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도 결국 마음의 병 아닐까 싶어요
마음을 치유하면 쉽게 나을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어떻게 하면 다친 마음이 회복될수 있을까요..
1. 스트레스죠
'20.2.17 10:20 AM (211.219.xxx.63)쉬면서 좋아하는 것 하는것
또는 좋은 사람 만나는 것2. 흠
'20.2.17 10:29 AM (14.39.xxx.212)스트레스가 원인이 되기도 하겠지만..결정적인 것은 아닐 거예요.
유전적인 요일과 생활 습관 전반이 작용해서 생기는 것일 테니까요.
그리고..이런 글은 암환자나 그 가족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3. 이런 글도
'20.2.17 10:43 AM (211.219.xxx.63)못 쓰면
저런 글도 못 쓰고
좀 황당하군요
저는 스트레스가 만병의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4. 흠
'20.2.17 10:48 AM (14.39.xxx.212)유전적인 요일-요인.
마음의 병 때문이라고 하면, 암 환자들은 마치 마음을 잘 못 다스리거나 불우한 환경 때문에 병에 걸렸다라는 인식을 키울 수도 있어서 그렇습니다.
암은 그냥 병이예요.
가족력이나 유전적 요인과 체질이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가까운 가족이 말기암이라서 암에 대해서는 그래도 보통 이상으로 잘 아는 사람입니다.5. ...
'20.2.17 10:52 AM (122.38.xxx.110)1000%요.
의사분들도 제일 우선 꼽는게 스트레습니다.
이건 과학이예요.
암환자분들 카페 들어가보세요.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이후에 발병하신 분들 많습니다.
스트레스가 불우한 환경에서만 생기나요. 그건아니죠6. 암환자
'20.2.17 11:12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최소 10여년은 넘는 지속적이고 꾸준한 스트레스가 원인 같아요
요즘 암환자식단등등해서 빌려있는데 의사말도 발병5~7년전 엄청난 스트레스에 기인한 환자들이 많은것 같다고 썼고, 저 진료해준 의사도 본인 아버지가 사업실패로 극심한 스트레스후 위암발병했었다고 스트레스 받지말라고 하심.7. 전에
'20.2.17 11:23 AM (175.209.xxx.73)자식을 잃은 경우 부모가 5년 내에 암에 결린 통계가 대단히 높았어요
제 주위에도 자식을 잃고 암에 걸리신 분이 정말 3분이나 ㅠ8. ㅇㅇ
'20.2.17 11:37 AM (211.209.xxx.120)전 암환자인데 흠..
가족력도 없고 스트레스 별로 없어도 뜬금없이 생겼어요
스트레스 받거나 마음에 뭘 쌓아놓은 스타일이 전~혀 아니라서..
걍 운이 없어서였다고 생각 중.9. ㅇㅇ
'20.2.17 11:53 AM (73.83.xxx.104)스트레스도 영향을 주긴 하겠지만 결국은 체질이죠.
아무리 스트레스 받아도 암이 안걸리는 유전자들은 안걸리고 살아요.
편하고 행복하게 살다가 걸리는 사람도 많고요.
그리고 스트레스 받는 것도 체질이예요.
똑같은 상황에서 더 예민하게 스트레스 많이 받는 사람이 있고 단순 무신경하게 잘 넘기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건 다 타고나요.10. 자기치유
'20.2.17 12:25 PM (125.133.xxx.26)인간은 항상 발암물질에 노출된채 살아요.
스트레스, 환경오염, 음식 등등...그래서 세포가 암세포로 변하는데, 그 암세포를 없애는 것 또한 자기 면역이에요. 그런데, 스트레스나 발암물질에 노출이 많아서 암세포가 많아져서 면역에 의한 치유능력에 한계가 왔거나 면역력이 약해져서 암세포를 없애지 못할때 암이 생겨요.
유전적으로 암이 잘 생기는 사람도 있을테고요, 그 유전적인 부분에 식습관, 성격 등도 포함된다고 봐요.
결국...발암물질에 노출되는 걸 최소로 해야 할 것 같아요11. ,,,
'20.2.17 1:03 PM (182.231.xxx.124)고집이 지독스럽게 쎈사람들
남의말은 콩으로 메주를 쑨데도 안믿는 사람들 암에 잘 걸려요
암=고집병12. ㅗㅗ
'20.2.17 4:54 PM (39.123.xxx.175) - 삭제된댓글유전이 1번입니다
13. 유전이
'20.2.17 6:18 PM (14.32.xxx.215)1위인데 실제 퍼센트는 아주 미미하고
그냥 유전자 돌연변이가 원인이구요
암센타 ㅁ의사 말에 의하면 원인이 스트레스라는건 원인 모른다는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