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의 걷고 싶다를 듣고 있는데
작성일 : 2020-03-01 17:58:24
2953637
나는 너를 안고 울었지만
너는 나를 품은 채로 웃었네
이게 무슨 뜻일까요?
IP : 119.64.xxx.17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비오
'20.3.1 6:18 PM
(175.194.xxx.84)
-
삭제된댓글
정말 오랜만에 멀리서 연인이 왔어요
그 시간들이 너무 아까워 애닯은거예요
나는 지금좋지만 헤어져야하니 우는거고
친구는 나를 품고 그저 그저 좋은거죠!
아들을 독립시켜보니 전 가사가 너무 이해가되요
모란이 피기까지 김영랑 시를 생각하면
의미가 통하지 않을까요?
이상 조용필 콘서트 열번이상 간 팬이 적네요.
조용필 노래는 작사가 다 시예요
2. 조용필
'20.3.1 6:42 PM
(192.227.xxx.116)
-
삭제된댓글
노래 너무 좋죠...
허공
친구
바람의 노래
서울, 서울, 서울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그 겨울의 찻집
등등... 주옥같은 노래들...
3. 어쩐지
'20.3.1 6:45 PM
(192.227.xxx.116)
-
삭제된댓글
조용필과 사별한 아내를 뜻하는 거 같네요.
언제 만든 노래인지는 모르겠지만 조용필은 그 아내를 너무 그리워하고 만나서 기뻐서 울었는데 그 아내는 굉장히 포용심이 있는 사람으로 보이거든요. 사랑하는 남편을 보고 품어주고 웃는 그런 아내.
4. ...
'20.3.1 6:47 PM
(175.117.xxx.166)
나는 내감정에 충실하여 슬픈을그대로 표현했던 사람..
너는 너의슬픔보다 우는 나를 품어주는게 먼저인 사람
5. ㅜㅜ
'20.3.1 7:21 PM
(118.36.xxx.232)
저도 아내와의 일을 작사가 김이나씨가 그대로 쓴거 같아요
아픈 아내는 자신보다 조용필을 먼저 생각했을 만한 성품의 소유자 인것 같고요
6. 슬퍼요
'20.3.1 8:59 PM
(211.179.xxx.129)
자신의 슬픔은 감추고
상대방의 슬픔마저 감싸는 더 큰 사랑이네요.
노래 좋죠.
7. 단발머리
'20.3.1 9:57 PM
(1.229.xxx.36)
처음 들었을때 먼저 떠난 아내를 떠올리는 느낌이었어요
나는 떠나는 아내를 안고 울고
나를 다독이며 감싸안는 느낌을 주고 가는 아내
그런 아내 손을 잡고 걷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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