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사람이 어찌 그리 냉정한가?
공안검사 출신답게 째려보는 눈만 날카로운 줄 알았더니, 심장은 쩡-쩡- 어름 갈라터지는 소리가 그치지를 않는 북극의 빙하만큼이나 차갑구려!
인터넷 검색해 봤더니 당신 고향(출생지?)은 서울이지만, 자유한국당(지금은 정치판 어중이떠중이 다 긁어모아 뭔 당이라고 창씨개명을 했더라?)의 정치적 고향이 영남이고, 그 중에서도 대구는 자유한국당의 출생지가 아닌가?
그런 대구가 지금 어찌되었나?
대구가 대한민국의 우한이 되지를 않았나- 이 사람아!
그런데 어찌 그리 나 몰라라 할 수가 있는가?
종로는 당신 말대로 국민이 깜짝 놀라도록 당신이 앞서가니 걱정 붙들어 매시고 냉큼 대구로 내려가시게.
그리고 신천지교회를 찾아 예배당 안에 신도들을 꽉 채우고 당신이 믿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시게!
당신의 기도가 끝나는 순간 대구 ~ 나아가 대한민국의 코로나19는 그 순간 끝이오!
판단은 국민들이 알아서 하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