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이 10cm 이상 쌓였어요
지나는 줄 알았는데...
출근하는 분들 힘들겠지만 전 좀 상쾌한
기분입니다.^^
1. ㅁㅁ
'20.2.17 7:08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서울 어디에 10센티요?
광진 지금 창 열어보니 살짝깔렸는데 ,,,
그 수준이면 출근길 대란일건데요?2. 그러고 보니
'20.2.17 7:18 AM (121.162.xxx.29)옥상에 쌓인 눈이라 길거리와는
다를 수도3. 출근길강남
'20.2.17 7:20 AM (223.62.xxx.226)여긴 많이 싸이고 지금도내립니다
장사 더 안될듯 ㅠㅠ4. ㅠㅠ
'20.2.17 7:31 AM (64.180.xxx.230) - 삭제된댓글온갖 중국 부산물을 가득 담고있을 눈 .
눈으로만 감상하시고 아기들 눈놀이 하지않게 조심들 시키세요5. .....
'20.2.17 7:35 AM (106.102.xxx.242)이글보고 깜놀해서 일찟나왔는ㄴ데
길멀쩡해서 당황 ㅋ6. 안양
'20.2.17 7:38 AM (211.212.xxx.169)집 뒤로 초등학교가 있고, 또 운동장너머로 찻길이 보여
오늘같은 날 바깥을 보며 눈이 얼마나 왔나, 찻길은 어떤가 기ㅡ늠하는데요,
어젠 맨숭맨숭뿌리고 바닥에 약간 흔적만 남긴 걸 보고 잤는데
아침에 세상이 훤하네요.
제법 쌓였어요.
송이가 굵은 눈발이 아직 날려서 시야도 안좋아지네요.
아침 준비했는데-그래봤자 끓인 누룽지랑 간단한 찬-일찍 나가야겠다고 먹지도 않고 휘리릭 남편이 나갔어요.
찻길도 차선이 안보이고, 앞차가 지나간 길따라 간다는데
신호에 걸리면 그나마도 덮여버린대요.
예보된 눈이라 그런지 차는 평소보다 적지만 속도는 안내고 다들 가고 있답니다.
다들 안전운전하셔요.
오전 차로 움직여야 하는 모임이 있는데 취소해야하나 어쩌나 생각중이에요.7. 안양
'20.2.17 7:39 AM (211.212.xxx.169)서울즈음 들어선 남편이 거긴 눈이 덜 온다고..
여긴 앞동도 안보이는데..요.8. 압구정
'20.2.17 7:52 AM (27.177.xxx.8)눈 엄청 쌓여서 총총 걸음하며 전철타러왔네요. 원글님 감사해요.덕분에 5분일찍 나왔어요^^
9. 전주
'20.2.17 9:37 AM (223.39.xxx.15)눈 10센치쯤 쌓이고
펑펑 쏟아지네요.
운전 출근 하시는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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