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뭐 하셨어요??

집콕 조회수 : 2,034
작성일 : 2020-03-01 00:22:39

날씨 좋은 주말 첫째날


12시 전후 세탁기에 세탁 돌리고


점심 뭐 드실지 물었었는데 전 콩나물국에 김치(아주 짠 김치=시지 않아서 오히려 짠 것도 맛있는)

먹고요.


커피를 산책 겸 나가서 커피 한잔 뽑아서 산책하고


저녁 7시 다되어서 작은 정육점에 가서 (여기 주인장도 항상 마스크 끼고 계셔서 좋았네요)

차돌박이 사가지고


저녁에 차돌박이와 버섯 구워 먹었음요.


님들은요?

IP : 39.112.xxx.19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1 12:25 AM (125.177.xxx.43)

    대문도 안열어봤어요
    워낙 집순이라

  • 2. ..
    '20.3.1 12:26 AM (125.177.xxx.43)

    아침 먹여 남편 출근 시키고
    커피 한진 하며 강아지랑 뒹굴거렸죠

  • 3. ㅇㅇ
    '20.3.1 12:27 AM (183.96.xxx.113)

    외출했죠. 날 따땃하니 사람들 공원에 잔뜩.
    밖에서 식사도 하고 왔는데
    식당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근데 커피숍은 꽉 들어찼더군요.
    젊은 아가씨들로.

  • 4. 청소
    '20.3.1 12:28 AM (121.160.xxx.249)

    베란다 벽장 다 꺼내서 정리 하고 바닥 물청소 했어요

  • 5. 쓸개코
    '20.3.1 12:29 AM (175.194.xxx.118)

    저 가족이랑 못참고 집근처 중국집 갔어요;
    갔다가 팔당인가 양평인가 생태공원에 가서 좀 걷다 오고요.
    인근에 봄농사 하시려고들 밭 일구고 계시고.. 날씨 좋더라고요.
    이놈의 코로나 어서 빨리 진정되어서 다들 편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네요.

  • 6. 민간인사찰
    '20.3.1 12:29 AM (219.254.xxx.109)

    근데 집에 있는 아주머니들이야 집콕하면 되지만 이 상화에서도 돈벌러 나가는사람들이 대부분..저도 담주부터는 일하러 나갑니다. 아이들도 다다음주부터 학교가는거고..

  • 7. ...
    '20.3.1 12:29 AM (220.75.xxx.108)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라고 전문가들이 그렇게 부탁하길래 집에만 있었어요. 제가 뭐 달리 할 건 없고 집에 있어달라는데 사실 그거보다 쉬운 게 없더라구요.

  • 8. ㅇㅇ
    '20.3.1 12:31 AM (120.50.xxx.47)

    나가고싶었지만 걱정되어서 산책도 카페도 안갔어요 아무도 없는 밤에 살짝 나가 테이크아웃만 해왔어요 작년 봄이랑 너무도 다른 생활이라 답답해요

  • 9. 오늘
    '20.3.1 12:36 AM (39.112.xxx.199)

    산책하면서 보니 많은 상점들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단축 운영하거나 당분간 열지 않은 분들 많더군요.
    빨리 진정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결단하신 거겠죠. 고맙고 다같이 이 위난을 극복하길요.

  • 10. 직장녀
    '20.3.1 12:37 AM (210.57.xxx.180)

    전 출근요 ...한가한 지하철로 출퇴근 합니다 마스크 쓰고 다니느라 일할때도 쓰고 하느라 힘이 쫌 들어도 아...쫌만 버티자 이길수있다 !!! 이또한 다 지나가리니 ...하는마음으로 오늘 하루도 버텼습니다

  • 11. ㅇㅇ
    '20.3.1 12:54 AM (180.230.xxx.96)

    일주일을 집콕하면서 몸무게가 계속 늘어서
    어제 밤에 1시간 걷고 왔는데 왜 감기기운이 있는건지 원..
    아침부터 약먹고 세탁기 돌리고 점심에 몇가지 반찬하고는
    계속 뒹굴뒹굴 했네요

  • 12. 오늘하루
    '20.3.1 1:01 AM (221.138.xxx.206)

    오전에 마스크 쓰고 잠깐 장보기.
    집콕.

  • 13. ..
    '20.3.1 1:04 AM (180.230.xxx.161)

    저도 집 콕..의사협?말대로 계속 집밖에 심한 눈이 쌓여있다고 생각하며ㅜㅜ 조용히 집에만 있었어요
    어서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 14. 오늘도22
    '20.3.1 2:28 AM (1.224.xxx.165)

    집콕 요 감옥살이 같아 가끔 슈퍼만요 ! 어서 코로나 잡히길요 백신이 생기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4462 토왜가 뭐라든 역사는 지금을 태평성대로 기억할거에요 8 .... 2020/03/03 551
1044461 에탄올대신 락스 희석해서 집 안에 스프레이 해도 될까요? 26 ..... 2020/03/03 4,061
1044460 마스크 기사에 갑질 대단해요 20 ........ 2020/03/03 1,773
1044459 [속보] "코로나19 확진자 여성 비율 60%…대구·경.. 26 신천지아웃 2020/03/03 3,592
1044458 한국코로나 대응역량을 전하는 외신..헤드라인 12 ㄴㄴ 2020/03/03 2,274
1044457 대구간호사 도시락이요.. 51 ... 2020/03/03 5,667
1044456 인천에서 중국인 확진자 나옴 11 ㅠㅠ 2020/03/03 2,591
1044455 인도 확진자가 적은 이유가 32 ㅇㅇ 2020/03/03 6,178
1044454 비례 진짜 어떻게 되는건가요. 13 차니맘 2020/03/03 940
1044453 현재 중국놈들이 한국인한테 이런 테러를 하고있군요 ㅠ 12 짱깨깡패 2020/03/03 1,625
1044452 신천지 전 고위간부가 밝힌 이만희 시계 차고나온 이유 ㅋㅋ 16 333 2020/03/03 4,209
1044451 이와중에 어제 안나경 아나가 입은 5 트위드 2020/03/03 2,235
1044450 근로장려금 반기분신청 3 쌩쌩이 2020/03/03 1,123
1044449 냉동실에 휘핑&요리용이라 쓰여진 2 휘핑크림 2020/03/03 453
1044448 집 살 때 미리 알아봐야 할 것 좀 알려주시겠어요? 12 .. 2020/03/03 2,244
1044447 우한 등 중국 신천지 지역책임자 1월 대거 입국..전국총회 명단.. 11 뉴스 2020/03/03 1,531
1044446 도서관에 못가니 밀리의서재라도 이용해보세요 2 한달무료 2020/03/03 1,537
1044445 야채찜 알려주신분 감사해요 15 냠냠 2020/03/03 6,281
1044444 미통당 자기 덫에 걸릴거 같지 않으세요? 20 ... 2020/03/03 2,424
1044443 코로나를 겪으면서 보니까 우리 밥상문화 17 개선 2020/03/03 3,235
1044442 정부 '신천지 증상조사 99% 진행' 14 ㅇㅇㅇ 2020/03/03 1,389
1044441 진짜 대구 분들... 20 한여름밤의꿈.. 2020/03/03 3,125
1044440 마스크 100장 가까이 있었지만 급한 지인들 나눠주고 천마스크 .. 15 ... 2020/03/03 4,133
1044439 마스크공장 사장, 유통업 아들에 350만장 몰아주고 15배 '폭.. 10 세무조사 2020/03/03 1,920
1044438 반나절만에 들통난 짝퉁 박근혜 시계 주작질 47 길벗1 2020/03/03 3,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