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재수학원 개강해서 드뎌 갔어요.
1. ...
'20.2.17 1:11 PM (112.187.xxx.78)고생하셨어요.
일단 눈에서 안보이니 좀 숨통이 트이더군요. 두끼 먹고 오니 그것도 살겠고..2. 여기도있어요
'20.2.17 1:27 PM (180.65.xxx.239)어제까지 아주 알뜰히 놀고 오늘 갔어요.
오늘은 개강이라 10시까지 였지만
내일부터는 6시 50분에 셔틀버스 타러 나간다니 좀 안쓰럽기도 해요. 저도 새벽밥 지어야하구요.
지금은 눈앞에 안보이니 홀가분 하기도 하지만
내년에 수시 원서부터 입시 일정 다시 할 생각하니 무섭기도 합니다. 부디 열공해서 수능 성공하기만 바래봅니다.
지금 점심 먹고 졸고 있는건 아니겠죠? 에휴=33. 안쓰럽기도
'20.2.17 1:40 PM (14.52.xxx.80)하고, 열불나기도 하고 왔다갔다 합니다.
울 애도 오늘은 10시까지 갔는데 내일부터는 7시에 집을 나서야하니
새벽밥 지어야지요......4. 그래도
'20.2.17 1:46 PM (223.62.xxx.81)본인도 정신차리겠죠 친구들 희비가 엇갈리는걸 고스란히 다 겪었는데.. 노는시절 다 끝났다고 말하는것만 봐도 그나마 한숨돌릴만해요
5. ㅋㅋㅋㅋ
'20.2.17 1:50 PM (211.187.xxx.65)울 애도 오늘 새벽6시 30분 재종갔네요..독재갈거라고 ..투덜대는거..우겨서.재종보냈는데..뭐가 맞을지..아직도 고민이고,잘 적응하는지..궁금하고...
여태 있다 없으니.허전하고.보고 싶기도 하구요.ㅜ6. 저희
'20.2.17 2:48 PM (116.120.xxx.224)아이도 오늘 갔어요. 눈내려서 그런지 지하철이 지옥철이었다고 전화왔더군요.
조식도 신청해서 내일부터 아이 태워주는것 말고는 특별히 제가 할 일은 없는듯요.
재수하는 아이들 모두들 건강하게 계획대로 레이스 완주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