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마흔에 편입해요

로라아슐리 조회수 : 3,726
작성일 : 2020-02-16 18:47:11
마흔에 편입합니다.
최근 몇년간 여기저기서 두루두루 후려침을 당하다보니
내가 전졸이라 그러는가 하는 데까지 생각이 미치더라고요.
참 못난 생각인데 ... 하도 그러니 자존감도 떨어지고, 슬럼프가 와서 정말 제가 못났나 싶고 무척 힘들었어요.
심지어 다 그만그만한 학벌에 사는 형편인데도 왜들 그러는지.
몇년 구르다 보니 이 집단을 떠나라는 것이거나 업그레이드 하라는 신호처럼 느껴져서 가성비 떨어지는 짓이지만 퇴근하고 갈 수 있는 학교 법학과에 편입지원해서 합격했어요.
여기서는 후려치기 하지 말아주셨음 해요.
법대 나오신 분들의 조언과 무모한 마흔살에 그래도 해보라고 응원해주섰음 합니다.
IP : 121.164.xxx.3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2.16 6:51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

    잘하셨습니다.

  • 2. ㅇㅇ
    '20.2.16 6:54 PM (211.215.xxx.56)

    축하해요.
    전 평생교육..평생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세상은 자꾸 변하는데 새로운 걸 익히는 걸 주저할 순 없죠.

    기회되어서 더 배운다는 건 기쁜 일이예요~
    힘내세요~~화이팅~~!!

  • 3. 와~ 축하
    '20.2.16 6:57 PM (121.171.xxx.26)

    축하합니다
    용기에 박수와 응원을 보냅니다!^^

  • 4. ..
    '20.2.16 7:14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제가 살아보니 서민을 지켜주는 건 법 밖에 없어요.
    조금만 공부하면 법조문 이해하고 나에게 적용할 수 있죠.
    전공 활용 안하더라도 법대는 무조건 강추입니다.

  • 5. ㅡㅡ
    '20.2.16 7:21 PM (175.223.xxx.23)

    48에 재입학합니다.불문
    법은 두루쓸수있어좋아요

  • 6. 삼천원
    '20.2.16 7:28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잘하셨어요.
    어렵게 편입한김에 장학금도 타보고 우등졸업도 하세요.

  • 7. 크리스티나7
    '20.2.16 7:32 PM (121.165.xxx.46)

    오 훌륭 훌륭 잘하셨어요.
    저도 39에 대학원갔는데 이십년전이라 무진장 욕먹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때가 청춘이었네요.

    인생이 길어져서 충분히 더 일도 많이 하실수 있게되니 소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 8. 인생길어요
    '20.2.16 7:43 PM (47.136.xxx.48)

    박수쳐 드립니다.

  • 9. 냐옴
    '20.2.16 8:40 PM (77.161.xxx.212)

    정말 멋지셔요! 응원합니다!!!!!!

  • 10. 와~
    '20.2.17 12:55 AM (223.62.xxx.91)

    넘 축하드려요. 저도 마흔인데 뭔가 공부하고 싶거든요. 법공부 아주 좋다고 생각됩니다. 꼭 열심히 하셔서 원하시는 꿈 이루시길 바래요!!

  • 11.
    '20.6.28 9:31 PM (223.38.xxx.246)

    저도 전문대졸이라
    편입하려고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법을 모르겠고 막막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3190 제딸이 했던 고급주택과외...(아래 고급주택과외얘기가 나와서 생.. 3 미국에서 2020/02/17 7,687
1033189 단백질 등 잘 챙겨먹었더니 생리로 2 ㅇㅇ 2020/02/17 5,339
1033188 김장속 ,,, 2 //// 2020/02/17 1,759
1033187 말, 질문 많이 하려면 생각이 많아야되는거죠? 1 말, 질문 .. 2020/02/17 1,293
1033186 2019학년도 수능만점 공군군인 7 2020/02/17 4,745
1033185 태안서 실종후 제주도에서 발견되신분이요 4 의인이셨네요.. 2020/02/17 5,349
1033184 구승준씨역의 김정현 배우(스포유) 30 ... 2020/02/17 9,424
1033183 어르신 모시는 주간보호센터인데 찰밥짓기 넘 힘들어요. 5 찰밥 2020/02/17 3,734
1033182 조언을 구하는데요, 심각한 정신적 번민이 지속되요. 관계의 문제.. 27 기생충 2020/02/17 4,534
1033181 ‘문빠’에 휘둘리는 민주당… 국정 책임지는 집권당 맞나 25 ........ 2020/02/17 1,790
1033180 간만에 축구 본 보람이 있네요. 5 흥해라손 2020/02/17 1,600
1033179 구승준 12 ,,, 2020/02/17 5,325
1033178 서울인데 하루종일 눈발 날렸는데 하나도 안쌓여요 5 신기하네요 2020/02/17 3,130
1033177 해동병원 전화번호 3 안국동 2020/02/17 1,387
1033176 오늘이 마지막 추합날입니다. 53 2월 17일.. 2020/02/17 4,821
1033175 스토브리그 권경민 사장 질문이요 3 .... 2020/02/17 2,754
1033174 한일전이라고 하는데.. 27 한여름밤의꿈.. 2020/02/17 2,311
1033173 봉준호인터뷰영상보니 인생공부가 되네요 15 aa 2020/02/17 5,717
1033172 필기감 좋은 샤프와 샤프심 아시는분? 19 2020/02/17 4,758
1033171 사랑의 불시착...옥의 티 찾아볼까요? 16 happ 2020/02/17 5,686
1033170 Lg 구형 식기세척기 중 크리스탈 모드는 뭔가요? 아~ 2020/02/17 1,212
1033169 킹콩이라는 영화 보신분 있으세요? 3 ㅇㅇ 2020/02/17 1,163
1033168 학부모들끼리 잘지내는 분들은 비결이 뭘까요? 11 Y 2020/02/16 3,577
1033167 sbs스페셜. 꼴등에서 1등한 사람들 20 ... 2020/02/16 10,753
1033166 종일 눈이 오네요. 감바스랑 화이트와인 한잔~ 4 네비 2020/02/16 2,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