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알게된 습관이 있어요.
손으로 눈을 자주 비비고 얼굴을 많이 만지더라구요.
턱도 손으로 자주 괴고요. 당연히 코나 입술에 손이 자주 가죠.
화장이 잘 지워졌던게 이런 이유였나 싶고 반대로 화장을 옅게 해서 더 자주 만졌나 싶고 그러네요. 화장을 좀 짙게 하면 덜 만지려나요.
또 케이블 TV 먹방프로그램 재방송 자주 하던데 이제 그런거 볼때 함께 후루룩 먹는 비위생적인게 더 잘 보이고 그래요.
그동안 나도 얼마나 무심코 비위생적으로 생활했나 되돌아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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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새삼 알게된 습관
... 조회수 : 3,135
작성일 : 2020-02-29 15:11:30
IP : 114.108.xxx.10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2.29 3:13 PM (211.36.xxx.12) - 삭제된댓글손을 안쓰고 싶은데 나도 모르게 얼굴로 향하더라구요.
의식적으로 안돼 하면서 집으로 와 화장실로 직행합니다.2. pp
'20.2.29 3:13 PM (125.178.xxx.106)얼굴 진짜 자주 만지죠
그래도 마스크 쓰고 있으면 코나 입은 안만지게 되니까 마스크 꼭 쓰고 다녀야 할거 같아요3. ㅇㅇ
'20.2.29 3:13 PM (114.206.xxx.35)저도 그래요 ^^ 이번기회에 위생개념 철저해지고 마스크 끼기가 생활화되면 좋겠어요 다들 힘내자구요
4. ㅇㅇ
'20.2.29 3:22 PM (182.221.xxx.118)진짜 저도 깜짝 놀랐어요. 책 읽거나 할때 집중해서 읽거나 할때 왜 그리 손을 얼굴에 비비대는지 ,
5. 음
'20.2.29 3:43 PM (14.39.xxx.212)마스크를 쓰면 좋은 가장 큰 이유가 자기 얼굴을 자기도 만지는 것을 방지하는 거래요.
6. 이참에
'20.2.29 4:02 PM (211.187.xxx.172)여자들 이거저거 시켜 나눠먹는 습관
시도 때도 없이 우르르 문병 다니고
아무 음식이나 마구 배달시켜 병실서 먹고 하는거 등등
싹 뜯어 없애야 할 습관 점검 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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