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도 늦고 오래된 이야기 입니다(사이비탈출)
전 뒤도 안보고 그 엄마들 모른척 합니다. 일주일후 연락 끈질기게오구 집으로 찾아오구 길에서 만나면 무조건 붙잡고 아이들 어린이집등하원도 모른척하고 바쁘다 핑계대고 성경공부 바쁜일로 못할거같다고 둘러대고 암튼 한동안 힘좀 들었죠 ...그뒤론 뭐 제풀에 나가떨어지더라구요 ..오래된 이야기네요 그때 어린이집다니던 그아이들이23살이니깐요 ...아무튼 결론은 이상한 느낌으로 접근하는 종교 빠져들지마시고 무조건 쌩깝니다 ^^지가이기나 내가이기나 !! 부디 올바른 종교생활 하자구요 !! 마무리는 코로나는 코리아를 못이깁니다로 할께요 !
1. .....
'20.3.1 12:34 AM (175.208.xxx.15)저랑 경험이 흡사해서 놀랐어요.
저도 옛날에 어쩌다 이끌려 갔는데 저랬었거든요.2. ...
'20.3.1 12:36 AM (218.235.xxx.64) - 삭제된댓글원글님처럼 올바른 사고와 판단력을 가진 사람은
절대 신천지같은 사이비에 안빠지지요.
여기 댓글 쓰는 수준만 봐도
어떤 인간이 신천지에 빠지는지 대충 감이 잡히더라구요.3. ㅇㅇ
'20.3.1 12:40 AM (183.96.xxx.113)아휴 소름끼쳐요.
옆방에선 통곡소리들이 나고 있는데 아랑곳않고 성경책 읽고4. 원글이
'20.3.1 12:40 AM (210.57.xxx.180)감사합니다 ^^ 첫댓글님도 저와 같은 사이비교회 ???어딘지 아실거에요 워낙 유명하더라구요
지금도 생각하면 아찔한데...그때 그 엄마들 아이들이 생생히 기억나요 지금도 그 교회에 빠져서 다니고있을까??그들의인생은 어찌 됐을까? 안탑깝기도 하구요5. 저도
'20.3.1 12:41 AM (211.199.xxx.190) - 삭제된댓글전 대학 때 후배한테 끌려 대순진리회란 곳에 갔었습니다.
한복 입고 제사상 차리고 절하라하고
빠져 나오지 못하고 2년 가까이 그곳에 속해 있었던듯.
내 인생 최대의 암흑기이고 대학 생활이 엉망이 되었죠.
가장 예쁘고 가장 좋을 대학 시절이 생각하기도 싫어 스스로 그때를 봉인해 버렸습니다.
간신히 빠져 나오니 학점도 엉망이라 취업하기도 힘들고 몇년 고생했습니다.6. 방언만으로
'20.3.1 12:43 AM (222.110.xxx.248)그 집단이 이상한 사이비라고 판단하는 건 판단미스.
정상적인 교단에서도 방언은 다 합니다.
은사로 생각하고 하는 사람도 있고 못하는 사람도 있는거지 그거 한다고
사이비라고 하지는 않아요.
사이비는 교주가 지가 예수라고 지칭하는 경우에요.
이단은 성경 해석에서 주류와는 다른 관점을 보여주는 거에요.
그것도 시간 지나면서 성도들의 생활과 그 교단이 하는 믿음생활보면서
이단에서 벗어나는 경우도 있어요. 대표적인게 순복음교회
처음에 순복음은 이단 취급 당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죠.
교회 하나가 독립교단을 이루고 있어요.
반면에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가 말하는 베뢰아 귀신론은 여전히 이단 취급 받아요.
이유는 너무 길어서 패스7. 원글이
'20.3.1 12:45 AM (210.57.xxx.180)저도님... 이젠 다 잊으신거죠 .?잘하셨어요 근데 제가 20001 20002년이라고 썼네요 노안이와서 그래요 ㅎㅎ 개떡처럼 썼어도 찰떡같이 읽어주세요 ㅎㅎ
8. 원글이
'20.3.1 12:50 AM (210.57.xxx.180)맞아요!방언만으로님 말씀에 동의합니다.그때 전 방언이라는걸 실제로 처음보고 듣고 한거죠 얼마나 무섭던지...낯설던지 그런데 그때 이상하고 겁을 먹은티를 내면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아무렇지도 않은척 대담한척 했고 ...근데 제가 더 이상하고 이해할수없던 부분이 그 귀신 어쩌고 하는 교리공부였어요 ..기독교인이 아니었던 저도 그건 이상하다고 느꼈던거죠
9. ..
'20.3.1 1:14 AM (218.154.xxx.228)원글님 사이비로 느낌이 맞을거예요.일반 교회는 저런 식의 모임을 갖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