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
'20.3.1 1:26 PM
(117.111.xxx.90)
정작 해야 할 생활수칙 안내는 안 하고 마스크 타령만 하루 종일 하는 기레기들 때문..ㅜ
2. 에구
'20.3.1 1:27 PM
(180.228.xxx.41)
-
삭제된댓글
마스크보다 집에계신게 안전한건데
자꾸 이야기하세요
3. 마스크
'20.3.1 1:28 PM
(180.228.xxx.41)
-
삭제된댓글
마스크매점매석하고 중국에 팔아버린 나쁜사람들 모두 코로나걸려서 마스크 덮고 투병했으면 좋겠어요
우씨
4. 헐
'20.3.1 1:28 PM
(112.151.xxx.122)
노약자는 특히 조심해야죠
저희는 지금 현직인데
기저질환 있는 사람이고 술좋아하고
약속도 많이 잡는 사람인데
제가 직장근무 외에는 전부 올스톱 시켰어요
밥도 집에서만 먹어라 했구요
워낙 에너지 넘치고 술 좋아하는데도
남는 시간들 집에서 보내려고 노력해요
코로나 순기능 이라고 생각해요
혈압 당뇨관리 잘되고 있어서요
5. 절대 안됩니다.
'20.3.1 1:28 PM
(99.1.xxx.250)
제 아이 (의사)와 어제 통화했는데..
나이 70세이상인분들은 아무리 치료해도 안된다네요.
왜냐하면 열이나면 해열제와 항생제를 써서 바이러스를 잡아도
나이드신분들은 회복이 느리다네요. 그래서
재생이 안되서 복구가 힘들다고 ...젊은 사람들은 걸려도
그냥 독감처럼 지나가고. 심하게 아퍼도 약으로 잡을수 있는데
어르신들은 안된다고 하네요.
잘 말씀드리세요.
6. 대구수성
'20.3.1 1:30 PM
(118.139.xxx.63)
친정부모님 10분거리에 사시는데 안 나오신지 3주째입니다..
아버지는 폐가 좀 안 좋아서 아예 안 나오시고 엄마는 며칠전 저랑 아파서 ㅠㅠㅠㅠ 한의원 잠시 갔다오고....
다행이라면 집이 주택이라 마당에서 잠시 하늘 보고 그러시네요.
목욕탕도 수영장도 다 끊어셨어요....
원글님 부모님 이제부터 조심시켜야지요.
지금이 문제인 듯....사람들이 너무 답답해하니깐 그렇겠지만 정말 밖에 노인분들은 안 보입니다..ㅠㅠㅠ
7. ...
'20.3.1 1:30 PM
(117.111.xxx.90)
윗님들이 해주신 말씀을 언론에서 해야 어르신들이 듣고 따를텐데 답답합니다
8. 에구
'20.3.1 1:30 PM
(110.70.xxx.11)
본가는 지방이고 따로 나와 혼자사는데..
금요일이나 토요일이면 눈치보며 얘기 꺼나시네요
연세많으신분들 아니세요. 그래도 자식 보고싶은맘 어쩔수 없다고 봐요.
매번 차분히 설명드립니다.
다행히 수긍하고, 각자 건강히 마스크 잘하고 있자. 하시네요
자꾸 왜 내가 본가에가는게 위험한지. 결국 부모님을 위한거라는거 반복 설명해야죠뭐 ~
9. 대구수성
'20.3.1 1:31 PM
(118.139.xxx.63)
전 제가 마스크 몇장 드렸어요..그것만 해도 몇달은 쓰실 거예요...마당에서만 끼니깐.
10. ...
'20.3.1 1:31 PM
(203.142.xxx.31)
아무리 말해도 소용이 없어요
언론에서 마스크 사재기, 줄서기 이런 기사 조금 자제하고, 노약자는 무조건 집에서 안전하게 있으라고 좀 대대적으로 홍보해줬으면 좋겠어요 ㅠㅠ
마스크 부족한게 우리나라만의 문제도 아니고 전세계적인 현상인데 맨날 유튜브보면서 이상한 소리나 하시더니 저렇게 동네를 하루종일 돌아다니시고 정말 이러다 무슨 일 생기는거 아닌지 맘이 넘 안좋아요
11. ㅁㅁ
'20.3.1 1:32 PM
(203.213.xxx.195)
연락 안하고 있어 모르겠어요
말해도 안듣는 분들인지라...
12. T
'20.3.1 1:33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마스크 백개쯤 쟁여놨다고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을 보내세요.
여유분 있으시면 보란듯이 친정집에 택배로도 보내시구요.
저희도 부모님이 결혼한 오빠네 조카들 걱정하시며 마스크 구하시러 나간다고 하셔서 오빠한테 연락해서 저 방법으로 해결했어요.
연로하신 분들은 위험해요.
13. ㅠ
'20.3.1 1:35 PM
(210.99.xxx.244)
남들사니 꼭사야한다생각하신듯 아침어 딸애가 우체국 가야하지않냐고 ㅋ 우린에게 10장의 마스크가 있고 모두 집에 있으니 필요한사람들 사게두자했어요. 나가기도 귀찮고 ㅈ10장 다쓸때쯤 더 가격도물량도 많을듯
14. ㅇㅇ
'20.3.1 1:35 PM
(220.120.xxx.158)
양가에 전화드렸는데 노인정이고 몬화센터고 문 닫아서 우리는 외출할일 없어 마스크도 필요없다 하시던데요 그리고 우린 살만큼 살았으니 괜찮다 젊은 사람들 조심해라 하시던데
원글님 아버님은 아마도 자식들 마스크 나눠주려고 그러시나봐요
그래도 자꾸 얘기하세요 지금 코로나뿐만 아니라 다른병이라도 걸리면 병원진료 자체가 어렵다고 지금은 그저 몸조심할때라고 말씀드리세요
15. ...
'20.3.1 1:36 PM
(203.142.xxx.31)
미스터 트롯 땜에 맨날 TV조선 보시니까 그 채널에서 제발 이런 홍보 좀 해주면 좋겠어요
16. 어휴
'20.3.1 1:37 P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걱정되시겠어요.
저도 저야 아직 젊으니 제 건강 걱정은 안하는데 부모님이 진짜 걱정이죠.
조그만 가게 하시는데 가게 닫지도 못하시고 장사는 안되고, 그렇다고 제가 생활비 댈테니 그만 두시라고 말도 못하고 답답하네요.
17. 저희
'20.3.1 1:43 PM
(103.6.xxx.177)
칠십대 저희 엄마는 코로나 유행 초기부터 수영장, 성당, 친구 만남 딱 끊으셨어요
만약 걸리면 내가 아픈것도 문제지만 식구들 포함 주위에 민폐라고 하시면서..
직장 다니면 할 수 없지만 친구분들한테도 우리는집에 있는게 주위 도와주는거라면서 한살림에 장보아 잠깐씩 가시는거 외엔 거의 집에 계세요
평소 헬스장 매일 가시고 친구 모임도 많으시고 명동 성당에서 봉사하시는 활동량 엄청 많으신 분이신데도 이렇게 생활하세요
18. ..
'20.3.1 1:43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코로나 사태 터지고 잠깐 주춤할때
온라인에서 마스크 재고 있길래
50장 보내드렸어요
그게 집에 있어서 그런지 든든하다고 하시며
사러 안다니세요.
19. 누구냐
'20.3.1 1:43 PM
(221.140.xxx.139)
정작 해야 할 생활수칙 안내는 안 하고 마스크 타령만 하루 종일 하는 기레기들 때문..ㅜ2222222
뉴스에서 뭐 한줄만 나오면 반응속도 장난 아니시죠
20. 걸리면
'20.3.1 1:44 PM
(112.151.xxx.122)
노인들은 거의 돌아가신다고 해도
안들으시나요?
제 남편은 기저질환 있는 사람 사망율은
엄청 높아진다고 비율 끌어다 보여 줬더니
수긍 하더라구요
21. 수성
'20.3.1 1:46 PM
(59.23.xxx.244)
저희 부모님도 일체 안나오세요
5분거리에 사시는데 전화통화만하고
필요한거는 얼른 전달만해드리고와요
22. 마스크도..
'20.3.1 2:04 PM
(99.1.xxx.250)
제 아이는(의사) 엄마아빠는 쓸 필요없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사람들 많은곳에 가는것도 아니고. 사람과 간격이 3미터 밖이면 쓰지않아도 된다고..
그러니 윗님들처럼 마당에서 일하시거나 혼자 있을땐 안써두 되구요.
엘리베이터 같은거 탔을때에도 다른사람과 가까이있어서 그사람이 기침했을때
그걸 직접 들이마시는거 아니라면 괜찮다고 했어요.
사람 많은곳에 갔어도 집에가서 옷벗어 세탁하고 샤워하면 된다고.. 그랬습니다.
23. ...
'20.3.1 2:10 PM
(58.235.xxx.246)
-
삭제된댓글
마스크를 좀 사서 집에 보내드리세요.
돈 좀 더 주고라도 사서 이렇게 많아요~ 하면서 보내드리면 가만 계십니다.
24. ㅇㄱ
'20.3.1 2:14 PM
(222.237.xxx.32)
-
삭제된댓글
참 사람심리가 저도 마스크 여유가 좀 되고 안나가려고 맘 먹어서 살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차로 지나다가 줄 서있는거 보고 잠시 흔들리더군요
저도 저 줄 뒤에 설까? 엄청 흔들렸는데 그냥 왔어요
여유가 많진 않지만 아끼고 외출 자제 하려고 합니다
이고비를 잘 넘겨야죠
25. ..
'20.3.1 2:19 PM
(116.39.xxx.162)
언론에서
자꾸 마스크 이야기 하니
괜히 불안해서 더 사고 싶은 심리가 발동해요.
저도 그렇고...
저는 출근 아이 학원 때문에
막 사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데
아직까지는 비싸서 그냥 있네요.ㅎㅎㅎ
아마도 그런 심리 같아요.
26. ...
'20.3.1 2:26 PM
(203.142.xxx.31)
부모님댁에 마스크가 있어요
더 드린다고 해도 싫다고 직장다니는 너희나 하라고 펄쩍 뛰시구요
윗분들 말씀처럼 뉴스에 하도 자주 나오니까 불안해서 저렇게 돌아다니시는 것 같아요
27. 자식들을
'20.3.1 2:50 PM
(110.70.xxx.193)
위해서 그러시나봐요. ㅜ
28. 휴
'20.3.1 3:03 PM
(211.244.xxx.149)
늙은 부모님들도
다 젊었을 때가 있었을텐데
왜 자식들이 이해하기 힘든 행동들
그렇게나 하시는지
최근 대학 병원 갔다가 줄 서서 체온 재고
인적사항 기록하는데
마스크도 안 쓴 할아버지가
앞에 있는 저 잡아서 밀치고는 자긴 이런 거
필요없다며 그냥 들어가겠다고 ㅡㅡ;;;
진짜 나이만 아님 저도 밀어버리고싶었어요
결국 지키던 사람들에게 끌려 나왔어요
29. ..
'20.3.1 3:35 PM
(119.200.xxx.140)
울엄마같은 경우는 그거 사다가 자식들 주고 싶어서 그렇더군요. 제가 우리집은 당장은 여유가 있고, 다음주부터는 여유가 생길거니까 기다려보자고 설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