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세상에서 날 좋아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O9 조회수 : 2,182
작성일 : 2020-02-25 14:51:55
뜬금없지만. .엄마 외엔 아무도 없고
앞으로 있을수도 없다는걸 이제 절실히 깨달았어요..
IP : 183.106.xxx.3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은
    '20.2.25 2:52 PM (203.247.xxx.210)

    누굴 좋아해 주시는지요?

  • 2. ..
    '20.2.25 2:53 PM (202.150.xxx.109) - 삭제된댓글

    글쵸.....

    심지어 살면서 곁에 엄마조차 없는 사람들도 있다는ㅠ

  • 3. ,,,
    '20.2.25 2:53 PM (70.187.xxx.9)

    받을 생각만 하지 마시고 님이 사랑을 좀 나눠주면 되는 거에요.

  • 4. 저는
    '20.2.25 2:54 PM (223.62.xxx.136)

    엄마 예쁨도 받아본적 없어요.
    저는 저를 믿고 살아요.

  • 5. 이러시면
    '20.2.25 2:55 PM (58.226.xxx.155)

    신천지가 접근해요.

    마음 단단히 먹고 생활하세요.
    꼭 누가 나를 좋아해줘야 사는건 아닙니다.
    타인에게 자신을 의존하지마세요.

  • 6. 조심하세요
    '20.2.25 2:57 PM (182.225.xxx.16)

    신천지가 접근할 수 있어요.
    모두 자기가 자기 자신을 아끼며 살아요.
    넘 남에게 시선을 두지 말고 자신을 도닥이며 살자구요.

  • 7. 88
    '20.2.25 2:57 PM (211.245.xxx.15)

    원글님도 누굴 크게 좋아하지 않으실거예요.^^
    결코 손해보지 않는 삶인거죠.

    크게 좋아하지도 말고 좋아해주는 사람을 원하지도 않으면 외로워도 삶이 단순해지고 편안해요.
    좋은 점만 보세요.

  • 8. ㅋㅋ
    '20.2.25 3:03 PM (112.167.xxx.92)

    원글님도 누굴 크게 좋아하지 않으실거에요 결코 손해보지 않는 삶인거죠2222

    크게 좋아하지도 말고 좋아해주는 사람을 원하지도 않으면
    외로워도 삶이 단순해지고 편안해요2222 뭐랄까 나름 심플한 장점이네요ㅎ

  • 9. 00
    '20.2.25 3:05 PM (183.106.xxx.38)

    88님 말이 맞아요..사태가 심각해서 걱정되는 지인에게 전화 했더니 뚱해요..전 걱정되서 조심하라고 해도 저에게 조심하란 말도 없어 서운해서요..그냥 남은 다 부질없나봐요..신천지들 한테 지나가다 많이 붙잡혀 보고 수법도 알아서 안넘어가니 걱정마세요^^

  • 10. . .
    '20.2.25 3:10 PM (203.170.xxx.178)

    인생 최고의 깨달음은 내가 나를 다독이며 살아야한다는 것
    의존성이 모든 화의 근원이라우

  • 11. 저도
    '20.2.25 3:15 PM (72.226.xxx.88) - 삭제된댓글

    비슷한 상황이라 공감하면서도 나는 누군가에게 그렇게 따뜻하고 깊이 챙겨주는 존재인가 생각하면 반성돼요.
    타인에게 다가가기도 힘들고 관계를 발전시키기도 힘들고 성향이 그러네요.

  • 12. 그나마
    '20.2.25 3:16 PM (112.169.xxx.189)

    엄마라도 있으신가본데요

  • 13. 일단은
    '20.2.25 3:18 PM (223.62.xxx.51)

    나스스로 나를 사랑하는수밖에요 그러다보면 어떻게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지도 알게 될거고 그러면 그런 나와 사랑을 나누는 사람을 찾을수 있을거에요

  • 14.
    '20.2.25 3:18 PM (112.154.xxx.39)

    저는 그런 엄마도 없어요
    살아계시지만 돈안주면 쳐다도 안보는 엄마
    안보고 산지 5년째입니다
    아들둘은 사춘기 고등생들
    남편은 그냥 남같아요
    그런 내가 불쌍해 내가 나를 사랑하며 살아요
    그리고 받는 사랑보다 주는 사랑에서 오는 기쁨이 훨씬 큽니다
    남편 자식 내편이란 생각으로 내가 사랑 많이 주려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030 행복이 느껴지는 시간 난나 17:55:02 2
1649029 저는 윤석열과 김건희 대통령만 믿습니다. !!! 17:51:59 163
1649028 젠틀몬스터 썬글래스요 썬글 17:51:39 58
1649027 동덕여대 피해금액 20~50억 추정이네요. 2 ㅇㅇ 17:51:04 273
1649026 수능을 망쳤네요.. 3 ... 17:50:10 293
1649025 결혼생활시 생활비 눈치 많이 보이나요? 1 Koko 17:49:45 156
1649024 이재명이 몇 마디한걸로 유죄면 윤석렬은 10 하늘에 17:49:14 183
1649023 계절성 우울증인것같아요.... 3 ㅡ,ㅡ 17:45:37 178
1649022 제가 남초사이트에 자주 가서 게시판 글을 많이 읽는데요 9 ........ 17:40:37 433
1649021 진학사 정시 원서 넣을 때와 지금 칸수 차이가 많이나나요 6 비빔국수 17:36:54 214
1649020 곽상도 아들 퇴직금 50억은 무죄라더니 18 ㅎㅎ 17:33:43 906
1649019 옆집 고양이가 미친듯이 우는데요 5 -- 17:33:20 331
1649018 연예인굿즈 정리해 보신분께 여쭤요 4 ... 17:31:58 196
1649017 이준석 "윤석열, 원칙 없이 되는 대로 말하고 개입&q.. 6 .. 17:29:52 760
1649016 11월 날씨가 9월같은데 5 .. 17:29:35 463
1649015 곧 대치 5세 고시도 나올거에요. 2 ... 17:29:10 531
1649014 미국에 퍼지고있는 한국의 4B운동. 6 ........ 17:27:19 1,011
1649013 속이 문들어지는 기분 4 123 17:21:47 947
1649012 콩국수할때 면은 칼국수면으로 해도 되죠? 5 콩국수 17:16:59 223
1649011 이재명 꼭 대통령 만듭시다. 65 동네싸모1 17:16:30 1,548
1649010 현실에서 14%는 안 보여서 다행이예요 24 여기도 많구.. 17:14:29 842
1649009 다음주 내내 논술학원 다녀야 하는데 3 논술 17:11:58 426
1649008 한동훈은 재판결과 미리 알았네요. 13 ... 17:11:20 1,795
1649007 보수가 어딨어요? 나라 팔아 먹고 있는데 11 보수 17:08:59 372
1649006 김 거 니 대단허네요 20 지가 17:01:18 2,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