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라리 지난달에 머리할걸
바야바 탄생 예정입니다.
머리가 원체 잘기는 스타일이라 하루가 다른 느낌이예요.
가위로 잘라볼까봐요.
1. ㅇㅇ
'20.2.28 10:41 AM (182.221.xxx.74)저도 지금 라푼젤....
2. 긍께요
'20.2.28 10:41 AM (61.253.xxx.184)저도 지금..
어제 그랬다니까요
바야바 되게 생겼다고...그것도 할매 바야바
머리는 길고 흰머리 작렬......어쩌죠
앞머리는 자를수 있는데..평소에도...
전체라면....근데 의외로 여자들 혼자 자르는 여자들 많아요
우리직장에서도요3. 저는
'20.2.28 10:41 AM (1.233.xxx.70)아들이 예수같다네요
4. ...
'20.2.28 10:44 AM (110.9.xxx.48)코로나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머리 질끈 묶고 다닐랍니다~
5. ㅋㅋㅋ
'20.2.28 10:45 AM (116.126.xxx.128)예수
웃겨요6. 2월8일
'20.2.28 10:46 AM (118.222.xxx.105)확진자 막 생겨나고 그럴때 1,2주 더 있다 할까 하다가 혹시 몰라서 그냥 했어요.
이정도까지는 아니지만 2월말에는 그때보다 더 늘어날 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때도 미용사도 손님들도 다들 마스크 쓰고 했어요.7. ...
'20.2.28 10:46 AM (122.38.xxx.110)묶으니 머리가 많이 빠지는것 같아서 풀고 사는데 어차피 묶을거면
오늘 저지를래요.
집에 가위는 주방가위 뿐인데 사야겠죠?8. ...
'20.2.28 10:48 AM (116.45.xxx.45)더 늘 것 같아서 지난 주에 커트하고 염색했어요.
9. 미용실
'20.2.28 10:49 AM (125.187.xxx.37)이 한가해서 마스크쓰고 다녀왔어요
10. 그래서
'20.2.28 10:51 AM (210.117.xxx.5)어제 머리했어요.
손님이 거의 없다기에 갔는데
제가 펌하고 아이컷트시키는데 손님이
없더라구요.
미용사까지 셋다 마스끄하고 머리했어요.11. 흥
'20.2.28 10:52 AM (122.35.xxx.72)2.4 머리하고 3주지나 자리잡으니..
너무 예쁘네요..ㅎㅎㅎ
보여줄데도 없고..나만 보기 너무 아까운데..
바야바상태면 파마값이라도 아낀거잖아요...12. ㅅㅈ
'20.2.28 10:55 AM (223.62.xxx.236) - 삭제된댓글아이고 웃기신 분들 ㅋㅋㅋ
13. 저도
'20.2.28 10:58 AM (114.205.xxx.124)파마해야하는데
못하고 있어요.ㅠ14. ㅎ
'20.2.28 11:00 AM (211.227.xxx.207)그냥가서 하세요. 미용사가 마스크 쓰고 일합니다.
15. ...
'20.2.28 11:02 AM (211.41.xxx.68)저는 정은경 본부장님이랑 상태가 비슷합니다.
가르마에 흰머리가 2cm자라있고, 헤어 길이도 비슷하고, 안경도 쓰고 있고.파마는 다 풀어져 힘도 없고...
뉴스보면 제 거울 같습니다.ㅠㅠ16. ...
'20.2.28 11:06 AM (122.38.xxx.110)정은경 본부장님께 마음을 전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되는지 진짜 쑥대머리 되셨더라구요. ㅠㅠ
힘내시길17. ㅇ
'20.2.28 11:09 AM (119.70.xxx.90)1월말 숏컷에 가깝게 잘랐어요
그때도 사람이 없더군요
동네 미용사 아저씨가 걱정하시며 잘라주셨는데
아놔 넘 짧아 앞머리까지 깡뚱!!! 열받아 다신안간다 맹세했는데
지금 넘 괜찮아진거예요 ㅋ 앞으로 한달이상도 거뜬할듯ㅎ
미용사아저씨의 큰그림?였는지ㅠㅠ18. ㅁㅁ
'20.2.28 11:13 AM (49.170.xxx.226)저도...지금 머리 힘드네요
모자 쓰고 다녔는데
이젠 더워서 모자도 못써요
머리자르고픈데 언제까지...ㅠ19. ..
'20.2.28 11:14 AM (222.106.xxx.79)바야바와 라푼젤은 달라도 넘 달라ㅋㅋㅋ
20. 트랩
'20.2.28 11:20 AM (124.50.xxx.74)나갈일이 없어 점점 안감게 되니 오늘은 자동으로 박영감 가르마
21. ......
'20.2.28 11:26 AM (125.136.xxx.121)바야바같다면 그냥 미용실 다녀오세요
22. 여기도
'20.2.28 11:30 AM (118.44.xxx.16)중학생 아들도 집에서 머리띠 하고 있어요ㅠㅠ
23. ᆢ
'20.2.28 12:45 PM (49.172.xxx.88)중학생 아들 여드름 덕지덕지 앞옆머리 똑딱이핀 3개씩 하며 버티다가 큰소리 내고 억지로 끌고 미용실 다녀온지 어언 2주째
이제와서 그때 안 다녀왔으면 어쩔뻔 했냐하면서 씨익 웃네요24. ..
'20.2.28 1:10 PM (211.108.xxx.185)ㅋㅋ 저도 미용실 가고 싶른거 참고
머리 너무 다듬고 싶어서
어제 주문한 잘드는 가위가 왔길래
못참고 하나로 묶은 다음에 끝에
일자로 자르고 다람쥐 꼬리같이 괜찮네
했는데 풀었더니 거지커트같이 이상해요ㅠ25. 눈내리깐
'20.2.28 2:14 PM (106.102.xxx.23) - 삭제된댓글추노...
26. 추노
'20.2.29 10:58 AM (223.62.xxx.56)바야바 예수 ㅋㅋㅋ
애들은 지난주에 닥달해서 보냈는데
저는 추노입니다ㅠ
머리새로하고 집콕보다 가성비좋다고 위로중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