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습게 여기지도, 두려워하지도 말아야 한다

감염병 조회수 : 980
작성일 : 2020-02-24 20:05:48
이번주 시사인에 실린 기모란 비상대책위원장의 인터뷰 요약했어요. 
그나마 마음이 좀 차분해지네요.   
수준 높은 시민 의식이 그 어느때보다 요구되는 시기입니다. 



====================================================
두려워하거나 비난하거나 절망하지 말 것을 주문한다. 
그것이 더 나은 처음을 꾀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일본도 그렇고 우리나라도 그렇고 아직까지 길가다 감염되는 경우는 없었다. 
택시 안이라든지 꽤 밀접한 접촉이 있어야 감염된다. 
일상을 유지하되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가 필요하다. 
외국에서 들어온 사람이 많은 모임을 자제하고, 행사를 한다면 '열이 있는 사람 오지 마라' 
'마스크 쓰고 와라' 안내하고, 발열감지기 두고, 손세정제 비치하고, 
행사 공간은 환기가 잘 되는지 확인하고, 사람들 다닥다닥 앉지 않도록 자리를 배치한다. 
이렇게 기본 원칙을 지켜서 확산되지 않도록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하나 강조하고 싶은 게 있다. 
국민 수준이 높아져서 시민사회가 서로 보듬어주지 않으면 이런 위기를 못 이겨낸다.
감염자를 배척하면 매우 위험하다. 
누구나 감염될 수 있는데 밀어내기 식으로 대하면 환자가 숨는다. 그러면 바이러스를 없앨 수가 없다. 
환자가 빨리 나와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응원하고 격려해줘야 한다. 

코로나19 진단검사 건수는 우리나라가 현재  하루 최대 5000명, 일본은 하루 최대300건으로 알려져있다. 
왜 그렇게 느리냐고 묻는데, 사실 한국이 엄청 빠른 것이다. 
진단키트 만들어 배포하려면 개발, 승인, 훈련 등에 보통 몇 달이 걸리는데 2015년 메르스를 겪으면서 
신속트랙을 만들었다. 

어떤 감염병이든 우습게 여기면 안 되지만, 두려워하지도 말아야 한다.
그러면 정신을 못 차리게 된다. 두려워하지 않고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한다. 




그리고 코로나19는 엔데믹(endemic)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네요. 
엔데믹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독감처럼 그 지역에 자리잡고 계절마다 돌아오는 상황을 뜻합니다.  
IP : 121.160.xxx.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5060 남편과 있으면 기분이 나빠요.. 80 주말마다 2020/02/25 20,301
    1035059 대구에서 오는 소포를 받아야하는데요 14 2020/02/25 3,825
    1035058 의사협회장 최대집이 전문의가 아닌가요? 32 .. 2020/02/25 8,810
    1035057 의협·병협 빼놓고… 정부, 감염병 대책 논의 32 이시국에 2020/02/25 2,622
    1035056 지금 이 시간 제일 걱정되는 사람들은... 7 누구냐 2020/02/25 2,089
    1035055 이 와중에 대규모 해외행사 계획한 '신천지 관련단체' 2 으아아아악 2020/02/25 1,327
    1035054 기미와 점을 뺐는데요 4 123 2020/02/25 3,300
    1035053 이 시국에 대학병원 가도 될까요 5 ㅇㅇ 2020/02/25 1,810
    1035052 황교안이 오전에 집회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하는거보고 알았어요 4 예감 2020/02/25 3,112
    1035051 신천지 다 자진검사 자진신고하라고 해야죠 3 .. 2020/02/25 852
    1035050 아파트에서 쑥뜸... 추천부탁드려요 3 살림 2020/02/25 2,016
    1035049 요새 집보러 다니시나요? 3 ... 2020/02/25 2,812
    1035048 지난주 금요일까지 일본 코로나검사 현황 5 근황 2020/02/24 3,157
    1035047 그런데 왜 꼭 확진이 된 후에 신천지 신도라고 밝히는 거죠? 17 zzz 2020/02/24 4,402
    1035046 청도대남병원 폐쇄정신병동 환자들 1월하순부터 25차례 외박면회등.. 6 왜때문에 2020/02/24 3,172
    1035045 출근하자마자 신천지 쫓아냈다는 얘기들었네요 1 caga 2020/02/24 3,225
    1035044 아이디를 사서 들어온다는게 4 알바들 2020/02/24 1,353
    1035043 마스크 타령 그만하고 집에 좀 그냥 가만히 있어요. 43 .... 2020/02/24 6,824
    1035042 9·13·15·20번째 환자 오늘 격리해제..총 22명 완치 2 zzz 2020/02/24 1,323
    1035041 이만희, 돈밖에 모르는 사기꾼..신천지 없어져야..전 부인 김남.. 5 뒷북 2020/02/24 1,788
    1035040 택배 물건도 소독해야하나요? 18 무대책 2020/02/24 5,495
    1035039 투명 안면보호 마스크... 힘내요 2020/02/24 1,487
    1035038 쉬어가는글 - 단마토 열풍 불듯한데 부작용 기사도 보세요. 7 ㅇㅇ 2020/02/24 3,209
    1035037 무책임한 공무원은 퇴출도 가능한가요? 6 무책임한 공.. 2020/02/24 1,637
    1035036 (펌)마스크상인이 본 정부 시책들... 15 ... 2020/02/24 4,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