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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나라도 이렇게 사이비교가 많고 많이 빠지나요?

ㅇㅇ 조회수 : 2,350
작성일 : 2020-02-24 19:16:57
진짜 개독도 그 수가 어마어마해서 명박이 밀어준거보면 노답인데
개독도 모잘라서 신천지.구원파.이거 다 성경관련된 공부는 하는곳 아닌가요?
어쨌든 예수팔아서 만든 단체같던데.
이것말고도 사이비가 많은데
왜 굵직한 사건에 항상 이런종교가 끼어있는지.
우리나라사람들이 전반적으로 멘탈이 약한가요?


자랄때 부모가 사랑 충분히 주고 아껴키우고 제대로 교육 받았는데도 
사이비에 빠지는건가요?
정말 짜증올라오니깐 별 생각이 다 드네요



IP : 219.254.xxx.10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24 7:17 PM (125.177.xxx.43)

    다른 나라도 그래요

  • 2. 82쿡
    '20.2.24 7:18 PM (61.83.xxx.74) - 삭제된댓글

    종교시설 없는 신도시 하나 만들어지면 좋겠어요

  • 3. ...
    '20.2.24 7:19 PM (59.6.xxx.30)

    신도시 만들어 온갖 사이비 것들 데려다 놓고 싶음

  • 4. ..
    '20.2.24 7:19 PM (117.111.xxx.36) - 삭제된댓글

    대표적인 탐 크루즈 있잖아요.

  • 5.
    '20.2.24 7:21 PM (27.177.xxx.191)

    내가 제일 잘한 일은
    자식을 무신론자로 키운 일

  • 6. —-
    '20.2.24 7:21 PM (175.223.xxx.133) - 삭제된댓글

    이정도는 아닌것 같아요.
    기독교류는 그냥 우리나라 유교처럼 어떤 전통같은거고 교회다니는 사람은 다니고 아닌 사람은 안다니지만
    보통 문제 있으면 심리상담사나 과학의 함으로 빌려하고
    우리는 종교( 기복적이거나 정신적 문제해결 위한 신앙, 또는 사업상 필요한 신앙)나 미신(점) 을 통해 해결하려는 경향이 커요. 전 제 주변에도 사이비 종교 빠지는 사람들 엄청 많이 봤는데 외국에선 많이 못봤어요. 애들이 학교에서 과학을 배우지만 기본적으로 한국사람들이 감정적이고 일반 사고에서 이성과 자기 분별 과학적 이성적 사고로 뭘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엄청 커요. 서양식 문화에서 자랐으면 우선 자기 이성으로 해결하고 안돠면 의사에게 가요. 우리는 점보러 가고요

  • 7. ...
    '20.2.24 7:21 PM (110.70.xxx.199)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사람들이 흥이 많아서 그런가 종교에 잘 빠진다는 생각 했어요
    정치도 종교처럼 하잖아요

    차우셰스쿠가 북한 따라 하다가 망했는데
    북한이 전세계 유일하게 독재공산국가로 유지하는 이유가
    북한도 정치사회체계가 종교처럼 유지되는 것 같아요
    같은 한민족이라 그런가..

    여기에도 보면 정치를 종교처럼 맹목적으로 찬양하는 사람들 많잖아요

  • 8. ㅡㅡ
    '20.2.24 7:22 PM (211.178.xxx.187)

    다른 나라는 부모 사랑 못받으면
    이성교제로 해소하는데

    우리나라는 유교 영향으로
    이성교제는 맘대로 못하고
    종교활동으로 대신하는 것 같아요

    이성교제 많이 하면 가벼워 보이지만
    종교활동 많이 하면 내막이야 어떻든 진지해보이니까요

  • 9. ——
    '20.2.24 7:23 PM (175.223.xxx.133) - 삭제된댓글

    우리는 과학 철학 그런걸 그냥 배워야 하니 점수 딸려고 배우지만 서양에선 이게 더 종교나 삶의 철학 같은 느낌이에요 삶과 직접 연결되어있어요

  • 10. ——
    '20.2.24 7:23 PM (175.223.xxx.133) - 삭제된댓글

    부모 사랑이랑은 아무 상관 없는것 같고요...

  • 11. ——
    '20.2.24 7:24 PM (175.223.xxx.133) - 삭제된댓글

    국민들이 과학적 합리적 사고를 하지 않고 감정적 미신적 사고와 판단을 하는 경향이 커요 사는 방식은 극현대적이더라도.

    서양인은 매사 자기 행동을 감시하며 합리적인지 감시하고 자기가 컨트롤합니다.

  • 12. 윗님마자여
    '20.2.24 7:25 PM (219.254.xxx.109)

    175.223.xxx.133/
    저도 님글에 동의요.
    일본 방사능 터졌을때 나오는 반응도 그렇고 미세먼지와 일본 방사능을 비슷한 위험으로 보던 대부분의 여자분들과 미신에 의존하는..그걸 합리화하는게 우리과학이 분석하지못하고 모르는부분이 있다.인간이 모르는 무한의 세계에 그런 점을 보는 사고가 들어가더라구요.확률이 아주 떨어지는 일에 대한 본인만의 경험적 가치와 사고가 굉장히 크게 작용하다보니 종교가 희한하게 미신적인 점과 비슷하게 흐르는..괴로운일에 대한 이성적 판단.그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고쳐야 하는데 감정 감성 이런 흐름들이 더 우세하다보니 빠져드는거죠


    키울때 이성적인 사고와 어릴때 책을 읽혀도 인문학적인 것말고 과학적 사고의 흐름이 흐르도록 밸런스를 맞춰서 읽혀야 된다고 봐요

  • 13. 미국이 좀
    '20.2.24 7:25 PM (85.203.xxx.119)

    그런듯.
    우리나라 기독교가 미국식이어서인지.

    한국처럼 작은 나라에 이토록 수십년간
    다양하고도 광범위한 미치광이집단이 끊이지 않는 것은 좀 드물지않을까요.
    일제시대 백백교부터, 통일교, 오대양, 구원파, jms, 신천지.. 이 외에도 너무 많죠.
    사기범죄 최고국가다워요.ㅠㅠ

    아이러니하게도, 저 교주들은 신의 존재를 안 믿는 게 분명해요.
    진짜로 믿는다면 저렇게 신을 걸고 사기치는 게 가능하겠어요? 죽어서 받을 심판이 두려울텐데...
    저 교주들은 무신론자인 게 확실하죠.
    현세의 돈맛(혹은 섹스)에 환장한 사기꾼일 뿐이고.

  • 14. 흠흠
    '20.2.24 7:28 PM (125.179.xxx.41)

    원래 제사지내고 천지신명 옥황상제 찾는문화였으니
    기독교 패치가 자연스럽게 잘된거아닐까요
    여튼 기독교아니더라도 절, 무당 등등
    신은 늘 있었죠

  • 15. ——
    '20.2.24 7:30 PM (175.223.xxx.133) - 삭제된댓글

    그냥 저 교주들이 최고의 사기꾼이고 그 교파가 있던데 사기술을 전수해주더라구요 각 우리나라 사이비교파들 다 서로 스승들이 연결되어있어요.
    인간의 나약한 곳으로 파고들고 심리교란하고 최면갈듯 노예 좀비로 만들어서 심리조종하고 돈 빼앗아 쉽게 주머니 불리고 권력정치랑 같이 쌍쌍이 결탁하는 방식이 일제시대부터 전해내려온거고 이게 안없어지나보아요. 정치는 국민이 그리 똑똑하지 못해서 대략 미혹하면 다 뽑아주고 돈 바치는 종교가 훨씬 편하거든요 그래서 더 커지도록 도움주고 한 몸인데 정치쪽에서 오히려 종교를 육성해서 이용하고 종교교주는 꼭두각시일수도 있죠. 그래서 우리나라에 사기꾼들이 그렇게 많은가봐요 이게 매뉴얼같이 전수가 되더라구요.

  • 16. ...
    '20.2.24 7:31 PM (27.100.xxx.145)

    새누리 쪽이 예전부터 밀어줬어요

  • 17. 동감
    '20.2.24 7:36 PM (175.197.xxx.98)

    원래 제사지내고 천지신명 옥황상제 찾는문화였으니
    기독교 패치가 자연스럽게 잘된거아닐까요
    여튼 기독교아니더라도 절, 무당 등등
    신은 늘 있었죠-------------------------------------22222222222222

  • 18. 외국도 많아요
    '20.2.24 7:38 PM (125.132.xxx.178)

    단지 아주 큰 사건 (집단자살같은) 아니면 우리가 들어볼 기뢰가 없어서 그렇지요

  • 19. ..
    '20.2.24 7:39 PM (115.140.xxx.196)

    기독교가 비지니스적으로 가장 성공한 나라래요 우리나라가

  • 20. ㅇㅇㅇ
    '20.2.24 7:46 PM (219.254.xxx.109)

    근데 목사한테든..사이비교주한테든..불교든.뭔가 모든 기도가 나와 내 가족.그냥 우리가족만 잘되길..매일매일 그것만 기원하잖아요.뭔가 좀 세상이좁다고 해야하나.그 잘된다는 기준도 사실상 현재 내가 아는만큼 보이는세상으로만 판단하고 기도한느건데..좀 사고나 의식이 세련된건 아닌거 같아요..어릴때 엄마가 물떠놓고 기도한 그걸 종교활동하면서 그대로 재연하는 수준..

  • 21. ㅇㅇㅇ
    '20.2.24 7:54 PM (219.254.xxx.109)

    아 그러네요..나와 내가족의 안위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허구헌날 기도하는 인간들이 사이비교로 흘러들어가게 되면 남이사 어떻게 되든 나만 괜찮으면 돼라는 사고로 흐르는거..이제 좀 이해가 되네요. 그냥 좀 이기적인 사람들이 이런데 빠지면서 본성이 나오는것...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빠질땐 그 사람들이 이상해로 흐르는 의식의 흐름..직장에서도 일못하는사람이 비난을 받으면 사람들이 자기를 미워한다고 생각하던 직장동료가 잇었는데..자기성찰 자기반성으로 흐르지 않고 상대가 우리를 핍박한다로 의식이 흐르면 그렇게 흘러가겠네요.

  • 22. ㅁㅁ
    '20.2.24 8:49 PM (122.45.xxx.96)

    기독교인들 포함 극단적 이기주의자들이죠.
    사기꾼에 관대한 법 집행 되어 죄의식도 없습니다.
    위에 글쎄요님 말씀 동감!
    비합리적 사고가 습관인 사람들과
    사기 기독교류는 찰떡 궁합.

    미국에도 미친 교주들 있는데 소규모라 큰 사건 나지
    않으면 알지도 못해요. 저런 데 따라다니는 애들 사고나서
    보면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이었어요.

  • 23. 찰스맨슨
    '20.2.24 9:12 PM (218.154.xxx.140)

    헐리웃감독 아내 죽였잖아요. 컬트.

  • 24. 아무튼
    '20.2.24 11:09 PM (85.203.xxx.119)

    한국의 사이비천국은 진짜 연구대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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