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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하다 비위 상해서 멈췄어요

.. 조회수 : 3,819
작성일 : 2020-02-27 20:16:04
런닝머신하다 자전거 타면서 좀 쉬다 하려 했더니
뒷쪽에서 운동 하시는 중년 아저씨 연속으로 방귀를...
크게 힘주는 운동도 아니던데 그대로 일어나서 집에
갔네요
휘트니스에서 자주 있는 일인가요?
IP : 39.115.xxx.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제
    '20.2.27 8:18 PM (125.178.xxx.218)

    저도 헬스장에서 경험 ㅠㅠ
    힘주니까 막 나오나봐요.
    지인들한테 얘기했더니 나이들면 뿡뿡거리고 다닌대요.
    저50.

  • 2. ..
    '20.2.27 8:18 PM (218.48.xxx.37)

    이시국에 헬스장을 가신 것 부터
    이해가 안됩니다.ㅡㅡ
    마스크 쓰시고 운동이 가능한지..

    오늘 대형마트 장 보러 1시간
    있다왔는데도 무섭더군요.
    일 하는 직원들도.
    손님이 없어 안쓰럽고..

  • 3. ㅇㅇ
    '20.2.27 8:19 PM (180.69.xxx.135)

    그런 분은 못 봤는데 다음번에 만나시면 손을 휘휘 저으며 '아이 무슨 냄새야' 하고 크게 짜증 내세요.
    그래야 다시 못 그러죠.
    다들 사용하는 공간에서 그런 몰상식한 행동 그냥 놔두시면 안되요.

  • 4. 그정도는 애교
    '20.2.27 8:27 PM (222.102.xxx.237) - 삭제된댓글

    예전에
    밤 9시쯤 운동가던 시절이 있었는데
    60대로 보이는 아저씨가
    아래는 모시반바지
    위에는 흰색 런닝셔츠만 입고 런닝머신 뛰다가
    그 흰색런닝을 찌찌가 보일정도로 위로 말아올려서
    뛰더라구요
    나중에 알고보니 그 아저씨 미성년자성추행으로
    짤리기전에 직장 관뒀고
    동네로 성범죄자통지서 날아올까봐
    시골 지 노부모 집으로 주민등록을 옮겨놨었대요

  • 5. 그정도는 애교
    '20.2.27 8:28 PM (222.102.xxx.237)

    예전에
    밤 9시쯤 운동가던 시절이 있었는데
    60대로 보이는 아저씨가
    아래는 모시반바지
    위에는 흰색 런닝셔츠만 입고 런닝머신 뛰다가
    그 흰색런닝을 찌찌가 보일정도로 위로 말아올려서
    뛰더라구요
    나중에 알고보니 그 아저씨 미성년자성추행으로 걸려서
    짤리기전에 직장 관뒀고
    동네로 성범죄자통지서 날아올까봐
    시골 지 노부모 집으로 주민등록을 옮겨놨었대요

  • 6.
    '20.2.27 8:30 PM (125.180.xxx.52)

    아저씨들 많아서 저녁엔 안가요

  • 7. 인생지금부터
    '20.2.27 8:39 PM (121.133.xxx.99)

    아저씨들 방귀 안껴도..냄새가 땀냄새가..어휴.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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