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 결혼식을 갔는데
드레스가 장식이 거의 없는 단순한 스타일인데 광택과 전체 떨어지는 라인이
우아해서 평범해 보이지만 뭔가 좀 다른 느낌
화장도 색조화장을 거의 안한느낌인데 아주 얼굴이 깔끔하고 뭔가 다른느낌
웨딩시장도 가격별로 서비스 차이가 있을텐데
비싼 드레스나 화장은 좀 다르긴 한가요
아는 사람 결혼식을 갔는데
드레스가 장식이 거의 없는 단순한 스타일인데 광택과 전체 떨어지는 라인이
우아해서 평범해 보이지만 뭔가 좀 다른 느낌
화장도 색조화장을 거의 안한느낌인데 아주 얼굴이 깔끔하고 뭔가 다른느낌
웨딩시장도 가격별로 서비스 차이가 있을텐데
비싼 드레스나 화장은 좀 다르긴 한가요
남 인생에 저렇게 생각이 많으면 참 힘들듯
6번 신부 부모 얼굴 환한 것과 신랑쪽 예식 비용 부담은 무슨 상관인지?
호텔서 했음 더 부러우실뻔 했네요.
화장과 드레스가 좋음 더 달라보이겠죠.
비싼 화장은 삼사백도 한다던데요.
결혼적령기 이면 당연한 거 아닌 가요?
믈 떠다 놓고 혼례 치를 거 아니면
예비 혼주들도 마찬 가지고
당연하죠
돈 만큼 까지는 아니라도 돈의 위력
화장기술 조명기술 드레스 머리 등등
탕웨이도 화장이 달라 지면서 이미지가 확 바뀌었잖아요
원글님 가설대로라면 결혼식 비용 부담하는 신랑 혼주쪽은 얼굴이 완전 썩어 보이겠네요?
왕세자비들 색조화장 진하게 많이했던데요 제가 결혼할때 그때당시 최지우 유호정 가수박지윤 황신혜 신애라 다니던 청담동미용실가서 헤어랑 메이크업했는데요 베이스 아랫사람들이 다 발라주고 원장이 눈이랑입술했는데 제맘에도안들고 친구들도 평소 니가한게 낫다그러고 다른데서한 엄마가 더돋보였구요 돈 무지많이썼는데 꼭 돈값하는거 아니더라구요 오히려 결혼후 모임있을때 이대앞에가서 오만원짜리 화장했는데 그게.훨씬더 이뻤어요
다른것 같아요
한복도 20만원 주고 대여해서 입은거랑 120만원 주고 맞춰 입은거랑 차이가 많이 나던대요
희한한건 비싼 화장일수록 옅고 은은해요..
아무도 신경 안 써요.
아주달라요. 똑같이 청담 압구정 신사동에있는 샵이라도 여러 드레스샵 다녀보면 가격대가 괜히 다른게 아니에요. 일단 고가의 샵은 원단자체가 다르구요. 디자이너의 디자인과 봉제실력이 달라서 몸에 핏감이 정말 달라요. 메이크업도 다르겠죠? 드레스 사진으로보면 차이안나보여도 실물로보면 진짜 차이마니납니다.
블라우스도 폴리스테롤과 실크차이죠
글쎄요사진으로보면 옷태도 안나요 재벌가들 결혼사진봐봐요 웨딩드레스 사진이나 한복사진이나 최고급일건데 뭐 그냥 그렇잖아요 나이어리고 날씬하면 50만원짜리 대여웨딩드레스도 이쁘게만 나와요. 전 유명샵에서 비싼거 새걸로 맞춰입었는데 돈값 못하더라고요 일단 나이 몸매 얼굴이 열일해요 그세가지가맞음 아무리 남들입었던거입어도 이뻐요 피부안좋고 나이들고 뚱뚱하면 이삼천만원짜리 드레스도 무용지물이구요
삼성가 현대가 딸들 며느리들 결혼때 사진보면 뭐.. 별로던데요 ..
한복도 잘 모르겠고 ..그냥그렇구나..정도고.한복도 250 400짜리도 있지만 그날말고 입을일도없고 애낳고 돌잔치때 못입어요 옷태도 애낳으면 약간다르고 살찌면 안맞고 녹의홍상입을것도아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