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2.21 8:59 PM
(222.237.xxx.88)
고양이 알레르기 있다고 하시면
항히스타민제 처방 해줄거에요.
미리 먹여 데려가세요
2. 알러지
'20.2.21 9:00 PM
(59.27.xxx.138)
진짜 조심하셔야돼요~~~~ 대학교때 친한 친구가 고양이 키우는데 자주 가서 잤거든요. 처음엔 재채기 코막힘으로 시작했다가 나중에는 자다가 호흡곤란와서 큰일날뻔한 뒤로 그 친구네 집에 절대 안가요
3. ...
'20.2.21 9:01 PM
(175.116.xxx.12)
그 정도면 조치를 하시는게 좋아요. 전 아이가 고양이에 알러지 있는줄 모르고 카페 데려갔다가 혼났어요 ㅠㅠ 항히스타민제 먹어야 가라앉는데 그 약이 사실 몸에 좋은건 아니니깐요. 뭐 치매도 유발한다고 한 논문도 있구요.
4. ,,
'20.2.21 9:02 PM
(125.187.xxx.209)
흠..항히스타민제를 먹이면
알러지 인자가 여전히 있어도 증상이 없어지는건가요?
자주 가는건 아니니까 먹여볼까 싶어요.
5. ...
'20.2.21 9:02 PM
(116.45.xxx.45)
하루종일 있으면 생명이 위험할 지도 모르는데
참 안일하시네요.
항히스타민제 먹어도 심하면 병원 실려 갑니다.
6. ㅠㅠ
'20.2.21 9:03 PM
(125.187.xxx.209)
친정에 일년에 몇번 안가요.
다만 내일은 엄마 생신이라 식사도 하고 그래도 몇시간 있을것 같아서요.
7. 고양이를
'20.2.21 9:07 PM
(116.45.xxx.45)
잠시 다른 곳에 맡기는 방법이 아니라
아이 약 먹일 생각을 하시는 게 저는 도무지 이해가 안 가네요. 제가 항히스타민제 부작용으로 죽을 뻔한 사람입니다.
8. 고양이를
'20.2.21 9:10 PM
(116.40.xxx.49)
방에 따로분리해놔야죠..그정도면..
9. 어머님이
'20.2.21 9:11 PM
(114.203.xxx.61)
오시는게 나을듯;;;;;;
10. ㅇㅇ
'20.2.21 9:11 PM
(49.142.xxx.116)
항히스타민제는 부작용이 거의 없는 (있긴 한데 장기간 복용할경우 혈관이 가늘어지는 정도의) 약으로 알려져있는데
어떤 부작용이 있으신가요.
아 참.. 졸린 부작용 있어요. 졸립지 않은 항히스타민제도 나왔더군요.
11. 의사도
'20.2.21 9:14 PM
(116.45.xxx.45)
졸림 이외의 부작용 없다고 하더군요.
근데 제가 부작용에 시달리면서 항히스타민제 부작용 겪는 분들 여럿 봤어요. 피부 관련 인타넷 카페에서...
항히스타민제 부작용 검색해보시면 여러 개 나옵니다. 장복 안 해도 부작용 옵니다.
젤 독한 게 피부과 약이란 말이 그냥 나오는 게 아니죠.
12. 의사도
'20.2.21 9:15 PM
(116.45.xxx.45)
그리거 졸립지 않은 항히가 아니라 덜 졸린 거고요.
13. 저희는
'20.2.21 9:16 PM
(175.193.xxx.99)
원래 먹던 거라 처방받은 자디텐 먹습니다.
다견가정인데 저흰 얘네 키우면서 알러지 반응이 약해져서 급할 땐 지르텍 먹습니다. 갑각류 먹을 때 주로. ㅠㅠ
그런데 고양이는 새로운 자극인지 많이 가렵더라구요.
14. 아이허브
'20.2.21 9:18 PM
(58.226.xxx.155)
아이허브에 pet allergy 라고 건강보조식품있어요.
저희 딸이 가끔 먹는데 알러지증상이 괜찮아지나봐요.
15. 항히
'20.2.21 9:18 PM
(116.45.xxx.45)
제약회사에서 항히스타민제 약 설명에 부작용이라고 주루룩 써놓고는
졸림만 부작용이라는 것부터 말이 안 돼요.
항히스타민제 하나 골라서 검색해보시면 제약회사에서 명시한 부작용이 엄청나게 나옵니다.
16. 알러 D
'20.2.21 9:21 PM
(58.226.xxx.155)
한독? 약품꺼
요거먹어도 안졸려요.
오래전에 복용했던거라 이름이 아사무사해요.
17. ..
'20.2.21 9:24 PM
(1.225.xxx.79)
의사한테 말하여 씨잘같은 알러지약
방문전, 방문당일 그리고 그 다음날 먹이세요
마스크 꼭 하시고 ,알러지발생동물근처 가지마시고요
개털알러지인줄도 모르고 호흡곤란으로 응급실까지 갔네요
18. ...
'20.2.21 9:25 PM
(1.233.xxx.68)
원글님이 안일하다는 느낌입니다.
19. ㅇㅇㅇ
'20.2.21 9:26 PM
(49.196.xxx.234)
저 항히스타민제 환절기에는 매일 먹어요
원글님 일년에 몇 번이면 아동용 사서 먹이고 들어가세요
20. 답답
'20.2.21 9:31 PM
(116.45.xxx.45)
댓글의 자디텐정, 씨잘정 다 검색해 보세요.
소아에겐 더 위험합니다.
일년에 한 번이라도 이런 약을 먹여서까지 고양이 곁에 두셔야 하나요?
그리고 알러지는 절대 안 없어집니다.
지금부터라도 고양이를 피해야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는 거 아닌가요? 면역력 안 좋을때 알러지는 더 과도하게 반응하기도 하는 거고요.
정말 약에 관해 관대하시네요.
제 부작용은 쓰기가 무섭습니다. 다시 떠올리기가 두려워서요. 거기 부작용 써 있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21. ...
'20.2.21 9:31 PM
(175.223.xxx.241)
고양이를 아이와 분리시키는 게 기본인데 그걸 안 하고 약으로...
22. .....
'20.2.21 9:33 PM
(24.36.xxx.253)
저랑 같이 일했던 러시아 여자가 고양이 알거지가 심해서
예방주사를 맞으며 산다는 얘기를 했었거든요
그거 맞으면 몇년은 괜찮다고...
23. 걱정..
'20.2.21 9:33 PM
(59.0.xxx.220)
알러지가 너무심하다고 하면서 꼭 아이데리고가셔야 하나요?어머니가 오시든지 안좋다는데
어린아이에게 약까지 먹여가면서 고집이시네요
아이데리고 그런 모험은 하지마세요 제발..
24. ..
'20.2.21 9:34 PM
(114.203.xxx.163)
고양이 때문에 애가 고생하는데 약 먹여 해결하려고 하지 마시고.
고양이를 잠깐 방에 두던가 아니면 다른곳에 잠시 맡기던지 해야죠.
친정 가시고 싶은 마음 이해가는데 애 그러다 알러지 더 심해지면 고생해요.
25. ㅡㅡㅡ
'20.2.21 9:43 PM
(70.106.xxx.240)
진짜 엄마가 너무 느긋하시네요
약까지 먹여가며 가느니 엄마가 오시던지
안가고 말지
26. ᆢ
'20.2.21 9:43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저는 시댁갈때 저랑 아이들 미리 알레르기약 먹고가요
시골집만가면 알레르기 생겨서요
독약도 아닌데 한알먹고 가는게 뭐가 나쁜가요
아이도 고양이 좋아하는데
27. 음
'20.2.21 9:45 PM
(223.38.xxx.47)
-
삭제된댓글
항히스타민제 애들 감기걸리면 기본으로 들어가는 약이에요.
알러지 전공하는 지인인 소아과 의사는 환절기때 일부러 자기 애들에게 먹이던데요. 씨잘 쟁여놓고 먹여요.
나이 들면 고양이
알러지도 좋아져요. 땅콩만큼 위험한것도 아니고요. 걱정되시면 의사랑 한번 상의해보세요.
28. ....
'20.2.21 9:47 PM
(125.134.xxx.205)
저라면 친정에 애 데리고 안가요.
위험한 약까지 먹이면서 뭐하러 가야할까요?
전 원글님이 이해 안가요.
29. ....
'20.2.21 9:48 PM
(125.134.xxx.205)
고양이를 잠시 치우던지
애를 데리고 가지 말아야하죠.....
30. 잔디
'20.2.21 10:02 PM
(1.242.xxx.124)
항히스타민제가 위험한 약이란 소리 첨 듣네요
영아들에게도 쓰는 약이구요
아이들 감기약에 거의 포함돼있는 안전한 약이에요
자주 가는거 아니면 약먹이고 가세요
항원은 사실 피하는 게 제일 좋아요
되도독 고양이 근처에 두지 마시길요
31. 저는
'20.2.21 10:04 PM
(106.102.xxx.208)
강아지랑 7년살다 결혼해서 어쩌다 가면
알러지가 난리가 나는데
그 고통 안겪어본 사람은 모릅니다
차라리 같이 살면 알러지가 적응되는데 어쩌다 접하면
화생방훈련이 이럴까 싶었어요
한번은 친정갔다가 눈까지 못뜨고 호흡도 안되서 중간에 눈도못뜨고남편손에 집에왔어요
응급실가자는거 것도 무서워서요
저희 애는 놀이터만 놀다오면 눈아래가 불룩붓고 물집잡히듯 해서
계속관찰해보니 우레탄같은 바닥에서 뛰니 고양이털 알러지라는걸 알았어요
그래서 저희아이는 놀이터에서 잘 안놀아요 ㅠ
놀고싶어 징징대서 힘들었는데 결국 밤에 온몸두드러기까지 나서 응급실을 새벽2시에 간 이후
스스로 조심해요
반려묘도 가족이지만 방에격리 시키시고 만나본 후
그래도 집에 머물은 털로라도 반응이 있다면 친정나들이는 조심하세요
32. 그게
'20.2.21 10:21 PM
(113.110.xxx.128)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다르더군요.
저희 남편이 같은 증상이 있었어요.
첫째 냥이 처음 들일때 원글님 아이처럼 알러지 너무 심해서 처방약 먹었지만 잠시 뿐,, 그래도 고양이를 너무 이뻐해서 재채기 하면서도 늘 안고 살았어요.
근데 냥이가 조금 크니 증상이 말끔하게 없어졌어요. 첫냥이가 두살 됐을때 둘째 애기냥이를 들였는데 다시 알레르기로 한동안 고생했고 크니 다시 괜찮아지더라구요.
33. .....
'20.2.21 10:34 PM
(110.70.xxx.11)
항히스타민제는 감기약에도 다 들어가는 성분이라..
먹어도는 되지만
알레르기라는 게 사람마다 반응이 천차만별이고
항원에 노출될 수록 심해지는 사람, 덜해지는 사람.. 별별 경우가 다 있다보니..
저라면 이 시국에 행여나 애가 응급실에라도 가야되는 상황 오면 곤란하니..
부모님더러 고양이는 어느 방언에 좀 가둬달라고 하면 안되나요.
먹을 것, 모래상자 다 넣어두고 하루만 문 닫고 있는 걸로..
문닫고 나서 원글님 오기 전에 집 청소하고 창문 열어 환기하고 닫으면..
좀 나을 것 같은데요.
아니면 원글님이 가서 청소할 동안 애는 근처 커피샵 같은 곳에서 잠깐 남편이랑 있으라 하던지요..
그 날 하루는 그 방문은 닫아두는 걸로...
34. 보세요 꼭
'20.2.22 12:00 AM
(116.32.xxx.53)
항히스타민 가장 안전하다는 약은 씨잘이고
처방전 있어야해요
동네병원서 처방도 안해줄꺼고
고양이 . 개 알러지 반응이 그 정도면 굉장히 심한거에요
알러지반응이 위험한 이유는 심한경우 기도부분이 부풀어
올라 기도를 막아 질식 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
원글님아이는 노출되다 더 심해져 갑자기 가도부풀 가능성이
있어요 .
낼가시면 개 고양이 격리시키시고 식사하시고 헤어지세요
문제생겨 코로나 시국에 병원인들 안전할까요.
외국에서 견과류 알러지 위험취급하는이유가 질식사 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생명이 갑자기 위험해지는 ..
제 친구 남편도 고양이 땜에 첨에 비염. 눈만가렵다
갑자기 숨못쉬어 고양이 격리시켜 키웠어요
35. 친정엄마에게
'20.2.22 12:02 AM
(116.32.xxx.53)
연락해서 개 고양이 격리하고 청소 해놓으시라 하세요
털만으로도 반응와요
36. 마른여자
'20.2.22 12:33 AM
(125.191.xxx.105)
원글님?
저고양이 좋아하는데
그래도 아이가먼저이지요
사람이 먼저라구요
몬 약까지 먹여가면서 꼭그래야하나요?
37. 알러지
'20.2.22 1:04 AM
(211.248.xxx.147)
쩌희아이가 알러지가 잇어요. 항히스타민제 막어도 증상만 조금 완화될뿐 심하면 쇼크올수도 있고 털같은건 뭍어서도 와요. 저희아이도 동물털 알러지인데 어던날은 눈이 퉁퉁부어서 병원 갓더니 눈밑에 강아지털이 있더라구요. 평소에 조심해서 강아지 만지지도 않는데 개키우는집에 놀러닸다가요.
저희식구들은 일절 애완동물 만지지 않고 만진사람은 현관에서 옷다벗고 들어갑니다.
친정브모님이 손주 계속 보실거면 죄송하지만 애완동물은 입양보내시는게 안전해요. 저희친정도 그래서 오랫동안 키우던 강아지 다 입양보내셔서 넘 죄송하네요. 아이가 덩물털 알러지린거 아시고 두분이 눈물을 머금고 버내셧어요 사람이 먼저라고.. 그러고도 엄마가 벽이랑 천장이랑 가구랑 시람써서 청소했어요. 저희는 좀 심한편인데 항히스타민제가 완화는 시켜도 조심은 하셔야해요.
38. ᆢ
'20.2.22 9:07 AM
(175.117.xxx.158)
안키워야죠 비염에 알르레기에 ᆢ평생달고 살죠
솔직히 그동물털 온방에 날리고 더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