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으로 윗층 찾아갔는데요
1. ...
'20.2.17 4:46 PM (121.168.xxx.194)뻔뻔한 아줌마네요..층간소음 나는거 뻔히 알면서 방치한거죠.. 나름 테스트한거에요.. 올라오나 안오나.. 애 셋이면 깔고 뛰던가..
2. 저런여재
'20.2.17 4:47 PM (223.39.xxx.116)아는데요 애들을 본인 힘들다고 그냥 방치해요
뛰고 난리쳐도 그만해 하고 지 할거 하고
신경도 안써요.3. ...
'20.2.17 4:47 PM (110.14.xxx.72)아휴... 남자아이 셋이면 양심상 1층 가는 게 맞는 것 같은데;;;
4. .....
'20.2.17 4:47 PM (121.179.xxx.151)매트는 깔았다고해요. 그래도 소리가 커요.
한 겹 더 까시라하고 왔는데 어찌하려나 모르겠어요5. Asd
'20.2.17 4:47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남자애들 둘, 셋이면 두꺼운 매트 두,세겹씩은 깔아야죠.
6. 위로드려요
'20.2.17 4:47 PM (59.25.xxx.87) - 삭제된댓글매트는 깔았던가요
그거 깐다고 다 커버는 못쳐주지만 그나잇대 아들셋이면 매튼 좀 깔아야할듯요
1/100이라도 줄이려면요
남자애들은 초등2~3까진 지들도 모르게 쿵 뛰어내리고 뛰어다니고그러는데 어쩌나요7. ....
'20.2.17 4:47 PM (121.179.xxx.151)맞아요. 차라리 처음부터 1층으로 갔어야지
남자애 3에 고층이라니......8. 한겹
'20.2.17 4:48 PM (112.169.xxx.189)더 까는게 문제가 아니고
못뛰게 해야죠
그따위로 방치할걸 왜 셋씩이나
싸지르고9. 어쩜
'20.2.17 4:48 PM (124.50.xxx.238)제가 딱 그랬어요..ㅋ 큰맘먹고 윗집 갔더니 아장아장 이제 돌지난 아기랑 서너살 큰애가 벨소리에 반갑다고 뛰어오는데 너무 어린아이들이라 제대로 말도 못하고 왔어요..
10. 안타깝네요
'20.2.17 4:50 PM (119.65.xxx.195)아들이 셋이면 1층서 좀 살아라~하고 싶어요
전 둘인데도 중학교갈때까지 1층살다 해방 ㅋㅋ11. 아휴
'20.2.17 4:52 PM (175.192.xxx.113) - 삭제된댓글왠만함 참는데 오늘은 소리지르며 쿵쿵쿵쿵 아침부터 난리..
이사와서 1년동안 아무소리 안하니 괜챦은줄 알고 더 그러는지 얘기했더니 좀 조용해졌어요..
방학에다 코로나땜에 외출을 못하니 이해만 했는데
그냥있슴 괜챦다싶은지 더 난리..
엄마들도 아이들 좀 자제시키면 좋겠어요.
머리가 찌끈찌끈하네요ㅠㅠ12. ..
'20.2.17 4:52 PM (183.101.xxx.115)아들셋이면 1층이 본인들도 맘 편할텐데...
13. 으휴
'20.2.17 4:54 PM (223.33.xxx.3)윗층이 1층으로 가는수밖에 없는데요?
남자애 셋임 아랫층이 감당못해요
매일 올라가세요14. 아들셋
'20.2.17 4:55 PM (222.237.xxx.56)저희도 아들셋이라서 1층으로 이사했어요.
그 아들 셋 엄마도 많이 힘들꺼예요.
아들 셋이면 둘이랑은 또 달라요.
그 에너지가 × 3 이 아니라 3승이 되는 것 같아요.
방치하는게 아니라 감당 못하는 걸꺼예요.15. 경험상
'20.2.17 4:59 PM (218.150.xxx.81) - 삭제된댓글님이 말안하면 점점 강도가 심해질거에요
어린 아들셋 키우면서 1층 안가고 고층 간거부터가 뻔뻔함을 말해주는거네요
직접 가지마시고 인터폰으로 관리실 통해 조용히해달라하시고
엘베에서 만나면 무미건조하게라도 님이 먼저 인사하세요
지들이 팩 토라지면 그땐 어쩔수없고요
암튼 님은 끝까지 예의를 지켰으니 잘못한게 없고요
사실 이런경우 표면상이라도 좋게 끝나는건 불가능에 가깝더라고요16. ...
'20.2.17 4:59 PM (175.223.xxx.102)아들 셋의 존재 자체로 힘들면 패기넘치게 고층으로 이사와서 아랫집 불평까지 감당해야하는 환경을 만들면 안 되는거죠.
아기 성별이야 신에게 맡겨도 층수 선택은 본인이 할 수 있는 거였잖아요.
하나도 안 불쌍하고 매일 층간소음 항의에 시달려봐야 정신 차리고 이사를 갈 거 같아요.17. 제가
'20.2.17 5:00 PM (118.43.xxx.18) - 삭제된댓글11년 동안 윗층에 신혼부부가 이사오고 아이를 둘을 낳고 키우는 동안 단 한번도 뛴다고 이야기 해본적이 없어요. 윗층서 워낙 미안해 하기도 하고.
동동동 콩콩콩 우다다 할때마다 엘베속에서 만나면 배꼽손을 하고 안냐쎄요 하는데 뿅 가기도 했고요
뛰는 소리에 예민해 지면 콩 할때 이미 내 마음이 지옥으로 향할까봐 별일 아닌걸로 자꾸 생각했어요
근데 그 놈들이 최근에 이사를 갔고, 50대 부부가 왔어요.
7시도 안된 시간에 청소기 돌리고 뭘 찧고 드르륵 소리가 나고.
그분들은 둘이 사니 절간처럼 느끼시겠지만 생활소음도 만만치 않구나 싶어요.
아마 우리도 조금씩 피해를 주고 살겠구나 싶어요18. ...
'20.2.17 5:02 PM (211.219.xxx.241)고무장갑에 아이 옷이 젖어도 원글님앞이라도 아이를 잡고 못 뛰게했어야죠
미안한 표정이면 다인지....
원글님도 함부로 뭐라고만 하기도 어렵겠어요
항의하러온게 괘씸해
일부러 뛰게 냅뒀다는 ㄴ도 있던데
아휴19. zzz
'20.2.17 5:14 PM (119.70.xxx.175)뭔 층간소음만 나면 죄다 1층으로 가라고 하는데
2층은 뭔 죄인가요??
저, 2층 사는데 1층..아랫집 아이들 둘이 뛰어다니는 소리에
머리가 지끈지끈합니다..ㅠㅠ
2층은 뭔죄여..ㅠㅠㅠㅠㅠㅠㅠㅠ20. 음
'20.2.17 5:15 PM (175.223.xxx.219)매트2개 깔기도하나요?
저도 하나 더 사야할듯...아직4살 제아들 매번
뛰지말라고 말해도 입으로만 살금살금..죄송하네요21. 저희는
'20.2.17 5:30 PM (59.5.xxx.51)연년생 남매였는데 1층만 보러 다녔어요.
맘에도 들지않고 더럽디 더러운 1층으로 들어가서 6년 살았습니다.
애들 나부대는데 뛰지 말란 소리 해봤자 듣지도 않을 거고
남한테 피해주기는 싫고
그럼 1층 살이 감수해야지요.22. 여자애
'20.2.17 5:31 PM (116.39.xxx.186)여자애 2명도 만만치 않아요ㅠㅠ
여자애 둘이라 가끔 콩콩거릴거라고 표현했는데
아래층 입장은 매일 이삿짐 옮기는 소리나요.
층간소음 방지용 매트 깔아도 소파에서 뛰어내리고
침대에서 뛰어내리면 소음 다 전달되는데
일찍 재우기라도 하든가...
아빠가 늦게 퇴근하면 애들이 같이 논다고 이해해달라는데 매일 11시까지 뛰어노는걸 이해해달라는 뻔뻔함은...23. ㅇㅇ
'20.2.17 5:35 PM (223.62.xxx.240)윗층부모 진짜 뻔뻔하네요
아들셋이면 단독으로가던가 1층 살아야죠
지 편하자고 아랫집고통은 생각도 안하는거라
할말 다하시고 경찰도 부르세요24. ㅠㅠㅠ
'20.2.17 5:51 PM (118.139.xxx.63)저도 올라갔다가 범인인 것 같은(왜냐하면 조용히 콩콩콩
..거려서 딸이고 어린 아이일 거라 생각) 둘째 3살 여아가 현관앞에서 엄마를 쭈욱 지키고 있더군요...ㅋㅋㅋ
7살 언니는 한번 보고 휙 사라지던데. .
윗집이 다행히 저녁 9시 전후로 웬만하면 쥐 죽은듯 조용해져서 그냥 조심해주십사 하고 내려왔어요..
뭐...어쩔 수 없더라구요..25. ...
'20.2.17 5:51 PM (119.201.xxx.209)우리윗층도 아이 셋이네요
참다참다 올라가서 우리집에 내려오셔서 소리 좀 들어봐라 했더니 듣고는 미안하다고 바닥재 주문했다고
엘베에서 만났더니 매트깔아서 소리 안나지않냐고..ㅎㅎ
아이가 셋이면1층가야지 왠 고층이냐니까
전에 살던곳에서는 시끄럽단 소리 한번도 못들었다고..
고로 우리만 별난사람..ㅠ26. 남자애
'20.2.17 6:05 PM (117.111.xxx.187) - 삭제된댓글셋에서 게임 끝났는데요
어느정도의 진동이 일어나는지 감이 오네요
참지마세요 스트레스 참으면 큰일납니다 원글님 건강만 악화돼요
그들은 원글님이 죽든말든 상관없어요
어떻게 해서건 해결을 보세요 이사를 가시더라도 참지는 마세요27. 왜 그럴까??
'20.2.17 6:11 PM (125.187.xxx.98)저희집 윗층도 애3명인 집인데..정말 너무 시끄러워요
밤이고 낮이고...뛰어다니고
줄넘기까지 거실에서 하네요
참다참다 경비실로 인터폰해서 조용히해달라고 전해달라고 했는데도 아무 소용이 없네요28. ....
'20.2.17 6:25 PM (121.163.xxx.166) - 삭제된댓글나도 애가 셋 내집 놔두고 필로티 2층으로 전세갔네요. 애들이 뛰지 말라고 한들 안뛰는 것도 아니고. 막 우당탕탕 뛰는게 아니예요. 그냥 얌전히 걷는게 안되요. 아래층에도 피해고. 나도 스트레스 받고. 바닥층으로 가야죠.
29. 애가
'20.2.17 7:31 PM (218.48.xxx.98)몇있건간에 애 키우는집은 1층으로 가야죠
하물며 남자 셋이면 말다했네요
전에 저희위층 딸만 셋이었는데 성질나죽는줄알았어요30. ...
'20.2.17 10:15 PM (116.125.xxx.41)전에살던 윗층 쌍둥이 유치원생, 막상 얼굴보니 너무
이쁘게 생긴거에요. 그래서 윗층엔 천사가 산다~
이러고 몇달 참았어요.31. ㅅㄷㅈ
'20.2.17 11:07 PM (125.187.xxx.28)아이키우면 1층에서 살으라는분들 이글좀보세요
아이키우면 1층에서 살아야되는게 아니라
공동주택예절을 가르쳐야되는거에요
아랮등소음도 위로 소리 진동 다 올라갑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2940193&reple=22357144
보세요32. .....
'20.2.18 11:52 AM (121.179.xxx.151)116.125님
우와 님 마인드가 넘 예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