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어를 다시 배워볼까 하는데..
대학 시절, 부전공을 불어불문으로 했어요.
손 놓은지 너무나 오래됐지만
다시 좀 배워볼까 하는데
나이가 나이인지라 젊은이들 사이에 껴서
공부하는 게 어색하진 않을까 걱정이에요.
부전공은 했지만 거의 다 잊어버렸고
그래서 초급으로 해야하나 그것도 고민이에요.
알아보니 강남에 학원이 있던데...
상담이나 받아볼까요?
1. 학원은
'20.2.17 4:19 AM (39.123.xxx.175)대부분 젊은 사람들.
불문과 혹은 유학 준비 또는 회사에서 필요한 어학능력 증진.
사실 40중반은 거의 없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의 듣는 사람들은 아무 관심 없어요.
못하는 사람은 안중에도없고 잘하는 사람은 부럽고 리스펙!
나이 상관없이.
님은 이미 마음에서 주눅이 들어 있는 것이 문제일뿐이예요
상담 받고 해보시는 것도 좋으나
개인교습을 받으며 자신감을 가지면 좋겠네요
무슨 강습이던 잘하는 사람이 주목 받아요.
수영 요가에서도 아무리 나이가 든 사람이라도 잘하면 무시당하지 않거든요
일단 시도해보세요.
응원합니다!2. 한땀
'20.2.17 5:55 AM (121.160.xxx.2)https://www.france24.com/fr/direct
프랑스 방송 집중듣기 하셔도 도움 되실거예요3. 한땀
'20.2.17 5:58 AM (121.160.xxx.2)https://www.youtube.com/watch?v=UNCEy-g8qEM 이분 초급강의도 구독하시구요~
4. ...
'20.2.17 7:08 AM (175.116.xxx.12)제 아이는 프랑스문화원에서 하는 수업 나가고 있어요. 성인대상도 있는거 같아요. 문화원 한번 알아보세요.
5. 저는
'20.2.17 8:04 AM (220.72.xxx.163)전공자인데도 다시 공부한다면 초급해야할 판입니다
저는 영어가 부전공인데 취업때메 영어를 더 열심히 했어요
지금까지 영어로 밥먹고 살아요 불어한테 미안하네요
그런데 언어라는 것이 당장 써먹을 일 없으면 배울 때도
레벨 올라가면 게을러지기 쉽상이라서요
학원이든 유툽이던 공부하시면서 원서를 한권씩 정해서 읽어나가도록 하세요 그럼 계속 이어 나가는데 도움이 됩니다.6. ㅊㅊ
'20.2.17 12:18 PM (223.62.xxx.77)저두요 얼마전부터 앱으로 시작했어요. 매일 20분쯤 해요. 재밌고 쫌 늘었어요. 앱 추천해요. ㄷㅇㄹ고 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