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머리칼 퀄리티가 떨어져서 반곱슬이라
어떤 미장원을 가도 만족도가 많이 떨어져요
그건 맞지만
옛날 어렸을때야 희망 걸고
10만원짜리보다 20만원짜리가 아니면 40만원짜리 헤어살롱이 더 잘할줄아고
수십만원짜리 펌을 믿고 했는데
여러번 큰 차이 없는걸 당하고 그동안 그냥 중간 가격 미장원 아무데나 이용하다가
이번에 무슨 생각으로 체인점에 가서 35만원 펌을 했는데
아니 싸구려 체인점에서 7만원주고 하는 펌이나 뭐가 차이나는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진심..
머릿결은 고대로이고
약간 차분해진 정도이지만 스타일링이 좋은것도 아니고..
허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