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아래 대학원 후배가 결혼한다는데
저희 엄마는 그 축의금 너는 못찾아 먹으니까
가지 말라고 하시네요
저야 나이 많은 비혼이라 결혼할일이 없어
축의금 받을 일이 없습니다만
생각해 보니
가자니 돈이 아깝고 안가지니 껄끄럽고
10살아래 대학원 후배가 결혼한다는데
저희 엄마는 그 축의금 너는 못찾아 먹으니까
가지 말라고 하시네요
저야 나이 많은 비혼이라 결혼할일이 없어
축의금 받을 일이 없습니다만
생각해 보니
가자니 돈이 아깝고 안가지니 껄끄럽고
부주는 하지말고 갔다오시면 안될까나?요?
친하게 계속 볼 사이같으면 가겠어요
부주를 안해도 되나요?
갈까말까할땐 가라는 명언이 있지요 안가고 계속 불편해할꺼면 가는게 좋지요
부조가 결혼 부조만 있는게 아니라서요. 어느정도 관계인지가 중요하겠네요. 보통 가까운 사이면 부모님 상에도 오거든요
꼭 받아야 맛인가요?
누군가의 행뵥을 빌어주는 건 좋은거죠.
투자라고 생각하고 다녀오세요.
다른 일로 돌아올 지 어떻게 알아요.
밥먹고 오시면 아까울것도 없는대요
친구가 환갑이 다 된 비혼인데
모든 경조사는 5만원 부조.
자기는 못 받을 거니까 그정도 하고 식사 하면 아까울 것도 없다고.ㅎㅎㅎ
다녀오세요. 그냥저냥 딱 적당한 수준이네요. 친한 사람이면 십만원 하구요.
저는 요즘 돈을 너무 막써서;;;; 오만원은 돈같지도 않아요.
생각해보면 뭐 엄청난 빌딩 몇채있는 부자도 아닌데도 그래요...
어디가서 뭘 사먹어도 만원은 들잖아요.
그냥 외식 하는 셈 치고 다녀오세요..
네? 축의금 안하고 가는건 말도 안되죠. 두고두고 인터넷에 회자되고 싶으면 몰라도요 아예 안가거나 돈 들고 가거나. 두가집니다.
솔직히 10살 아래 후배 친하지 않음 결혼하면 더 볼 일 없어요
축의금으로 이용당한 적이 많아 저라면 비추에요
여기 쓰신 분들 다 결혼했으니깐..가라고 하는거 같은데..비혼인 입장에선 진짜 친한 친구 아니면 그냥 안가는게 좋을거 같아요. 가지마세요. 친한사이도 아니고 비혼이라면 더더욱 가지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