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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탕수육 시켰는데 소스가 안 오는 경우에

ㅇㅇ 조회수 : 2,948
작성일 : 2020-02-28 13:24:20
점심시간이고 비가 오는 상태..
됐다고 그냥 가시라고 하는게 맞나요
아님 다시 가서 갖다달라고 하는게 맞나요.
IP : 223.62.xxx.7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건
    '20.2.28 1:24 PM (118.139.xxx.63)

    가져다 달래야죠..
    소스없는 탕수육은 안되요...

  • 2. ...
    '20.2.28 1:25 PM (220.75.xxx.108)

    자장면 시켰는데 자장이 안 오면 그건 아무것도 안 온거나 마찬가지이고 탕수육도 역시 그렇다고 생각해요...

  • 3. 유산슬
    '20.2.28 1:26 PM (223.38.xxx.159)

    탕수육은 소스맛으로 먹는건데 이걸 고민하시다니요
    당장 갖다달라고 하세요ㅋㅋㅋ

  • 4. ㅠㅠ
    '20.2.28 1:27 PM (59.27.xxx.224)

    단무지가 안왔다면 그냥 넘기지만
    탕수육소스는 그냥 넘길수 없어요

  • 5. 비오는 날
    '20.2.28 1:27 PM (203.219.xxx.210)

    배달원한텐 미안하지만 당연히 소스 부탁 할 것 같습니다.
    소스없늠 탕수육은 앙꼬없는 찐빵~

  • 6. ...
    '20.2.28 1:27 PM (125.142.xxx.105)

    탕수육에 소스가 없다니..
    이건 말 해야하는 것이네요

  • 7. ...
    '20.2.28 1:27 PM (180.66.xxx.92)

    간만에 82일상글.. 반갑고 좋네요 이런글만 매일이던때가 호시절 ㅍ

  • 8. ㅇㅇ
    '20.2.28 1:27 PM (121.152.xxx.203)

    아놔 너무 웃겨요
    왠일 진짜
    소스는 가져다 달라고 하셔야죠~
    맛있게 드세요!

  • 9. 00
    '20.2.28 1:28 PM (218.232.xxx.253)

    젓가락 안온것도 아니고 이게 고민거리가 되나요

  • 10. 다행
    '20.2.28 1:28 PM (223.62.xxx.79)

    갖다 달라고 해야겠어요. 좀 매정한건가 어쩐건가 잘 모르겠어서요ㅠㅠ

  • 11. ㅋㅋㅋ
    '20.2.28 1:31 PM (175.223.xxx.177)

    ㅋㅋㅋ 당연히 받아야...
    간짜장 시켰는데 짜장 안오면 어쩌시려고..

  • 12. 00
    '20.2.28 1:31 PM (218.232.xxx.253)

    원글님이 매정한게 아니고 그 중국집이 정신이 없네요 ㅎ
    점심 낫나게 드세요

  • 13. ...
    '20.2.28 1:31 PM (112.220.xxx.102)

    포기할께 따로있죠 -_-
    소스없이 어떻게 먹어요 ;;
    여기서 매정이 왜나와요
    이런것도 물어보고 판단해야된다니...
    원글님...
    요즘세상에 그러면 바보소리 들어요

  • 14. 바보맞음
    '20.2.28 1:35 PM (223.62.xxx.79)

    아저씨가 먼저 바로 갖다드리겠습다 하면 좋은데 아이구 어쩌나 죄송합니다. 어쩌나만 반복하고 있길래 저도 우물쭈물하다가 그냥 가시라고 했거든요. 근데 아이들의 원성이;;;; 갖다 달라 다시 전화 했어요. 저 진짜 인생 어떻게 살아야할지. 우울하네요.

  • 15. 위로가 됩니다
    '20.2.28 1:37 PM (175.119.xxx.209)

    저도 비슷...

    그래도 전 탕수육 소스는 가져다 달라고 했을 거 같아요 ㅠ

  • 16. ..
    '20.2.28 1:38 PM (58.230.xxx.146)

    아저씨가 나빴네요 탕수육 시켰는데 소스가 없으면 다시 갖다드린다고 해야되지....
    윗분 말씀대로 이건 물어보고 자시고 할게 아니에요 담부턴 바로 꼭 얘기하세요
    자책하진 마시구요 ^^

  • 17. 누구냐
    '20.2.28 1:38 PM (223.62.xxx.52)

    단무지는 몰라도 소스는 ㅜㅜ

  • 18. ????????
    '20.2.28 1:41 PM (1.238.xxx.201) - 삭제된댓글

    뭘 물어보나요????????

  • 19. ㅇㅇ
    '20.2.28 1:42 PM (1.231.xxx.2)

    저도 좀처럼 식당 가서 반찬 리필 못하는 사람이거든요. 얼마전에 순대국 시켰는데 다대기랑 새우젓이 없어서 그냥 먹으려고 했던 사람이라 님과 같은 부류인데요.ㅋㅋㅋ 진짜 단무지라면 몰라도 탕수육에 소스 없으면 안 되죠. 그건 갖다달라고 하는 게 정상입니다.

  • 20. 전에
    '20.2.28 1:44 PM (116.40.xxx.49)

    그런적있었는데..탕수육을 새로해다주시더라구요. 물론소스와함께..

  • 21. dlfjs
    '20.2.28 1:48 PM (125.177.xxx.43)

    소스없이 어찌 먹어요

  • 22. ㅠㅠ
    '20.2.28 1:50 PM (1.222.xxx.107)

    탕수육을 새로 만들어 주셔야할 것 같은데요.....소스 올 때까지 기다리면 튀김 죄다 식을텐데......그럼 맛 없을텐데.....ㅎㅎ;;

  • 23. ^^
    '20.2.28 1:50 PM (116.47.xxx.183) - 삭제된댓글

    찍먹 부먹~ 고민해야죠
    이건 고민도 아닙니다~^^

    소스받아서 맛있게드세요~^^

  • 24. ^^
    '20.2.28 1:52 PM (116.47.xxx.183)

    찍먹 부먹도 아니고~
    이걸 고민하시다니..^^;;;
    소스받아서 맛있게드세요~

  • 25. 군만두에
    '20.2.28 1:59 PM (121.165.xxx.112)

    간장소스도 아니고
    남들은 부먹,찍먹 논란도 많은 그 소스 없이
    어떻게 먹는다는 말이오.

  • 26. 원글님이
    '20.2.28 2:28 PM (180.67.xxx.24)

    맘이 따뜻하셔서 그래요,
    필시 복받으실거에요...
    제가 다 감사하네요.

  • 27. 리마
    '20.2.28 2:44 PM (222.234.xxx.109)

    그럼 탕수육을 간장에 찍어 드시면
    그건 탕수육이 아니라 돼지고기 튀김일뿐 ....
    저도 소스 싫어해서 찍먹 스타일이지만 이건 양보 못해요

  • 28.
    '20.2.28 2:59 PM (61.74.xxx.129)

    소스 없는 탕수육은 반대!!
    아예 돼지고기튀김을 시켰으면 모를까..
    그리고 이 경우는 고기랑 소스를 통으로 다시 가져다 줘야죠 ㅠㅠ
    소스만 따로 가져오면 식어서 어찌 먹어요 ㅠㅠ

    원글님 소스 잘 받으셨는지 궁금 ㅎㅎ

  • 29. ㅇㅇ
    '20.2.28 3:03 PM (211.59.xxx.67)

    배달하는 분은 상관없더라구요...식당에 전화하면 알아서 보내줍니다

  • 30.
    '20.2.28 3:49 PM (39.7.xxx.100) - 삭제된댓글

    꼭 법이 보호해줘야 할 원글님이시네요.
    내가 피해볼지언정 남 아프게는 못하실분

  • 31. ...
    '20.2.28 4:43 PM (125.142.xxx.105)

    원글님 탕수육 맛있게 드셨어요?^^;
    우울해 하지 마셔요
    아..저도 좀 비슷한 면이 있는데 마냥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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