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싫은사람대처법좀알려주세요

짱돌이 조회수 : 2,055
작성일 : 2020-02-25 15:11:40
3달전 구청에서 취업관련일을 배우다가 알게된사람인데요 3~4명이서 2번점심먹고 이야기 하다보니 무례하고 시끄럽고 암튼 싫더라구요 그래서 그후 거리를두었구요 2주동안 수업에서 본게다구요.. 그런데 그후 한번씩 꾸준히 연락이와서 앞으로 볼사람도 아니고해서 그냥 형식적 응대만 했었요 근데 ... 제가 다른직장으로 이직예정인데 그사람도 거기 면접을봤고 그 직장에서 만나게 될것같네요 ... 너무 싫어서 미치겠습니다 그여자도 그걸알게된후 엄청연락이 자주와요 ... 직장에서 봐야하니 껄끄러운사이는 만들기 싫고 적도만들기 싫어 형식적응대는 하는데요 너무 마이 무례하고 개인적인거 질문하고 전화한번 안받았다고 본인 전화 피하냐고 따지는등 너무너무 싫은데요 이런사람 어떻게 대처 해야 하는지 제발좀 알려주세요
IP : 222.237.xxx.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25 3:14 PM (202.150.xxx.109) - 삭제된댓글

    내버려두면 그 직장안에서도 알아서 ㅈㄹ하다가 자폭할듯요...

  • 2. 그냥
    '20.2.25 3:15 PM (112.154.xxx.39)

    저런사람은요 웃으면서 비꼬듯 깎아내려야 가까이 안와요
    무시하거나 좋게 좋게 해주면 더 난리
    실실웃으면서 저사람 열받게 하면 제성질에 못이겨 가까이 안옵니다

  • 3. ..
    '20.2.25 3:17 PM (202.150.xxx.109) - 삭제된댓글

    비꼬듯 깎아내리면 나도 이상한 사람되는데....

  • 4. ...
    '20.2.25 3:19 PM (27.166.xxx.10) - 삭제된댓글

    내 마음을 다스리는 게 제일 쉽고
    그런 마음 못 다스리면 직장생활 못합니다.

  • 5. ...
    '20.2.25 3:24 PM (121.162.xxx.29) - 삭제된댓글

    지금처럼 형식적으로 대하는 게
    어떨지
    괜히 자극하면 더 난리치고도 남을
    사람인데요

  • 6.
    '20.2.25 3:25 PM (112.169.xxx.189)

    뭔가 그쪽서 나한테 떠들어댈때
    대화주제와 전혀 상관없이
    근데
    여윳돈 좀 있으면 좀 꿔달라고
    해보심이

  • 7. ...
    '20.2.25 3:34 PM (39.7.xxx.50)

    공허한 눈빛으로 허공 쳐다보기
    먹이가 될 만한 공감대 형성 안하기
    영혼없는 친절함
    웃으면서 멀어지기 등등

  • 8. ***
    '20.2.25 4:02 PM (220.89.xxx.8)

    바로 윗분의 설명이 제일 사람정떨어지게 하는 방법이에요
    공허한 눈빛으로 허공쳐다보기
    먹이가 될만한 공감대 형성 안하기
    영혼없는 친절함
    웃으면서 멀어지기
    와,,
    정말 가슴에 새록새록 아픔이 돋아난다..

  • 9. ㅎㅎ
    '20.2.25 5:23 PM (223.38.xxx.27)

    첫 댓글님 하고 39님...ㅎㅎㅎㅎ

    정말 일용할 양식과 같은 글...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0403 종아리가 터질 것 같이 부을 때 무슨과 외래를 가야 12 종아리 2020/05/02 5,346
1070402 친구가 늦게 결혼했는데 딩크하겠다네요 8 ... 2020/05/02 6,682
1070401 현재까지 가장 대한민국에서 나쁜놈 30 나쁜놈 2020/05/02 7,527
1070400 식품건조기 사고 싶어요 5 선식 2020/05/02 1,686
1070399 혹시 유리잔으로 유명한 브랜드가 있나요?? 4 ㅇㅇ 2020/05/02 2,625
1070398 다리에 핏줄이 선명해지고 그 부분이 아픈데... 8 다리 2020/05/02 1,849
1070397 와 진짜 제빵 신세계 (발효빵 초간단 레시피 공유) 219 아이스 2020/05/02 39,277
1070396 이번 코로나로 느끼게 된 것 6 ㄴㄴㄴㄴ 2020/05/02 2,963
1070395 한국 모욕하던 베트남이 앞으로 겪게 될 상황 5 ... 2020/05/02 5,878
1070394 학창시절 저는 왕따였습니다 5 왕따 2020/05/02 3,705
1070393 미스터트롯이 대단하네요. 4 ㅇㅇ 2020/05/02 3,497
1070392 한복 잘 아시는 분...? 2 ... 2020/05/02 818
1070391 Pt받고있는 등굽은 여잡니다 5 Pt 2020/05/02 3,799
1070390 진짜로 자녀가 결혼 안 하길 바라세요? 23 2020/05/02 6,533
1070389 화양연화 너무 올드해요 27 ... 2020/05/02 6,811
1070388 요새 눕눕, 굽굽 이런 단어로 많이 쓰던데 보셨어요? 4 한글파괴 2020/05/02 1,865
1070387 스타일러랑 엘지 프라엘 어떤가요? 5 어때요? 2020/05/02 1,736
1070386 화양연화 진부한건 맞는데요 12 ㅇㅇㅇ 2020/05/02 3,736
1070385 아이들 학군 땜에 목동 대치 중계 살던분들 8 456 2020/05/02 3,518
1070384 말 잘하면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구요 (이쁜 말 하자구요.. 8 뭐였더라 2020/05/02 2,097
1070383 고무장갑 새거는 여름에 안 녹나요? 9 ..... 2020/05/02 1,910
1070382 히트레시피에 깻잎장아찌 해보신분 계셔요? 히트 2020/05/02 769
1070381 지금 아는형님 신동 특집 에 트롯신동 홍잠언 나왔어요 3 .. 2020/05/02 1,895
1070380 골반이 커지는 방법은 없는거죠?? 13 ㅡㅡ 2020/05/02 6,479
1070379 나라가 제자리를 잡아가는 느낌 16 2020/05/02 3,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