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프밴드 동호회 여성 (유부녀, 이혼녀) 어이 없네요 ㅠ
와,,, 어이없네요. 제 남편을 두고 유부녀 한명과 이혼녀 질투, 싸운다네요.
제가 아이들로 바빠 못 나가고, 남편만 나가 어울렸어요;;;
남편놈도 많이 흘리고, 그 여자들도 맞아 떨어졌는지... 유부녀가 톡 왔네요. 남편과 그 이혼녀 조심히 살펴 보라고 ㅠㅠㅠ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니, 그 유부녀도 남편놈과 짝짜꿍... 엄청 들이댔대요ㅠㅠㅠ
휴.... 제가 보기에 보잘 거 없는 남편놈. 골프 좀 치니... 인기 폭발이라네요. 어찌해야 해요 ?;;;;(
1. ㅡㅡㅡ
'20.2.24 10:12 PM (70.106.xxx.240)어쩌긴요 못가게 해야죠
2. ㅁㅇ
'20.2.24 10:14 PM (218.51.xxx.239)골프 끊어야 해결되요.
3. . . .
'20.2.24 10:16 PM (121.132.xxx.12)그런 동호회를 가입하는거 자체가 이해불가.
어중이 떠중이 다 모이는 동호회.
그냥 지인들과 하셨어야죠.
뭐 이제 안나가도 어차피 남편분과 개인톡하면서 계속 들이대겠죠.
같이나갔어야죠.
부인이 안갈때는 남편도 안보냈어야.
어떻게 족치더라도 남자가 흐물거리는 스타일이면 그. 모임 싑게 안끝나요.4. ㅡㅡㅡ
'20.2.24 10:20 PM (70.106.xxx.240)남편 카톡 계정 지우게 하고 뭐 단속하셔야죠 어쩌겠어요
5. ㅁㅁ
'20.2.24 10:22 PM (218.51.xxx.239)골프는 4명이 있어야 게임 시작이 되니
뜨내기 남녀들과 어울릴 수 밖에 없어요.6. 골프 2명도
'20.2.24 10:24 PM (59.28.xxx.164)게임하고 1명도 할수잏음
7. 원글
'20.2.24 10:55 PM (175.223.xxx.46)ㅠ 참내... 같은 여자인데, 혐오감 생기네요 ㅠ
밴드. 나오게 해야 하겠는데, 남편놈이 한껏 부풀어 있어서리 ㅠㅠㅠ8. ..
'20.2.24 11:06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동호회 인간들 뻔해요. 여자들도 남자들도 어울려서 시시덕대고 그러다 사귀고 뭐 얻고 빼앗고 .그런데 얼쩡대는
인간들 제대로 된 인간 못봤네요.9. . . .
'20.2.24 11:07 PM (121.132.xxx.12)위에 218 님.
무슨 뜨내기랑 골프를 쳐요.
지인 4명을 만들어야죠.
골프한지 10년됐지만 모르는 사람과 쳐본적이 없네요.
글고 남녀로 치는 운동도 아니고만..
굳이 이성을 팀으로 짜는거 자체가 음흉~10. 골프
'20.2.24 11:07 PM (122.36.xxx.14)그놈의 골프
남자 10명이 골프치는 사람이라면 2명만 순수하게 골프치고 8명은 딴짓 한번 다 했을 거라고 골프치는 동창이 얘기하는데 정말 이정도 인가요?
남편이 골프쳐야 하나 고민해서 주위 친한 동료나 동창에게 물어보면 부정적인 답만~11. 골프
'20.2.24 11:10 PM (122.36.xxx.14)밴드는 돈 안내고 골프치고 싶어하는 여자들이 많다네요
12. 직업상
'20.2.24 11:25 PM (58.236.xxx.195)영업하려고 골프치러 오는 여자랑 엮이기도 해요.
지저분.13. Esi
'20.2.24 11:25 PM (110.70.xxx.193) - 삭제된댓글골프밴드 그러라고 있는 듯.
면목동 현대아파트에서 부동산하는 여자랑
그 옆 주택가에서 부동산하는 여자랑 그 친구까지
내 남편을 두고 서로 애인하자고 들이대서
현대아파트 부동산 하는 여자가 승.
내 남편이랑 오빠때문에 지루함 일상이 한줄기 숨통이라는 둥 난리.
여럿이 그 동네에서 모여서 스크린 치고 술먹고 엎어짐
남편도 있고 자식도 있는 여자들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함.
그 밴드 몰래 뒤져보고 깨달은게 여기 모이는 인간은
기본적으로 짝짓기가 목표라는 거임.14. 아고
'20.2.24 11:56 PM (49.165.xxx.50)무조건 같이 가셔야죠 ,,,
15. 남편 면전에
'20.2.25 7:14 AM (59.6.xxx.151)그 폰 던져주고
아무 말 하지 마세요
불안하게요.
그리고
무슨 골프를 뜨내기랑 칩니까?
그럴 정도면 골프 칠 상황이 아닌거죠
게다가 피값 아끼려고 남자들과 ㅎㅎㅎ
참,, 화대 싸네요. 놀아주고 꼴랑 피값. 밥값 ㅉㅉ16. 다미짱
'20.2.25 7:34 AM (125.143.xxx.171)남편이 처음 골프 배우러
갔더니
두어달째 여자들이 스크린 치는데
인원이 안맞다고 같이 치자고ㅡ
거긴 심지어 스크린방도 없었음ㅡ
남편이 지금 배우는중이라
실력이 안된다 했다나..
무척 아쉬워 하더라고ㅡ
수영을 배우더니
늙은 여자들이 둘이가 붙어서
매일 웃어주고 말걸어주고.
회식때 꼭 나오라고.꼬셔서
회식비 쏘게 만들고
따로 회식비 받아서
젊은 강사 선물사주고ㅡ
병신이 따로 없어요.
지가 잘난맛에 살아서
눈 뒤집힌 남편이랑
쿨하게. 서류 정리해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