하면 가 - 되고
왜 이항을 해야하는지 등등. 그래서 그거 살짝 가르쳐주니 애가 쑤욱 진도 뺄 수 있다고
좋아해요.
정말 왜 대치동학원들이 이렇게 돈만 밝히고 제대로 안가르치게 되었는지
한탄스러워요.6. ㄴ
'20.3.1 9:57 PM (220.95.xxx.85)네 애들은 멍때리고 선생만 진도나가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