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HeiiHZx-BjM
하는일에 대한 소신과 겸손,
힘들어도 자기가 좋아하는것을 끝까지 쳐다보는 집중력,
협업하는 사람들에대한 자신의 의무와 감사를 명확히알고
그에맞는 적재적소의 방향 제시,
몸바쳐 사랑해서 표현하지 않고는 견디지못할정도의 영화에 대한 열정,
무언가를 그렇게 열렬히 원해서 안보이는 길위에서라도
얼마의 시간이 들더라도 꾸준히 갈고닦는 그런 마음 참 부럽네요.
영화제작하며 창작의 고통을 어떻게 극복하냐고 질문을 하는 학생에게
'그건 못벗어나니 감수하세요. 그럼에도 하고 있으니 얼마나 그일을 좋아하는거냐'
수월하게 얻어지는것은 없다. 하는데 뭔가 마음에 쿵 다가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