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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재기하는거 아닌데 삼시세끼 하려니

마트 조회수 : 2,758
작성일 : 2020-02-26 22:15:30
여행도 외식도 못하고
방학내내 애들 삼시세끼
남편도 이번주 재택근무
사람 많은곳 무서워서 이틀간격으로
자주가던 마트도 주1회로 가서 한주 먹거리 사와도
금방 동 나네요
라면에 냉동식품도 자주먹게 되구요
다른 집들도 다들 이런 형편일텐데
사재기한다고 뭐라하는 기사들 웃겨요
IP : 211.104.xxx.1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26 10:17 PM (220.75.xxx.108)

    제 말이요...
    밥을 하루에 두번 했어요. 이 솥 사고 처음 있는 일이에요.

  • 2. 사재기가아니라
    '20.2.26 10:20 PM (223.38.xxx.222)

    집에서 해먹이느라.그러는겁니다
    외식안하고 약속 안잡고
    외출도 안하니까요
    마트가서 장봐서 밥해먹이니까요

  • 3.
    '20.2.26 10:25 PM (118.41.xxx.94)

    외식하고
    카페가고싶어요 ㅠㅠㅠ

  • 4. 그러게요
    '20.2.26 10:32 PM (223.62.xxx.111) - 삭제된댓글

    저밑에 사재기하느라 마트가 텅텅비어가고있다고 불안감 조성하는글~
    이때다 싶은가봐요

  • 5. 해물찜
    '20.2.26 10:37 PM (115.138.xxx.245)

    외식비로 마스크산다잖아요
    전 해물찜먹고싶어요
    매운 해물찜먹고 옆까페에서 아아메에 케잌ㅠ

  • 6. 맞아요
    '20.2.26 10:47 PM (49.165.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쟁여놓는거 싫어해서 필요할때마다 사는 스타일인데 대학생 포함 세식구 세끼를 집밥으로 먹고 직장다니는 딸은 두끼를 집에서 먹으니 계속 장보고 있어요. 온라인에서도 배달주문하고 마트도 따로 가고.. 사재기 생각은 아예 하지도 않아요. 확진자 9명 나왔다는 동네인데 마트에도 물건 많아요~

  • 7. ㄱㄴㄷㅈㅅㅂ
    '20.2.26 11:08 PM (221.166.xxx.129)

    저도 애들 집에만 있으니
    계속 장보는거 같아요
    라면해주고 빵도 주지만 밥을 계속 해요
    고기를 줘야 좋아해서
    계속 식비가 많이들어요
    배달도 찝찝해서 해먹으니 계속 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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