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 발열 기준점이 38도쯤 인가요??

;;;; 조회수 : 2,475
작성일 : 2020-02-25 13:46:46

38도까지 올라가면 본인 스스로 열난다고 느낄수 있는거죠??(지금까지 열이 난 기억이 없어서..제가  잘 몰라요.ㅠ)


제가 원래 체온이 조금 높아요.

기본적으로 37.5도...6~8도까지도 자주 올라가 있거든요.

체온이 조금 높아도 일상이라서 다른점 전혀 못느끼겠고...

평균적으로는 4~5도쯤 되겠네요.

체온이 기본적으로 좀 높다고 생각해서 체온계로 수시로 확인해보는 습관이 있어요.

최근들어 그런것은 아니고요...알게된지는 십년이 넘어요.


사태가 이렇다보니 제가 지금 코감기에 목감기가 끝물이라..더더욱 신경쓰여 미치겠어요.

원래 저의 체온이 저렇다는건 너무 잘 알고는 있지만 불안해서..

하루에 체온만 몇번을 재는지 모를정도.

스스로를 지금 발열상태가 아니라고 생각해도 되겠지요??....


체온이 높으니 이게 미열이 나는건지.발열의 시작인지..

아닌건지 구분을 못하겠어서 그런게 좀 불안해요.;;

열나는 증상을 아주 어릴적 이후로 겪어본 적이 없고 아이가 없다보니 이런쪽엔 좀 무지하네요.


방금 재보니 37.6도 찍어주네요..




IP : 39.122.xxx.16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25 1:50 PM (175.197.xxx.116) - 삭제된댓글

    지금 38이심 열있는거같아요

  • 2. 원글
    '20.2.25 1:51 PM (39.122.xxx.167)

    지금 38도가 아니라요...
    38도가 되면 몸에서 반응이 와서 알수있냐는 거죠...^^

  • 3. 어제
    '20.2.25 1:57 PM (114.206.xxx.151) - 삭제된댓글

    보건소랑 통화했는데 37.5를 기준으로 삼는다네요. 해외여행 갔다왔는지. 대구갔다왔는지 열과기침하는지 묻더라구요.
    저는 비염이 심해져 그러다보니 코가 막히고
    머리도 아프고 열도 37.3도 에서 37도 오르락 내리락. 코로 숨쉬기 힘드니 입벌리고 숨셔서 목도 아프고 ㅠ.
    결국은 감기증상이니 동네병원가라고 안내받았어요.
    저도 체온이 평소 36.8에서 37도 에요. 근데 37.3도 되니 목 뒤부분 에서 열감이 느껴져서 재보니 그 수치네요.
    이시기에 몸이 아프니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네요
    우리 마음을 좀 편하게 먹어봐요 ㅠ

  • 4. ㅇㅇ
    '20.2.25 1:59 PM (211.207.xxx.189)

    네~~아무리 기초체온 높으셨어도 38넘으면 느낌이 달라요.작년에 인두염 와서 38.3찍었어요.머리가 무겁고 깨지는 느낌에 고열은 오한이 꼭 동반되거든요.
    .자각증상 느끼실거예요. 제발 얼른 이 난리가 진정되길 바래보네요.

  • 5. 37.5도면.....
    '20.2.25 2:02 PM (39.122.xxx.167)

    저 원래 체온인데.....ㅠㅠ
    해외갔다온적 없고.대구는 가본적도 없고...확진자 접촉도 없고...
    열은 원래 저런 체온이고..감기 기침도 다 나았고..
    저같은 경우 원래 체온이 저렇다보니 안구건조 심한 왼쪽눈알만 좀 뜨듯하긴해요.이게 일상이라 모르고 살았는데.
    맘을 편하게 먹어야 하는데.ㅎㅎㅎㅎ

  • 6. ..
    '20.2.25 2:09 PM (58.237.xxx.103)

    기초 체온이 높으면 넘 좋죠. 일반의 경우 보다 병 걸릴 확률이 낮아요.
    걱정 마세요. 오히려 좋은 현상이죠.

  • 7. ..
    '20.2.25 2:13 PM (58.237.xxx.103) - 삭제된댓글

    날씨가 1도 낮거나 높아지는 건 별 느낌 없지만 체온이 1도 올라가는 건 몸이 바로 압니다.

  • 8. ..
    '20.2.25 2:14 PM (58.237.xxx.103) - 삭제된댓글

    날씨가 1도 낮거나 높아지는 건 별 느낌 없지만 체온이 1도 올라가는 건 몸이 바로 압니다.
    고열이 위험한 이유가..우리 몸의 단백질이 다 녹아버려요. 그래서 체온 유지가 중요함

  • 9. ..
    '20.2.25 2:15 PM (58.237.xxx.103) - 삭제된댓글

    날씨가 1도 낮거나 높아지는 건 별 느낌 없지만 체온이 1도 올라가는 건 몸이 바로 압니다.
    고열이 위험한 이유가..우리 몸의 단백질이 다 녹아버려요. 사망의 지름길이죠. 그래서 체온 유지가 중요함

  • 10. ..
    '20.2.25 2:16 PM (58.237.xxx.103)

    날씨가 1도 낮거나 높아지는 건 별 느낌 없지만 체온이 1도 올라가는 건 몸이 바로 압니다.
    40도가 넘는 고열이 위험한 이유가..우리 몸의 단백질이 다 녹아버려요. 사망의 지름길이죠.
    그래서 체온 유지가 중요함

  • 11. ㅁㅁ
    '20.2.25 2:25 PM (218.51.xxx.239)

    4일 이싱 지속시`

  • 12. 원글
    '20.2.25 3:14 PM (39.122.xxx.167)

    모두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 잘 이겨내 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4750 (펌)경남 창원에서 약국하는 약사입니다. 68 퍼옴 2020/03/03 21,589
1044749 굿바이 엠팍BULLPEN 27 그래島 2020/03/03 2,862
1044748 오늘 mbc뉴스, jtbc 토끼풀주기 뉴스 부러웠나요? 16 마스크틱걸렸.. 2020/03/03 2,468
1044747 자가격리자에 출국금지 등기 배달한 집배원 비상 6 ..... 2020/03/03 2,784
1044746 1129번 확진자의 꼼꼼한 일지.."무고한 시민에 피해.. 9 코로나19아.. 2020/03/03 4,533
1044745 코로나 덕에 집에서 혼자 머리 잘랐네요 ㅎ 9 ㅇㅁㅇ 2020/03/03 2,565
1044744 제일 맛있는 빵은 신라호텔 제과인가요? 4 팡순이 2020/03/03 3,571
1044743 그릇 중고 쓸만 한가요? 2 nora 2020/03/03 1,746
1044742 시계가 진짜건 가짜건 뭔 상관? 유공자는 어쩔? 25 2020/03/03 1,623
1044741 집 전세 내놓을때 몇군데나.. 2 이사가고파 2020/03/03 2,026
1044740 안동의 신천지 신자들 왜이렇게 비양심인가요?? 9 쓰레기 2020/03/03 2,537
1044739 우리동네에 코로나 치료센터를? 경산 주민들...절대 안돼 26 ... 2020/03/03 2,379
1044738 마스크도 약처럼 약국 돌며 중복구매 못한다 17 좋은생각 2020/03/03 3,386
1044737 코로나로 방콕하면서 좋은 점. 18 그럼에도 불.. 2020/03/03 4,953
1044736 문천지교인들께 묻습니다. 79 지긋지긋 2020/03/03 2,885
1044735 미통당신천지교인분들께 묻습니다. 5 ... 2020/03/03 797
1044734 늘 엄마는 나를 안좋아 한다 생각했는데 8 Y 2020/03/03 3,410
1044733 신천지 대구교회 압수수색 영장, 검새가 반려ㄷㄷㄷ 17 김정환 2020/03/03 2,641
1044732 전 검사 김영종은 감옥에 들어가야 합니다. 3 ,,,,, 2020/03/03 1,231
1044731 이번 총선은 망할껍니다. 15 추츠껀대 2020/03/03 4,816
1044730 집밥만 드시나요? 17 고됨 2020/03/03 4,731
1044729 커피필터 10 ㅇㅇㅇ 2020/03/03 2,030
1044728 드디어 검찰이 움직이기 시작했어요ㅠ.ㅠ 29 ㅇㅇ 2020/03/03 6,291
1044727 정관장 중 이런 제품은 쓰지 않고 맛이 있나요~ 4 .. 2020/03/03 1,135
1044726 골프쳤다는데요 7시땡하고 들어왔는데..왠지 어색해요 7 ㅇㅇ 2020/03/03 3,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