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난하고 힘없으면 억울한 인생

ㅇㅇ 조회수 : 5,915
작성일 : 2020-02-16 18:01:28

살기 딱좋은 거 같아요

죽어라 일해도 제대로 대우도 못받고

안좋은 소리만 듣고


IP : 61.101.xxx.6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인은
    '20.2.16 6:07 PM (49.174.xxx.190)

    부인은 못하겠네요

  • 2. 가난한 사람은
    '20.2.16 6:11 PM (60.253.xxx.173) - 삭제된댓글

    먹고살기 위해선 자신을 버려야지 살수 있어요 자존심은 가질수없어요 자본주의사회이니깐

  • 3. 약육강식..
    '20.2.16 6:12 PM (49.1.xxx.190)

    인간세계도 어차피 동물세계와 같고
    고대부터 현대까지 그 형태는조금도
    변한게 없죠

  • 4. ..
    '20.2.16 6:13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가난하고 힘 없으면 조금 더 고달픈 거지
    억울한 건 가난보다는 미련해서죠.
    제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잠시 법률상담을 해준 적이 있는데
    1. 반복 설명해도 못 알아듣고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
    2. 자기가 듣고 싶은 대로만 듣는다.
    3. 대응은 직접 해야 하는데 할 의지도 없고 남에게 대신 해달라고 징징댄다.
    4. 골치 아픈 것보다 포기하는 걸 선호한다.
    5.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사람들을 욕한다.
    요런 특징들이 있더라고요.
    저 자신이 도움이 필요없다는 사람들한테 오지랖 부리면서 나대는 느낌이 들었죠.

  • 5. ..
    '20.2.16 6:14 PM (175.223.xxx.90)

    너무 당연한 얘기라서 오히려 생경하게 들리네요.
    그동안 모르고 살았다면 운이 참 좋은 인생이었겠구요

  • 6. ..
    '20.2.16 6:14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가난하고 힘 없으면 조금 더 고달픈 거지
    억울한 건 가난보다는 미련해서죠.
    제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잠시 법률상담을 해준 적이 있는데
    1. 반복 설명해도 못 알아듣고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
    2. 자기가 듣고 싶은 대로만 듣는다.
    3. 대응은 직접 해야 하는데 할 의지도 없고 남에게 대신 해달라고 징징댄다.
    4. 골치 아픈 것보다 포기하는 걸 선호한다.
    5.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사람들을 욕한다.
    요런 특징들이 있더라고요.
    저 자신이 도움이 필요없다는 사람들한테 오지랖 부리면서 나대는 느낌이 들었죠.
    기생충 주인공들이 범죄자임에도 매력적인 건 능동적으로 행동하기 때문이에요.

  • 7. ..
    '20.2.16 6:20 PM (112.140.xxx.73) - 삭제된댓글

    123.111 공감해요
    억울한일 있을때 손해보고 맘 편하게 사는것같아요

  • 8. ㅡㅡ
    '20.2.16 6:23 PM (39.115.xxx.200)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제가 자식을 안낳았어요

  • 9.
    '20.2.16 6:23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나으 유전자 품질이 현재으 나.
    그냥 저처럼 머리속에 뇌 오십프로 두부오십프로 채우고 살면
    한결 맘편해요.

  • 10. ...
    '20.2.16 6:27 PM (175.117.xxx.134)

    123님 말씀 들으니 환경이 사람을 그리 만든게 아닌가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대물림되는 그런 환경이 참 씁쓸합니다.

  • 11. 정신번쩍
    '20.2.16 6:48 PM (121.155.xxx.23)

    123님 글 보니 제 성향이 보이는거 같아 깜짝 놀랐어요.
    눈 부릅뜨고 단단하게 살아야겠어요.
    왜 자꾸 타인에겐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고 나 자신에겐 최악인 줄 모르겠네요.

  • 12. 어쩌면
    '20.2.16 6:56 PM (175.211.xxx.106)

    당연하게 되었죠.
    그래서 생존이상으로 다들 기를 쓰고 돈 버느라 쏙어들어가는듯해요. 특히 우리나라처럼 갑질문화가 심한 나라에선 더 더욱 그러하죠.

  • 13. ㅂㅂ
    '20.2.16 7:10 PM (223.62.xxx.63) - 삭제된댓글

    부도 가난도 대물림되는거 같아요
    보고 배우는 것, 타고난 것 다 영향이 있겠죠

  • 14. 넘나
    '20.2.16 7:12 PM (223.62.xxx.81)

    당연한것....

  • 15. ///
    '20.2.16 7:14 PM (223.62.xxx.63)

    돈이 파워인 사회에서는 아무래도 그렇죠

  • 16. ...
    '20.2.16 7:40 PM (121.190.xxx.9)

    가난한 사람들이 미련한 이유는
    불안감이 높고 또 언어능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많아 복잡한거 잘 이해못해요..
    그들은 기본욕구 의식주도 충족이 안되어 있기때문에 주눅들어 있을 확률도 크고
    누가 옆에서 지속적으로 따뜻하게 지도해준적도 별로 없어요..
    그러니 학습능력도 떨어지고 교육수준도 당연히 더 낮구요..

    어쩌면 가난 그자체를 겪어오면서 트라우마로 자리잡아 이미 머릿속이 다른걸 받아들이기 힘든상태..
    그러니 가난이 되물림되지 않기 위해 국가에서는 기본적으로 의무교육과 경제교육등을 필수적으로 해줘야 해요..

  • 17.
    '20.2.16 8:03 PM (119.205.xxx.103)

    노력하면 극복할수있어여

  • 18. ...
    '20.2.16 8:27 PM (121.190.xxx.9)

    괜찮아 사랑이야 대사중 조인성이 그래요..
    가난한 아이는 사람들이 무시하고 외면해..

    일하던중 고아인 애가 업무보러 왔는데
    같이 일하던 동료중 하나가 저런것들은 잘해주면 안돼
    그러더라구요.. 그동료 다른 사람들 앞에서 까르르 잘웃고 남한테 함부러 안하고 애교 부리던 여자애였는데
    본인도 무의식적으로 튀어나온 말이었겠지만 그때당시 그말 듣고 깜짝 놀랬어요..

  • 19. 333222
    '20.2.16 8:41 PM (39.7.xxx.233)

    위님의 동료는
    약하고 힘없는 사람에 대해 진인할 정도네요. 욕 좀 할게요.
    나쁜 ㄴ.. 자신이 그대로 당할 처지가 되기를 바란다.

  • 20. ..
    '20.2.16 8:43 PM (39.7.xxx.223) - 삭제된댓글

    만국공통의 진리 아닌가요

    불굴의 의지로 극복하거나
    포기하고 생긴대로 살거나
    선택은 자유

  • 21. ㅇㅇ
    '20.2.16 8:55 PM (175.223.xxx.24)

    가난한 사람들이 미련한 이유는 
    불안감이 높고 또 언어능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많아 복잡한거 잘 이해못해요..
    그들은 기본욕구 의식주도 충족이 안되어 있기때문에 주눅들어 있을 확률도 크고 
    누가 옆에서 지속적으로 따뜻하게 지도해준적도 별로 없어요..
    그러니 학습능력도 떨어지고 교육수준도 당연히 더 낮구요..

    어쩌면 가난 그자체를 겪어오면서 트라우마로 자리잡아 이미 머릿속이 다른걸 받아들이기 힘든상태..
    그러니 가난이 되물림되지 않기 위해 국가에서는 기본적으로 의무교육과 경제교육등을 필수적으로 해줘야 해요..22222222222222

  • 22. IIllIIllll
    '20.2.16 10:49 PM (122.42.xxx.228)

    저도 윗분 의견에 동감하는데
    돈 없는것보다 미련한 사람들이 억울하게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7142 코 수술 합니다... 3 무섭네요 2020/02/17 1,878
1037141 기생충 日 박스오피스 1위 16 ..... 2020/02/17 3,039
1037140 산유국의 주택정책 "2층집을 나눠드립니다" .... 2020/02/17 584
1037139 부모님이랑 일들은 곱씹게 안되는데 다른사람과의 일들은.??? 4 .... 2020/02/17 1,008
1037138 대학생 과외 10개 가능할까요? 39 과외 2020/02/17 5,160
1037137 수육 지금 해놓고 저녁에 먹으면 부드럽나요? 4 ... 2020/02/17 1,154
1037136 매트리스 뒤집어도 될까요? 3 .... 2020/02/17 1,843
1037135 실비보험 뭐 들면 될까요? 1 대학생 아이.. 2020/02/17 1,450
1037134 오늘 정시추합 9시마감인가요? 2 정시 2020/02/17 1,526
1037133 나경원...오늘 스트레이트 3차 방송 jpg 21 .... 2020/02/17 1,908
1037132 주말에 기생충 한번 더 봤어요. 봉테일 추가 7 기생충 2020/02/17 2,193
1037131 조여정같은 두상은 타고나는 거죠? 성형으로도 어찌할 수 없는 17 ... 2020/02/17 7,240
1037130 급이 다르다,韓 코로나19 대처방식 외신 칭찬 릴레이 16 .... 2020/02/17 2,503
1037129 쌀국수 먹을 때 주는 소스 있잖아요 2 쌀국수 소스.. 2020/02/17 1,770
1037128 책상 스탠드 추천해 주세요! 4 궁금 2020/02/17 1,896
1037127 아가페 출판 쉬운 성경 읽어보신 분 계세요? 3 성경 2020/02/17 591
1037126 사스 메르스 이번만 비교해도 자칭 보수가 무능인듯요 8 그나마 다행.. 2020/02/17 730
1037125 사법시험부활ㅡ부모찬스없애기 26 안철수 2020/02/17 3,501
1037124 상명 화공신소재 vs 인천대 정보통신 어디 추천하시나요? 6 이제 진짜 .. 2020/02/17 1,270
1037123 중도금 대출을 안받으면 분양권 매도가 힘들까요? 5 .. 2020/02/17 1,547
1037122 띄어쓰기 맞춤법 엄청 많이 틀린 학원 구인광고 보니 못보내겠어요.. 2 벤치 2020/02/17 1,122
1037121 에어프라이어 고르다가 넉다운.... 8 이뻐요 2020/02/17 3,223
1037120 경찰청 “윤석열 부인 김건희, 내사 대상자 아니었다”  30 ㅡㅡ 2020/02/17 3,224
1037119 수영 9 수영 2020/02/17 1,344
1037118 Kt 인터넷해지하기 정말힘드네요 10 2020/02/17 2,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