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층간소음 조회수 : 1,488
작성일 : 2020-02-25 22:26:01
윗 집이 이사온지 3일 되었는데..조용해요.
딱 한사람..아줌마가 혼자 도끼발이에요.
쿵쿵쿵..
움직이는 순간 쿵쿵쿵 거려요.
그 이외에는 아무 소음이 안나요.
이정도는 다들 참으시나요?
아파트 생활 25년째인데 처음 겪는 소음에 저는 괴로운데..
예민한가 싶기도 하고..
저희는 부부 둘이서 살아서 아주 조용해서
더 크게 들리는것 같기도 하고..
에효~~
IP : 221.147.xxx.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ㄱ
    '20.2.25 10:28 PM (223.38.xxx.77)

    지금 그 발망치로..이사온이후로 5개월간 반 죽어나가는중이에요 ㅠㅠ한명이 딱한명이 엄청난 발도끼로 미친듯돌아다니는데 새벽 이른아침 대낮 가리지않고 엄청나게 다녀요.도대체 저렇게 집안에서 뭘하며 돌아다닐까 싶은게 ㅠㅠㅠㅜ이게 사람죽이는일이에요 ㅠ전 이제 나가면 환청끼지 들려요 ㅠㅠ

  • 2. 그거 못 견뎌요
    '20.2.25 10:30 P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

    이제 모든 소리가 사라지고
    쿵쾅대는 소리만 들릴겁니다
    진정하기 위해 음악도 틀고 책도 읽지만
    걷기 시작하면 쿵쾅소리만 들립니다.
    견디기 힘들다고 쪽지든 뭐든 적극적으로 방법을 도모하세요
    층간 소음의 끝판왕이 바로 발도끼 소립니다ㅠㅠ

  • 3. ㅇㅇ
    '20.2.25 10:30 PM (211.36.xxx.7)

    저희 윗집도 아줌마 발망치만 있었어요
    부탁도 하고 사정도 하고 다 소용없어서
    전쟁중이예요
    발망치에 청소기 쾅쾅 낡아빠진 샷시 드르륵 까지 추가됐어요 ㅋㅋ
    그러거나 말거나 라디오 종일 틀어줍니다

  • 4. 저는
    '20.2.25 10:35 PM (14.45.xxx.72)

    한달 참다가 제가 죽을것 같아
    편지를 썼어요. 다른건 조용한데
    발망치소리때문에 심장이 너무 쿵광거린다
    너무 힘들다고 써서 윗집 대문에 붙혀
    놨어요. 다행스럽게도 편지를 읽고 난뒤
    발망치소리가 없어졌어요. 아마 제 추측은
    겨울이라 방바닥이 따뜻하니까 슬리퍼
    안신고 다녀서 그런것 같아요.

  • 5. ...
    '20.2.25 10:36 PM (14.36.xxx.151) - 삭제된댓글

    전 발멍차 소리가 참기 잴 힘들어요...
    귀를 막아도 들리거든요 ㅠㅠ 쿵쿵소리가 울림이기 때문에 티비를 켜도 들려요 ㅠㅠ

    머리까지 쿵쿵 거려요

  • 6. ....
    '20.2.25 10:37 PM (14.36.xxx.151)

    전 발망치 소리가 참기 잴 힘들어요...
    귀를 막아도 들리거든요 ㅠㅠ 쿵쿵소리가 울림이기 때문에 티비를 켜도 들려요 ㅠㅠ

    머리까지 쿵쿵 거려요

  • 7. 3일이면
    '20.2.26 3:00 AM (39.7.xxx.17)

    지금 빨리 말하세요.
    더 지나면 말하기 힘들어요.
    그동안은 조용했다고 생각하고,
    말해도 자기들 아니라 그러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1101 낭만 닥터 김사부,정말 웰 메이드네요. 15 명품드라마 2020/02/25 4,194
1041100 이와중에 리뉴얼 전 네이버 2 ... 2020/02/25 1,016
1041099 결혼식 마스크 4 2020/02/25 2,063
1041098 청송교도관, 신천지 모임 5번 하고도 보고 안 해 6 apfhd 2020/02/25 1,704
1041097 오므론 혈압기 쓰시는분 계신가요 ? 8 혈압 2020/02/25 2,296
1041096 '대남병원 방문' 명성교회 부목사 코로나19 확진 판정 4 ㅇㅇㅇ 2020/02/25 1,839
1041095 지금 정부라서 너무 힘들다고 개그하시는 분~ 33 ... 2020/02/25 2,729
1041094 당근에서도 마스크 장당 가격 관리하네요^^ 12 ... 2020/02/25 4,102
1041093 목이 계속 건조하고 불편한데요 기침 한시간에 한두번? 발열X 8 2020/02/25 3,169
1041092 기레기들에 대해 궁금한 점 4 ㄴㄴ 2020/02/25 489
1041091 변기 교체 최저가 있을까요? 5 변기 2020/02/25 1,241
1041090 대구시 의사회, 의협 요구 거절 37 .. 2020/02/25 7,268
1041089 (속보) 대구부시장비서 코로나 양성 44 .... 2020/02/25 7,416
1041088 이낙연 전 총리 6년전 방송 인터뷰 이거 혹시 보셨나요? 4 6년전 2020/02/25 2,003
1041087 답답...면마스크 쓰세요 42 ..... 2020/02/25 7,039
1041086 이 정권 들어서 가장 힘든 점 48 ㅇㅇ 2020/02/25 3,741
1041085 쥐색히는 이제 영영 감옥에 안 들어 가는 건가요 5 ㅁㅁㅁ 2020/02/25 1,538
1041084 이명박 아직 돈많네 12 어이없네 2020/02/25 2,383
1041083 신천지, 천상의 영과 지상의 영이 '미래에 통합'된다고ㄷㄷㄷㄷㄷ.. 5 미래통합 2020/02/25 1,243
1041082 저 양준일 닮았대요 ㅠ 자꾸 40 저보고 2020/02/25 3,764
1041081 정준영판사 뭔가요 3 ㄱㄴ 2020/02/25 1,639
1041080 코로나 사태가 오니 기존에 있던 걱정이 없어졌어요 .. 5 ㅁㄹ 2020/02/25 2,072
1041079 지방병원다니다 ㅠㅠ 2020/02/25 689
1041078 김사부.... 아름다운 작별에 대해 얘기하네요 1 원하는 2020/02/25 2,034
1041077 층간소음 5 층간소음 2020/02/25 1,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