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시국에 이런글 올려 죄송해요

혼내주세요 조회수 : 1,071
작성일 : 2020-02-23 14:04:46
나라가 뒤숭숭한 이와중에...이 기나긴 겨울방학을 이겨내기위해.......평생 처음 노노 아니 평생 처음은 개뻥이고 애낳고 처음으로 핸폰게임에 빠졌어요.
애니팡 열풍일때도 안했는데...인테리어 바꾸는 게임에 홀딱 빠져서는...오래되고 짐많은 내집에선 못해보는 인테리어 바꾸는 재미에 게임에 빠졌어요. 하다보니 절대 현질없인 이길 수 없게 만들어서...지금껏 십만원정도 썼나봐요 ㅠㅠ아들은 게임에 돈안쓰는데..아니 못쓰게 엄히 하면서 ㅠㅠ
저 미쳤죠. 고딩이 키우는 다 늙은애엄마가 왜이리살까요 ㅠㅠ
IP : 125.177.xxx.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게으른냥이
    '20.2.23 2:06 PM (58.226.xxx.81)

    옷장 열고 옷 다 꺼내서 정리하고 빨래도 하고
    집 인테리어를 바꾸세요 !
    10만원을 실제 인테리어로 썼음 방석이나 이불이라도 바꿨을듯 !
    움직이세요 ;

  • 2. ..
    '20.2.23 2:06 PM (222.237.xxx.88)

    얼른 앱 지우세요.
    그 방법 뿐입니다.

  • 3. --
    '20.2.23 2:08 PM (220.118.xxx.157)

    이 시국에 외출도 어려우니 게임도 할 수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돈이 너무 아깝네요.
    차라리 그 돈이면 넷플릭스나 왓챠플레이 깔고 영화나 실컷 보세요.
    10만원이면 무료기간 포함해서 1년은 이용할 수 있는 엄청난 금액이예요.

  • 4. 소나무
    '20.2.23 2:08 PM (125.136.xxx.97)

    이럴땐 밖에 약속 잡아 나가야하는데.,
    저도 게임 한번 붙들면 아~~무것도 못 하는데..
    그래도 현질은..

  • 5. 어머
    '20.2.23 2:09 PM (124.53.xxx.142)

    그런것이 돈드는것인지 처음 알았네요.
    십만원 수업료 냈으니
    이제부터 실전에 돌입하세요.
    반복만 안한다면
    그럴수도 있지요 뭘
    얼릉 인나서 배운대로 실천해 보세요.

  • 6. 가끔
    '20.2.23 2:46 PM (203.81.xxx.78)

    그럴때가 있어요
    게임아니어도 다른거에 또 빠지고..
    다만 종교에는 너무빠지지 마세요
    그간 쓴 게임비는 그거로 땡치시고요
    앞으론 돈 모아 금땡이를 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8783 제가 자기전에 오분 명상을 해요 2 오분 2020/04/27 2,348
1068782 함소원 친정어머니 참 고우시네요 2 ., 2020/04/27 2,978
1068781 정수라는 늙지도 않네요. 7 동안 2020/04/27 3,826
1068780 경남도지사vs경북도지사 jpg 6 부끄러운줄알.. 2020/04/27 1,557
1068779 중3아이 두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25 ㅇㅇ 2020/04/27 2,724
1068778 나이들어 피트 시험 보는 사람은 없나요? 4 ........ 2020/04/27 1,816
1068777 갈비탕 먹고 남은 뼈 강아지 줘도 되나요? 5 ... 2020/04/27 6,655
1068776 유통기한 지난 포도주 1 ... 2020/04/27 1,022
1068775 참외 장아찌 3 초보 2020/04/27 3,037
1068774 레몬소주 정말 맛있네요 6 씨트롱 2020/04/27 1,929
1068773 대전에 간 잘보시는 종합병원 의사선생님 좀 알려주세요.. 4 bemyse.. 2020/04/27 2,003
1068772 리쥬란후기 올려봅니다 5 원샷 2020/04/27 4,536
1068771 나이차이 16살 이상 커플 보신적있으세요? 27 daㅡf 2020/04/27 16,938
1068770 브로드웨이 뮤지컬 좋아하시는 분들~ 3 한땀 2020/04/27 861
1068769 이쁜자식 맘가는 자식 다른가요? 8 .. 2020/04/27 2,930
1068768 요즘도 중학생에게 얼차려 같은 군대식 체벌 하나요? 1 중학생 2020/04/27 741
1068767 성인이 자다 오줌싸는거.. 8 2020/04/27 9,162
1068766 전원일기 지금보니...일용엄니가 새롭게 보이네요. 13 2020/04/27 6,079
1068765 5월 5일까지 모임 안 해야하는 거 맞나요? 4 답답 2020/04/27 2,076
1068764 중학교 학교쌤 상담전화받으셨나요? 12 zz 2020/04/27 2,147
1068763 10시 5분 MBC 스트레이트 합니다. 1 본방사수 .. 2020/04/27 1,405
1068762 세인트제임스 티셔츠 사이즈 얼마 입으세요? 4 사이즈 2020/04/27 2,373
1068761 데일리와인 뭐 드세요? 35 ... 2020/04/27 3,678
1068760 40대 노산 조리원 후 산후도우미 필요할까요? 15 나무하늘 2020/04/27 3,577
1068759 이하나매력있지않나요 13 ㅇㅇ 2020/04/27 2,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