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상이 그리워요
9시 출근해서 열심히 일하고
12시에서 점심 먹으러 나갔다가
1시 다시 업무 시작
6시 퇴근해서 집에 와서 저녁 먹고
8시쯤 운동하러 나갔다가
오는 길에 커피 한잔 사가지고
집에 와서 마시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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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했던 일상이 그리워요.
그게 이렇게 고맙고 감사한 일인줄 몰랐어요.
언제쯤 돌아갈 수 있을까요?
ㅠㅠ
1. ㅇㅇ
'20.2.27 1:33 AM (112.222.xxx.180)조금만 더 견디세요 건강히...
2. ..
'20.2.27 1:36 AM (116.34.xxx.26)일단 10일만 견뎌보세요
대통령님이 2주안에 잡는다! 총력을 다한다 하셨으니 믿고 개인위생 철저히 하시고 82에서 재밌는 이야기하며 견뎌봐요
우리동네에도 확진자가 2명 나왔는데 막상 근방에서 확진자 나오니 맘이 그렇더라구요
근데 대구는 오죽할까요..힘내시고 같이 잘 견뎌봐요3. 이뻐
'20.2.27 1:36 AM (210.179.xxx.63)어르신들은 전쟁도 버텨내셨어요
우리도 힘들지만 조금만 더 힘내 보자구요4. 쓸개코
'20.2.27 1:53 AM (218.148.xxx.189)조금만 참아봅시다.
우린 이겨낼거에요..
그나저나 잠이 안와서 큰일;;5. ㅠ
'20.2.27 2:41 AM (210.99.xxx.244)좋은 그리움이네요 우리서로 열심히 이겨내요. 지루했던 일상을 위해 화이팅
6. @@
'20.2.27 2:58 AM (211.224.xxx.134)생계가 달려있다보니 그것또한 사치네요
좀더 기다려 봅시다
출근해야는데 잠이 안오네요 ㅡㅡ 오지 않는 손님때문에 그래도 나가야 합니다7. ^^
'20.2.27 3:07 AM (49.167.xxx.126)함께 이겨내요.
그래도 깨끗한 물 나오고
전기도 쓸 수 있고
식료품도 살 수 있잖아요.
자영업 하시는 분들.
얼마나 힘드실까요.
그래도 절망은 하지 마세요.
오래 가지 않아요.8. 저도
'20.2.27 3:28 AM (1.250.xxx.124)엊저녁 가족들이랑 그런 얘기했네요.ㅎ
사람들 만나 취미생활 하는거하고,
산책하고 운동하고.,
미세먼지 없는날 마스크 안쓰고
산책하는게 큰행복이었구나.
우리같이 조금만 기다려요.
힘냅시다.9. ...
'20.2.27 8:41 A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이 들어요. 환자와 관련 공무원들과 의료진은 얼마나 힘들까요. 우리 국민들은 저력이 있어서 잘 극복할거예요
10. 오함마이재명
'20.2.27 9:09 AM (223.62.xxx.137)운동도 못하고 조용하더 일상이 그리워요
11. 근일맘
'20.2.27 9:58 AM (115.140.xxx.172)저도 빨리 원래의 일상으로 복귀하고 싶습니다. 예비고1과 재수하는 아들 집에서 허송세월하는거 보자니 복장이 터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