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서 지켜보니
이 과정이 너무 복잡하고 어렵고 소란스러운듯 보여서요.
다른 나라들도 이러나, 어디서 배웠나 싶었어요
옆에서 지켜보니
이 과정이 너무 복잡하고 어렵고 소란스러운듯 보여서요.
다른 나라들도 이러나, 어디서 배웠나 싶었어요
정원 채울려면 그럴걸요. 예전 미드보면 고등학교때 대학떨어친 친구가 추가로 합격했다고 뒤늦게 연락오고 다른 친구들이 축하해주는 장면들 있었어요. 지금 대입 미국거 빼낀거잖아요
미국 보면.. 우수한 학생은 합격 통지를 10개도 넘게 받고 그 중 하나를 고르던데요? 그럼 나머지는 추합이 되겠죠...
있어요, 있습니다
여러개ㅜ원서 넣으니 당연히 있겠죠
그렇군요..다른나라도 있나봐요
작년에 대학 보냈는데...우리 나라만 이 난리인줄 알았네요
저희때는 이렇게 대학입시가 복잡하지 않았는데..
이건 뭐 끝까지 피를 말리더군요..
미국은 시간을 길게 잡고 하더라구요.
가을 입학인데
빠른 애들은 1월, 늦으면 5월..이런 식으로요.
12학년 1학기에 지원하고 2학기에 결과 받는듯..
공부는 11학년까지 거의 다 끝나는 셈인가봐요
그렇군요
어제 추합 전화를 8시 다 돼 받은 현장에
있어보니
아주 긴박하더라구요. 심지어 그 합격전화 진짜냐
합격증 뭐냐. 이전 학교 취소해도 되냐. 빨리 취소 먼저해라
기다렸다 등록해라 등등
오늘 물어보니 그 후로 6명이 더 돌았대요
다른 가족들은 시간이 없으니 더 전쟁 통이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