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친 건너 지인분이 마스크공장 사장님이신데
24시간이 모자라도록 눈코뜰 새 없이 바쁘신데도 혹 가능한지 여쭤보니 흔쾌히 내어주셨네요.
저는 솔직히 욕먹고 있는 기독교인으 한 사람으로 이 사태가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네요..
매일 들어와서 글쓰고 댓글달고 이 사태를 같이 이겨보고자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제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하자..생각하고 마침 기회가 닿아서 실천했습니다..
저희 교회가 지역주민센터 사회복지사들과 같이 돌보는 슬럼가같은 곳에 사시는
독거노인분들이 계신데 매 주 갖다드리던 도시락을 교회폐쇄되어 못갖다드리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봉사 지역이 극빈층이 너무 많은 동네라 필요한 분들께 정부를 통해서 전달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고요..
지금의 극심한 고난을 하나가 되어 해결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진심으로 바랄 뿐.
모두 힘내시고 우리 힘 합해서 잘 이겨나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