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은 시국에 어디 나가서 외식도 못하고 시켜먹는것도 찜찜해서
하루 두끼 (아점으로,저녁) 해결하는것도 일이네요
전 며칠전 루꼴라에 꽂혀서 샐러드나 파스타에 올려먹으려고 주문했는데
우연히 차돌된장 비빔밥에 루꼴라를 섞어 비벼먹게 됐는데 와우~
넘나 꿀맛이더라구요 의외로 한식에 정말 잘어울린다는 확신을 한후
그다음날 콩나물 비빔밥을 해먹고 남은 간장양념으로 루꼴라 비빔밥을 해먹었는데 정말 이건 워우~~ 천국의 맛이었어요 그냥 맨밥에 간장양념만 넣고 루꼴라를 비벼서 먹었을 뿐인데 이렇게 맛있을수가...
정작 샐러드랑 파스타는 해먹지도 못하고 비빔밥에 넣어 먹느라 다 써버렸어요 ㅋ
이글 쓰면서도 또 먹고싶어서 침이 고이네요 츄릅
암튼 냉장고에 쳐박혀있는 루꼴라 있으면 요렇게도 드셔보세요
정말 강추합니다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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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꼴라있으면 요렇게 드셔보세요
덕이 조회수 : 2,704
작성일 : 2020-02-28 20:15:51
IP : 124.53.xxx.1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20.2.28 8:20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루꼴라 좋아해요
2. //
'20.2.28 8:22 PM (175.214.xxx.200)진짜요? 한번 해 먹어 볼게요~
3. 봉골레
'20.2.28 8:24 PM (203.145.xxx.145)알레오올리오에도 얹어 먹어보세요. 김 가루 같이 뿌려도 깔끔한 맛나요.
4. 음
'20.2.28 8:38 PM (180.224.xxx.42)한살림에 루꼴라 가격도 좋게 팔아서 자주 먹어요
5. 저도 하나,
'20.2.28 8:55 PM (175.211.xxx.106)피렌체의 유명한 식당에서 먹고 반했는데...
접시에 루꼴라 깔아
고기를 스테이크로 구워서 썰어 얹고
파르미지아노 치즈를 꽃잎처럼 얇게 썰어 얹어 섞어 먹어요. (치즈는 없으면 통과~).
전 경기 외곽에 사는지라 루꼴라를 구하지 못해
테라스에 키워서 먹는데 겨울이라 다 죽어서 못먹어요 지금은.6. ㅁㅁㅁ
'20.2.28 10:02 PM (112.187.xxx.82)한살림에도 루꼴라 있었군요
7. 한
'20.2.29 10:11 AM (183.109.xxx.84)삼겹살이랑 정말로 잘 어울림..상추대신 루꼴라
한박스있어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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