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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층간소음 조회수 : 1,547
작성일 : 2020-02-25 22:26:01
윗 집이 이사온지 3일 되었는데..조용해요.
딱 한사람..아줌마가 혼자 도끼발이에요.
쿵쿵쿵..
움직이는 순간 쿵쿵쿵 거려요.
그 이외에는 아무 소음이 안나요.
이정도는 다들 참으시나요?
아파트 생활 25년째인데 처음 겪는 소음에 저는 괴로운데..
예민한가 싶기도 하고..
저희는 부부 둘이서 살아서 아주 조용해서
더 크게 들리는것 같기도 하고..
에효~~
IP : 221.147.xxx.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ㄱ
    '20.2.25 10:28 PM (223.38.xxx.77)

    지금 그 발망치로..이사온이후로 5개월간 반 죽어나가는중이에요 ㅠㅠ한명이 딱한명이 엄청난 발도끼로 미친듯돌아다니는데 새벽 이른아침 대낮 가리지않고 엄청나게 다녀요.도대체 저렇게 집안에서 뭘하며 돌아다닐까 싶은게 ㅠㅠㅠㅜ이게 사람죽이는일이에요 ㅠ전 이제 나가면 환청끼지 들려요 ㅠㅠ

  • 2. 그거 못 견뎌요
    '20.2.25 10:30 P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

    이제 모든 소리가 사라지고
    쿵쾅대는 소리만 들릴겁니다
    진정하기 위해 음악도 틀고 책도 읽지만
    걷기 시작하면 쿵쾅소리만 들립니다.
    견디기 힘들다고 쪽지든 뭐든 적극적으로 방법을 도모하세요
    층간 소음의 끝판왕이 바로 발도끼 소립니다ㅠㅠ

  • 3. ㅇㅇ
    '20.2.25 10:30 PM (211.36.xxx.7)

    저희 윗집도 아줌마 발망치만 있었어요
    부탁도 하고 사정도 하고 다 소용없어서
    전쟁중이예요
    발망치에 청소기 쾅쾅 낡아빠진 샷시 드르륵 까지 추가됐어요 ㅋㅋ
    그러거나 말거나 라디오 종일 틀어줍니다

  • 4. 저는
    '20.2.25 10:35 PM (14.45.xxx.72)

    한달 참다가 제가 죽을것 같아
    편지를 썼어요. 다른건 조용한데
    발망치소리때문에 심장이 너무 쿵광거린다
    너무 힘들다고 써서 윗집 대문에 붙혀
    놨어요. 다행스럽게도 편지를 읽고 난뒤
    발망치소리가 없어졌어요. 아마 제 추측은
    겨울이라 방바닥이 따뜻하니까 슬리퍼
    안신고 다녀서 그런것 같아요.

  • 5. ...
    '20.2.25 10:36 PM (14.36.xxx.151) - 삭제된댓글

    전 발멍차 소리가 참기 잴 힘들어요...
    귀를 막아도 들리거든요 ㅠㅠ 쿵쿵소리가 울림이기 때문에 티비를 켜도 들려요 ㅠㅠ

    머리까지 쿵쿵 거려요

  • 6. ....
    '20.2.25 10:37 PM (14.36.xxx.151)

    전 발망치 소리가 참기 잴 힘들어요...
    귀를 막아도 들리거든요 ㅠㅠ 쿵쿵소리가 울림이기 때문에 티비를 켜도 들려요 ㅠㅠ

    머리까지 쿵쿵 거려요

  • 7. 3일이면
    '20.2.26 3:00 AM (39.7.xxx.17)

    지금 빨리 말하세요.
    더 지나면 말하기 힘들어요.
    그동안은 조용했다고 생각하고,
    말해도 자기들 아니라 그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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