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서울시도 “주최 대표 고발”
ㆍ참가자 300만원 이하 벌금
경찰이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대규모 집회를 강행한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에 대해 사법처리 방침을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코로나19 전염 우려에 따른 서울시의 집회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강행된 집회들에 대해 집회영상 등 자료를 분석 중이며 향후 관련자들을 엄정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전날 서울 종로구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범투본을 종로경찰서에 고발한 데 따른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