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아들이 친구랑 술먹고 집가다가
잘못해서 넘어지다가 차에 부딛쳤는데 그걸 목격한사람이 경찰에 차 파손 죄로 경찰서에 신고를 했어요
그래서 아들이 경찰서로 조사받으러갔는데
자기는 안했다고 그러는데 경찰관은 목격자가 있으니까 자기말은 안믿고
경찰 일방적으로 도장찍게 하고 그랬다네요
그과정에서 경찰서에서 실랑이가 있었데요
자기는 안했으니까 도장 안찍겠다고 그러는데 옆에 있던 경찰관들이 소리지르고 빨리 하라고 소리 질렀다네요
도장찍고 일어서서 나서는 과정에서 젊은 경찰관 한명이 일부러 아들한테와서 어깨를 부딛치고 갔다네요
어깨 치고서도 건들건들 웃으면서 몸까지 벗으면서 위협했다네요, 아들말로는 체격도 좋고 몸도 좋았데요,
제 아들이 인상도 순하고 착하게 생겨서 경찰관들이 많이 무시한거같아요..
오늘 아들이 경찰서에서 이런일이 있었다 이런 이야기 하네요, 이야기 듣고 맘이 많이 아팠어요
3개월이나 지났는데 아직 이야기 하는걸보면 많이 마음에 상처가 됬나봐요
아들한테 일부러 어깨빵한 경찰관 어떻게 법적으로 어떻게 못할까요?
기분이 너무 안좋네요
다른사람도 아니고 경찰한테 이런일 당하다니 ..
경찰이 시민 폭행해도 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