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포)기생충에서 문광 남편 피부색이요
일부러 태닝을 두번이나 해서 태웠다던데..
전 그말듣고 의아했던게..
지하에 4년 넘게 살았으면 오히려 피부가 하애야하지 않나요
왜 태닝을 했을까요?
1. ..
'20.2.17 9:49 PM (211.219.xxx.47)더 퀭하고 빈티나게 보이려고?
그런거 아닐까요2. ...
'20.2.17 9:51 PM (222.110.xxx.56) - 삭제된댓글스포 라고 하세요!!!
3. 몸이 안좋은
'20.2.17 9:51 PM (223.38.xxx.221) - 삭제된댓글간이 안좋거나 신진대사가 안좋아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이 외려 시커매요. 암으로 아프신 분들도 얼굴색이 횟빛인 경우가 많죠.
4. ...
'20.2.17 9:52 PM (223.62.xxx.94)스포가 그리 걱정되면 클릭을 하지 마시지 굳이 왜
5. 아무래도
'20.2.17 9:54 PM (175.211.xxx.106)우리나라에서는 빈곤의 상징 아닐까요? 거칠고 어두운 색이.
6. 생각해보니
'20.2.17 9:55 PM (218.153.xxx.49)환기가 안되고 공기가 좋지 못한 반지하에 살면 얼굴색이 시꺼매질거 같아요
7. ㅇㅇ
'20.2.17 9:56 PM (124.50.xxx.16)밖에 활동 극단적으로 안 하면
얼굴색이 그럴걸요8. ㅇㅇ
'20.2.17 10:01 PM (110.70.xxx.70) - 삭제된댓글밖에 안나가 흰 피부는 고생없이 산 부유의 상징 이잖아요.
9. 윗님
'20.2.17 10:09 PM (110.13.xxx.243)요즘은 반대예요.
실내에서 일만 해야 하는 사람이 노동자계급..
휴가가서 살태우고 오는 사람이 부유한 ㅜㅜ10. ..
'20.2.17 10:21 PM (124.60.xxx.145) - 삭제된댓글아무리 지하실에 있어도 원래 피부색이란게 있겠죠...
그 사람이 너무 뽀~얗게 나오면...
뭔가 좀 있어?보여서 그러지 않았을까요?!?ㅎ11. ㅇㅇ
'20.2.17 10:22 PM (175.206.xxx.125) - 삭제된댓글윗님 그 얘기가 아니잖아요...
상징과 은유... 주위를 둘러보세요
현장 노동자들부터 밖에서 몸으로 때워 하루하루 벌어먹어야 하는 가난한 사람들...
몸으로 부딪혀 고생하고도 고난 속에 사는 사람들요...
우리가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그 노동자 계층을 말하는거지
사무실에 앉아 일하는 사람들을 말하는게 아니잖아요~~~12. 왜 아니죠?
'20.2.17 10:29 PM (110.13.xxx.243)기생충은 단순한 빈부격차가 아니예요.
반지하아래에서 더 아래가 있고
사무실에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도
일안해도 돈이 쏟아지는 계급이 보기에는 허여멀건한것이
고난과 고생하는 삶으로 보죠.
기생충은 원래 제목이 데깔꼬마니래요.
아마 드라마화 된다면
지하의 남자는 병이 있거나
반지하의 송강호가 바깥노동을 해서 타고
부자남자는 태닝기계나 휴가가서 타버리는 장면이 들어갈수도 있죠13. ㅇㅇ
'20.2.17 10:41 PM (175.206.xxx.125) - 삭제된댓글1억 5천짜리 전세사는 사람이 기초 생활 수급자한테 사는거 푸념하는 꼴이에요...
14. ㅇㅇ
'20.2.17 10:45 PM (175.206.xxx.125) - 삭제된댓글님이 말하는 그런 삶이 있다는거 즉 사무실에서 일하는 화이트 칼라도 가난할 수 있다는걸 부정하는게 아니라
윗댓의 흰피부는 부유의 상징이라는건 상징이고 은유인거지
무슨 당장 오늘날의 현실만을 반영해 그 상징성 자체가 사라지는게 아니란거에요.
지금 저랑 님은 다른 얘기를 하는거 같고 다 얘기하면 괜한 언쟁만 생기겠어요.
요기서 스탑! 하기로 해요~15. 민간인사찰
'20.2.17 11:48 PM (219.254.xxx.109)볕을 못보고 하루종일 운동도 못하고 나이들어가면 순환계 이상올테고 순환안되면 얼굴이 흙빛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