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도 아이스커피 마시는걸 좋아하는데 플라스틱 쓰레기 나오는게 싫어서 왠만하면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거든요
텀블러에 넣어 달라고 줬더니 안해준다고 거절하네요 ㅠㅠ 카페 정책이 바뀌었다고 하네요
계산할 때 돈을 쥐어 주려고 했더니 바닥에 내려 놓으라고...
사실 지난달에 인천공항 커피숍에서 계산할 때도 현금을 바닥에 내려놓게 하고 거스름돈도 그렇게 주더라구요
손이 닿는게 싫어서 그러는 것 같은데, 예전에는 예의 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했던 것들도 바뀌나봐요
이게 혹시 코로나 때문일까요?
텀블러에 담아주는 걸 거절했던 것도 혹시 남의 물건 만지기 싫어서였을까요?