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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산 호수공원이에요

ㅇㅇ 조회수 : 4,258
작성일 : 2020-02-29 14:47:22
코로나 불안감도 주말의 따뜻한 햇살은 못이기나봐요
사람 많네요.
마스크는 대부분 썼어요.
IP : 175.223.xxx.3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
    '20.2.29 2:47 PM (14.39.xxx.212)

    봄날 같지요? 부럽네요.

  • 2. ..
    '20.2.29 2:49 PM (39.7.xxx.70)

    아! 좋으시겠어요. 저는 근처 지도공원이라도 나갈까봐요. 잘하면 산수유 볼 수 있을 듯.

  • 3. ...
    '20.2.29 2:52 PM (1.236.xxx.76)

    저는 집안에서 노래하는 분수대 내려다보고 있어요
    호수공원으로 향하는 사람들 많네요
    참 평화로워 보여요
    저는 손주들이 있어서 나가질 못하고
    그냥 테라스에서 보이는 호수공원 감상만 하고 있어요

  • 4. ...
    '20.2.29 2:52 PM (122.45.xxx.197)

    저도 인왕산 근처 산책로로 강아지 산책 잠시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아이들 데리고 나온 사람들이 많아 놀랐습니다. 집에만 있기에는 비온뒤 상쾌한 공기와 따뜻한 봄볕의 유혹이 컸나봅니다. 야외는 상대적으로 안전할 것 같기도 하니까요^^

    모두들 힐링되는 주말 되시길!

  • 5. ㅇㅇㅇ
    '20.2.29 2:53 PM (222.104.xxx.108)

    아...봄기운이 느껴지는 일산에 가고프네요
    셋째댓글님 글보고 광경이 눈에 선하게 그려집니다..

  • 6. ...
    '20.2.29 2:59 PM (211.178.xxx.192)

    일산이면 우리 남준이도 혹시 오늘쯤 한 바퀴 돌려나요. ㅎ
    일산 청년 김남준~

  • 7. ...
    '20.2.29 3:01 PM (14.39.xxx.161)

    중랑천에도 걷는 분들 평소보다 많더라고요.
    아주 급한 일 아니면 모임이나 약속을 다 취소하고
    집에만 계시니 답답해서 마스크 쓰고
    산책 나오시는 분들 많은 것 같아요.
    날이 따뜻해서 산수유 꽃이 제법 피었더라구요.

  • 8. 콧바람
    '20.2.29 3:05 PM (222.118.xxx.179)

    저희도 컵라면, 보온물병 챙겨서 외곽으로 나왔어요. 사람없는 시골 정자에서 컵라면먹고 바람쐬니 살 것 같아요.

  • 9. 저도 일산
    '20.2.29 3:07 PM (14.6.xxx.110)

    일산이라 반가워서 봄이 된듯 기분이 좋네요 ~^

  • 10.
    '20.2.29 3:08 PM (175.223.xxx.37)

    노래하는 분수대 보고 계신분 반가와요.
    저는 한울광장 쪽이네요

  • 11. ...
    '20.2.29 3:11 PM (125.177.xxx.182)

    강선 19단지 고층이신가봐요.
    한눈에 노래하는 분수가 보이신다니..
    거긴 불꽃놀이도 테라스에서 감상 가능한 명당이던데...

    이 맘때쯤 호수공원은 참 아늑하고 평화롭죠. 30년이 되가는 공원이라서 그런가 고목이 정겨워요

  • 12. ㅎㅎ
    '20.2.29 3:19 PM (222.120.xxx.234)

    저 마두역 강촌 5단지
    주민이예요.
    반갑습니다.
    전 일때문에 늦게 출근하는데...
    봄은 봄이더라구요.

  • 13. 음..
    '20.2.29 3:20 PM (14.34.xxx.144)

    저도 집근처 공원에 운동하고 왔는데 사람들 다~~마스크 착용하고
    놀러나왔떠라구요.

    강아지들도 많구요. 아이들도 많고(아이들도 마스크 착용)

  • 14. 빙그레
    '20.2.29 3:27 PM (223.62.xxx.31)

    여기 분당 중앙공원인데
    사람들이 엄청 많아요. 대부분 마스크 하고.
    날씨 따스하고 주말이라 그런가봐요.
    저도 오랜만에 햇빛쪼이며 비타민 섭취하고 있어요.

  • 15. 강동구
    '20.2.29 3:36 PM (223.62.xxx.183)

    한강둔치예요.
    역시나 사람 많네요.
    다들 마스크 쓰고...

    따뜻한 햇살,
    땀 뻠벅으로 농구하는 젊은이들
    좋아죽는 뎅뎅이들...보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빨리 지나갔으면....



    신천지 ㄱㅅㄲ...ㅡ.ㅡ

  • 16. 어머낫
    '20.2.29 3:36 PM (210.178.xxx.44)

    저는 남편이랑 마스크 하고 백석터미널에 있는 교보 다녀왔어요.
    5일째 집에만 있는 딸냄 위해 크리스피도넛도 사고요.
    생각보다 사람들이 좀 보여서 다행이다... 하고 왔네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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