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A씨가 이번 달에만 신천지 교인들과 최소 다섯 차례나 밀접 접촉했지만, 이 같은 사실을 교도소와 법무부에 보고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청송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대구 신천지 교회 예배, 5일 안동 신천지 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지난 13~14일 대구 달서구 자택 모임에서도 다수의 교인과 접촉했다. 16일에는 안동 신천지 교회 예배에 나갔다.
확진자가 대거 나온 대구 신천지 예배에 참석하고도 이를 보고 하지 않은 A씨는 청송군보건의료원이 예배 참석자 명단에서 A씨의 이름을 확인해 검사를 요청하자 그제야 검사를 받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2978574
A씨는 교도소 근처 숙소에서 함께 거주하는 교도관에게도 이런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이 때문에 동료 교도관 역시 자가 격리됐고, 현재 감염 여부를 확인 중이다. 해당 교도관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 코로나19에 노출된 수용자들의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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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청송교도관,신천지 5회 모임 보고안해
어휴 조회수 : 1,664
작성일 : 2020-02-25 20:10:35
IP : 117.111.xxx.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대검에도
'20.2.25 8:11 PM (116.125.xxx.199)여기만 있을까?검사 판사 기레기들도 많을거다
2. 다
'20.2.25 8:11 PM (14.33.xxx.123)다 숨기고,,,사람이 제일 무섭네요
3. -----
'20.2.25 8:13 PM (211.231.xxx.126)근데 더 무서운거는요
저 확진판정 받은 교도관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랍니다4. 자운영
'20.2.25 8:38 PM (1.215.xxx.186)왜 이러시나요?
거짓말 좀 하지 마세요.5. ㅡㅡ
'20.2.25 8:43 PM (125.241.xxx.42)헐 알면서도 자각격리 안하는 신천지교인들
준 테러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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