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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y에 피싱 사기 녹취록나오는데

뭘까 조회수 : 2,799
작성일 : 2020-02-21 21:50:53
저렇게까지 속을 수 있나 싶어요. 정말 그순간엔 뭔가
씐것같은가봐요. 저런걸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지
애들같이 어리숙한 자식을 둔 저로서는 공포스럽습니다.
수차례 피싱피해사례를 봤을텐데 ㅠ 너무 안타까워요. 그냥 살지..
IP : 223.62.xxx.19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2.21 9:51 PM (210.99.xxx.244)

    그러니까요 젊은 남자던데

  • 2. ....
    '20.2.21 9:53 PM (218.235.xxx.64) - 삭제된댓글

    검사도 당했었잖아요.
    진짜 뭐에 씌이면
    보이스피싱에도 넘어가고
    사이비에도 넘어가죠.
    사망한 피해자 참 안타깝네요.

  • 3. 너무
    '20.2.21 9:54 PM (220.74.xxx.164)

    너무 슬프네요 착한 학생같은데
    아 정말 나쁜사람들 ㅠ

  • 4. ..
    '20.2.21 9:55 PM (222.104.xxx.175)

    불쌍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5. ㅇㅇ
    '20.2.21 9:55 PM (121.152.xxx.203)

    본인이 정말로 범죄자가 돼서
    피해자가 발생했다고
    끝까지 믿으면서 죽었다는게
    너무 안쓰러워요.

    그 나쁜놈들 정말
    사람을 어떻게 그렇게 가지고노는지
    천벌받았으면 좋겠어요

  • 6. 내용좀
    '20.2.21 10:00 PM (113.10.xxx.49)

    어떤 내용인지 알려주세요.

    제 친구 남편 교수인데 강의 중간에 급하게 전화와서 은행가라 했대요. 빨리 입금하라고요..친구가 이상해서 알아보니 보이스피싱. 같이 살아야할지 말지 고민했었다고~ㅠㅠ

  • 7. 정말
    '20.2.21 10:02 PM (58.232.xxx.15)

    보고 있는데 화가 나서 죽을 뻔했어요.
    정말 어떻게 생겨먹으면 남의 생명까지 끊게 할 정도로 악랄할까요.
    그런 것들은 최후에는 꼭 응당한 벌을 받고 처참하게 죽기를 바랍니다.

  • 8. ..
    '20.2.21 10:04 PM (183.101.xxx.115)

    전 그 착한청년이 얼마나 겁을먹었을까 생각하니...어휴..

  • 9. 휴..
    '20.2.21 10:07 PM (211.244.xxx.149)

    금감원이 개인에게 돈을 요구할 일이 있나요
    너무 안타까워요
    사회악들이 어찌나 많은지...

  • 10. 너무
    '20.2.21 10:13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순진하고 착해서 저런일이 생긴거 같아서 너무 안타깝네요.

  • 11. ...
    '20.2.21 10:22 PM (122.32.xxx.66) - 삭제된댓글

    제가 입금 직전까지 갔었는데요. 순진하긴해도 사기 피싱 다단계 이런거 끄덕없는 성격인데 나중에 생가해 보니 가장 흔든게 저 때문에 피해본 사람이 있다였어요
    죽을만큼 싫어하거든요 폐끼치는거.
    지금은 좀 달라졌지만 카드 할부도 안하는 성격
    딱 입금 직전에 제가 돈들고 찾아간다했어요 대검 어디로 가냐고하길래 왜 찾아오냐고 내가 갈거다 부서대라..
    실갱이하다가 이상하다 느끼고 전화끊고 남편에게 전화 이 사람 알아보라하고 가짜인거 알고 신고했어요.
    제 이름도 알고 제 이름으로 된 피해 조회 대검 시이트까지..
    당하려면 어이없이 훅 가더라고요. 안타까워서 어째요
    그 놈들 천벌받길...

  • 12. 첨에
    '20.2.21 10:39 PM (119.198.xxx.59)

    기사로만 접했을때는요

    28세 취준생이 전재산 400 만원 보이스피싱당한거 알아차린후에 허탈해서
    자괴감에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한걸로만 알았어요.

    설마설마설마. . .
    끝까지 보이스피싱인줄도 모르고
    그 내용을 다 믿었다니요.

    믿었다고, 믿어졌다고 칩시다.
    징역 2년, 3000만원 이하 벌금?
    그게 뭐라고 죽기까지 하는지 ㅜ

  • 13.
    '20.2.21 10:41 PM (121.148.xxx.177)

    너무 안타까워요

  • 14. 무서운
    '20.2.22 5:49 AM (58.232.xxx.15)

    인간들 얼마나 겁을 먹었으면 젊은 나이에 안타까운 죽음을 택했을까 그 악마들 천벌을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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