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는 그래도 늙어도 동정어린 보살핌이라도 받는데
늙은 남자들은 아무도 관심 없네요
요양원 가서 느낀거에요
실습때문에 요양병원 갔는데 할아버지들은 실습생들도 어려워하고 관심도없더군요
여자 는 그래도 늙어도 동정어린 보살핌이라도 받는데
늙은 남자들은 아무도 관심 없네요
요양원 가서 느낀거에요
실습때문에 요양병원 갔는데 할아버지들은 실습생들도 어려워하고 관심도없더군요
가보니
똑같던데요?
안타까운 현실이죠.
모두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아무래도 간병인들도 대체로 여자들일테고
남자들은 냄새도 더 나면 났지...꺼려하겠네요.
남자들은 요양병원, 요양원 자리가 적어서 경쟁률이 높구요.
(아빠 요양병원 문의할 때 여러병원에서 공통적으로 들은 이야기)
집으로 방문하는 요양사는 남자환자는 안가려고 한대요.
너무 두려워요.
전 비혼이라
빼박 독거노인 될꺼고
돈도 없어서
빼박 폐지줍는 할머니가 될꺼예요.
게다가 뇌쪽에 병이 있는데...
쓰러져도 찾아올 친구 가족도 없어요.
아마 고독사 하겠죠.
이 시간에 이런 생각이 떠오르면
너무나 우울하고
....
너무 두려워요.
전 비혼이라
빼박 독거노인 될꺼고
돈도 없어서
빼박 폐지줍는 할머니가 될꺼예요.
게다가 뇌쪽에 병이 있는데...
쓰러져도 찾아올 친구 가족도 없어요.
아마 고독사 하겠죠.
이 시간에 이런 생각이 떠오르면
너무나 우울하고
....
긍정적인 생각하려고 해도
자꾸 부정적인 생각만 떠올라요.
사는게 너무 무섭고 두려워요.
그런거 같기는 하네요..ㅠㅠ 저도 윗님처럼 요양사도 남자환자한테는 안갈려고 한다는 이야기는 들어본것 같아요
여자를 누가 동정어린 보살핌을 주나요? 다똑같죠
근데 보통 뭔 일이 생기면 남자보다는 여자를 더 가엾게 보는게 맞잖아요.
할아버지들보다는 할머니를 더 불쌍하게 생각하구요.
누구나 늙어요...
늙으면 남자가 상대적으로 더 비참한거 맞습니다.
이유는 평생을 가족을 위새서 희생했는데
늙어서 더 이상 돈을 못 벌어오면 부인과 자식들에게 무시당하잖아요 (물 예외도 있지만).
그럼 얼마나 분하고 서럽겠어요 ?..
잘웃고 친절하고 착하면 누구나 좋아합니다.
화내고 찡그리고 꼬대질은 누구나 싫어합니다.
잘웃고 친절하고 착하면 누구나 좋아합니다.
화내고 찡그리고 꼰대질은 누구나 싫어합니다.
돈 못벌어서 가족과 사이가 안 좋은 게 아니라
원래 나빴는데 밖으로만 돌아다녀서 그걸 몰랐겠죠.
가족 생일에 일찍 와서 축하만 해줬어도 그러지 않죠.
그기 젊을때 자기가 한거 다 돌아오는거요
여자한테 함부로 하고 아랫사람한테 함부로 하던 성격이 늙어도 남아서 늙어도 자기 몸하나 못 챙기면서 대접받고 싶어하니 그렇지요. 깔끔하고 상냥하면 다들 좋아해요.. 개저씨라는 말이 그냥 나왔겠어요. 힘도 세고 무거우면서 똥고집이면 아이라도 사람들 피해요..
앞으론 여자나 남자나 다 똑같아요
사람에 따라 다를 뿐이죠.
젊었을 때 게으르고 무미건조하게 살던 여자는
늙어서도 그럴거고
젊어서 요리도 잘하고 잼나게 살던 남자는
할배 돼도 알아서 혼자 잘살거예요
사람에 따라 다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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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는 그래도 늙어도 동정어린 보살핌이라도 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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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대체 어디서 나온 생각이죠..?
여자만 왜 동정어린 보살핌? 왜죠?
맞아요..사람따라...!
그래도 비슷한 입장에서 모이고 공감받고싶어하는 마음이 커서 자기의지로 친구라도 만들수있죠.
남자들은 그냥 각자도생...
쓸쓸하죠. 보기에도.
늙으면 다 불쌍해요
남자는 눈치없이 그렇게 살았으니 상대가 어떻게 생각 하는지도 모르고 지 하고싶은대로 행동하고 말하니까 더 그런 대접 받아요
어자들은 대부분 상황 파악하고 눈치보고 환경에 적응하고요
간병인에게 말한디라도 신경써서 하고요
남자는 안 받는 요양원도 있어요.
요보사들이 하도 싫어해요.
남자 입소자 중 일부는 자위를 너무 심하게 하거나 종사자들에게 추행을 하거든요.
요양병원 직원들도 남자 병실은 들어가기 싫어해요.
냄새가 워낙 역겨워서요.
씻기는 것도 할머니가 더 편하고 부담없죠.
남자는 기저귀 채울 때도 고추를 돌돌 만다나, 하여간 손이 더 가서 싫어한대요.
남자는 안 받는 요양원도 있어요.
요보사들이 하도 싫어해서요.
남자 입소자 중 일부는 자위를 너무 심하게 하거나 종사자들에게 추행을 하거든요.
요양병원 직원들도 남자 병실은 들어가기 꺼리고요.
냄새가 워낙 역겨워서요.
씻기는 것도 할머니가 더 편하고 부담없죠.
남자는 기저귀 채울 때도 고추를 돌돌 만다나, 하여간 손이 더 가서 싫어한대요.
남자 요양사도 많아야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