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도 뚝 떨어지고
라면이나 좀 사놓을까싶어
퇴근후 집근처 중형급 마트로 고고씽...
손님보다 종업원이 더 많을꺼라 생각했는데
주차대기중인 차들이 많아서 깜놀...
마트 입구 문 옆에 카트 소독하라고 스프레이 놓여있고 일회용 비닐장갑도 놓여있더라구요
손 소독제가 없어서 카트 소독제라고 적혀있는 스프레이통을 손에 칙칙...
옆에 서 있던 마트 직원이 힐끔 쳐다보네요 ;
카트 손잡이에도 칙칙 뿌리고 쇼핑하러 갈려다가...
일회용 장갑 두장 뽑아서 손에 낌...-_-
이것저것 보고 있는데
대충 휙 보니 비닐장갑 낀사람은 나밖에 없음
근데...다들 나를 피하는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ㅎㅎ
대충 장보고 계산대가서 대기중에
다른 사람들 구매품목 스캔하니 거의 생수,라면...
아...마스크는 거의 다 착용하셨더라구요
무사히(?) 장보고 집에와서 옷 갈아입고 손 빡빡씻고
밥먹으며 82중입니다...ㅎ
이또한... 지나가겠죠?
힘내요 우리~~
아...신천지들은 정신 좀 차려랏!!! 이 @##$#%^&&*^******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