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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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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유독 사이비에 잘 빠질까요?

무교 조회수 : 2,166
작성일 : 2020-02-29 21:43:54
아직도 주말 예배 그대로 하겠다는 교회들보니
정통 기독교도 한국만 광적으로 빠지는거 같아보여서요
한국이 유독 사이비 종교 규모가 크고 끈질긴건가요?
세월호 사건도 결국 사이비 기독교였고
이번 코로나도 세계에 유래가 없을정도로 잘 막아내다가
결국 신천지때문에 이지경이 되니
코로나가 잠잠해져도 이만희가 죽어도
신천지는 바퀴벌레처럼 살아서 세력을 넗혀갈까 걱정되네요
IP : 211.104.xxx.19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29 9:46 PM (59.9.xxx.240) - 삭제된댓글

    미국 존스타운 집단 자살 사건만 봐도 그렇진 않아요.

  • 2. ㅇㅇ
    '20.2.29 9:47 PM (182.213.xxx.3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어느나라 사람이예요?

  • 3. 제생각엔
    '20.2.29 9:48 PM (61.253.xxx.184)

    저는 무교입니다...

    한국이 종교의 자유가 있는 국가다보니
    종교도 좀 다양한거 같고
    그러다보니 종교인도 많고(다른나라보다 많다고 알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종교는 믿는사람들이
    또 다른(사이비나 이단)걸 믿는거 같아요

    저같은 무교야......아무리해도
    처녀가 애를 낳았다...는데서부터 이해가 안되기 시작해서 절대로 더 깊이는 못들어가거든요
    차라리 바람난 남자와 낳았다든지. 애인하고의 사이에서 낳았다고 하면 전 이해가 됐을거예요
    과학적으로도 안맞는 말을하니...

    차라리 불교는...그냥 보통 사람에서 시작하니 오히려 이해가 되구요.

    종교인이 많기 때문에....종교의 해악도 많잖아요(정상적인 종교들에서도)
    그 해악을 벗어나 다른 진정한 종교를 찾고싶은 이들도 많은것 같고
    그러다보니...사이비가 많은거 같아요.

    그리고 살기 팍팍하다보니 종교에 더 빠지는 사람들도 있는것 같고
    한국 특유의 어떤...게 있을거 같아요.

    신천지는 사라져도...또다른 개천지 라든가...용천지 라든가
    또 다른 파가 생기겠지요

    신천지 이만희도 다른 사이비 종교에서 23년간 일했던 사람이
    새로 낸 가게가? ㅋㅋ 신천지

  • 4. 크리스티나7
    '20.2.29 9:51 PM (121.165.xxx.46)

    일본이 사이비는 천국입니다. 말도 못해요.
    남미도 심하구요. 전세계적으로 다 비슷해요.

  • 5. 콩크리트 30프로
    '20.2.29 9:55 PM (218.101.xxx.31)

    한국인이 아니라 콩크리트 30프로요.
    저는 이번 신천지의 대거 노출이 수꼴정당의 콩크리트 30프로와 깊은 관련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어요.

    나라를 팔아먹어도, 대통령이 국민들이 바다에 빠져 죽어가는데 늦게까지 쳐자다가 구명조끼 타령을 하질 않나, 주사맞고 약먹고 드람 보면서 나라는 동네 아줌마에게 맞겨서 결국 감옥에 가도, 불쌍한 소녀가장 타령하며 석방해 달라고 길바닥에 누워 배째라 시위를 하질 않나... 전과 14범이 좋다고 하질 않나.... 우리 ㅇㅇ님이 대통령 되면 다 해주실거라며 엉엉 울지를 않나,...자위대 가고 친일파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주어가 없다는 둥 헛소리로 전과자 감싸주고 장애학생 발가벗겨 고무장갑으로 목욕시키는 걸 찍으라고 기자 앞에서 폼잡는 여자를 국개의원으로 뽑아주질 않나, 박그네 사진 들고있다고 대구시장으로 뽑아주질 않나.... 이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요?

    게다가 박정희를 반신반인이라며 매일 상차려서 제사를 드리질 않나, 대구에서 할복한다고 외치는 자에게 환호를 보내질 않나, 성접대 받고 술에 털넣고 마시는 사람도 좋다고 찍어주고, 대통령 따라가서 홀딱 벗고 일하는 직원 불러 엉덩이를 움켜쥐는 사람을 잘한다고 하질 않나...

    다 온전한 정신으로 할 수 없는 일들이잖아요.
    사이비 광신도 정도는 되어야 할 수 있는 일들인데요
    갸들이 갸들이라고 저는 마음으로 확신합니다.

  • 6. 애들
    '20.2.29 9:55 PM (211.193.xxx.134)

    현명하게 키우세요
    다음에 험한꼴 안보고 싶으면요
    영수만 가르치지마시고

    맹한 사람 많으니
    사기꾼이 그걸보고
    가만있겠어요?

    다 돈으로 보이는데

  • 7. 그냥
    '20.2.29 9:56 PM (218.51.xxx.239) - 삭제된댓글

    제 짧은 소견으로는 옛날부터 외세에 의한 침략이 워낙 많았고/ 많은 죽음과 혼란 겪음/
    거기다 역병,전염병으로 인한 사망자도 엄청났었구요.
    땅도 그리 풍요로운 땅도 아니었고 ,따라서 식량부족도 많았고,더구나 매우 춥고 더운 날씨 다 있고.
    거기다가 지배층들에 의한 다수의 피지배층 백성들에 대한 수탈이 엄청났었고요.
    그런게 역사적으로 피속에 쌓이다 보니 문화 관습적으로 제대로 믿음을 주는 지도자나 신앙이 없었고
    그러기에 가까이서 입의 혀처럼 좋은 말 해주며, 친근 친절하게 굴어주고 , 사이비지만 영혼을
    안정시켜주는 역할을 해주기에, 쉽게 빠져드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8. 그냥
    '20.2.29 9:57 PM (218.51.xxx.239)

    제 짧은 소견으로는 옛날부터 외세에 의한 침략이 워낙 많았고/ 많은 죽음과 혼란 겪음/
    거기다 역병,전염병으로 인한 사망자도 엄청났었구요.
    땅도 그리 풍요로운 땅도 아니었고 ,따라서 식량부족도 많았고,더구나 매우 춥고 더운 날씨 다 있고.
    거기다가 지배층들에 의한 다수의 피지배층 백성들에 대한 수탈이 엄청났었고요.
    그런게 역사적으로 피속에 쌓이다 보니 문화 관습적으로 제대로 믿음을 주는 지도자나 신앙이 없었고
    그러기에 영혼이 털려 있는 상태에서 가까이서 입의 혀처럼 좋은 말 해주며, 친근 친절하게 굴어주고 , 사이비지만 영혼을 안정시켜주는 역할을 해주기에, 쉽게 빠져드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9. ㅎㅎ
    '20.2.29 9:59 PM (49.196.xxx.117)

    다른 나라도 종교의 자유가 있죠. 다만 다른 여가활동 할 것이 너무많으니 드라마나 보고 교회가 앉아있고 답답해서 못하죠.
    외국인데 캠핑 낚시 여행 방학 연휴 마다 엄청 가더라구요.
    저는 개( dog =god) & 고양이(캣톨릭) 모시느라 멀리 안가지만요

  • 10. ..
    '20.2.29 10:05 PM (124.50.xxx.42)

    우리나라가 유독 가이비에 잘빠진다는 근거는 뭔가요?
    우리나라일이라 더 크게 느껴지는건 아니구여?

  • 11. --
    '20.2.29 10:13 PM (220.118.xxx.157)

    기독교도 유대교 입장에서는 사이비였어요.

  • 12. 언젠가
    '20.2.29 10:26 PM (175.211.xxx.106)

    역사학자의 글을 읽었는데 역사적으로 항상 경제공황에 있을때 종교에 빠지는 인구가 증가해왔다고 해요.
    우리나라샤람들이 유독 종교 신자들 많은건
    정신적으로든 물질적으로든 힘든 사람들이 많은것 같네요. 또하나는 쉽게 빠져드는 냄비근성 기질과 (이걸 쉽게 열정적이라고도 표현하지만) 다혈질적이고 논리적이지 못하고 감정적인 국민성이기도 하고...
    외국인 (백인) 남자들과 sns로 챗하다가 돈 뜯기는 순진한 면도 있고...스타벅스 가서 공부하는 트랜드도 보면 사람 모이는데 있는거 좋아하고 (전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외로움을 많이 타는 국민인가 싶기도 해요.

  • 13. 종교의자유가
    '20.2.29 10:32 PM (175.211.xxx.106)

    있는 나라요?
    이탈리아는 국민의 90퍼가 카톨릭이라고 하지만
    현실은 성당엔 노인들이나 다니고 보통은 크리스마스 이브 자정에만 가요. 대부분은 기도같은것 일상적으로 하지도 않고 신의 존재도 안믿는 사람들 천지예요.
    그런데도 카톨릭 신자라고들 해요.
    또한 지식인층에선 티벳불교...그렇다고 절에 자주 가거나 하는것도 아니고 불교의 그 정신을 좋아한다고나 할까?

  • 14. ㅡㅡㅡ
    '20.2.29 10:52 PM (70.106.xxx.240)

    특유의 역사와 기질이 한몫한다고 봐요.

  • 15. 우리민족성이
    '20.2.29 11:28 PM (211.206.xxx.50)

    냄비근성에 다혈질, 비논리적, 감정적이라고 하는 분도 있네요.
    위의 175.211.xxx.106님.
    민족적 자존감이 무척 낮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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